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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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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史박물관 내달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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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한인 이민 100여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다음달 13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 내에 문을 여는 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4127㎡) 규모로 4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한 세기 동안의 시대별 이민사와 해외 한인사회 역사에 대한 자료와 유물 4400여점이 전시된다. 제1전시실은 이민의 출발지였던 개항 당시의 인천모습, 제2전시실은 하와이 이민1세들의 생활상, 제3전시실은 중남미 이민자들의 생활상과 구국운동, 제4전시실은 현재 해외동포들의 모습을 자료와 유물을 통해 소개한다. 일반인은 개관 다음날부터 무료관람할 수 있다.

- 경향신문 2008. 5. 15

[문화캘린더-EXHIBITION] 사각 속의 뜬 구름-김정명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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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 속의 뜬 구름-김정명전
① 6월 8일까지 ②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02-734-6111) ③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④ 부산대 교수인 작가가 7년간 ‘말풍선’을 주제로 축적한 40여 점의 조각 및 설치작품들. 언어 전달의 기능을 상실한 채 비어 있는 말풍선 작품은 관람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해석을 유도한다.

◆둥샤오밍: 수묵
① 27일까지 ②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벽원 갤러리(02-732-3777) ③ 무료 ④ 자기반성과 수양이란 문인화 정신을 지향하면서 수묵의 깊은 정신세계를 추상적으로 표현. 서체조형을 바탕으로 한 그림에선 대담한 묵의 흔적과 자유로운 필선이 조화를 이룬다.

◆도로시 윤 작품전
① 25일까지 ② 서울 강남구 청담동 네이처포엠 빌딩 2층 갤러리S(02-512-6470) ③ 무료 ④ 영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 ‘13명의 금발들’ 시리즈를 통해 미디어가 만든 가상 현실에 사로잡힌 현대인의 정체성을 묻는다.

◆Blooming Soul, Blooming Spirit-신영미전
① 25일까지 ② 서울 종로구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퍼러리(02-720-5789) ③ 무료 ④ 꿈과 현실의 경계에 선 여성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평면작업. 자화상 같은 그림들은 자아와 정체성의 문제와 다양한 내러티브를 담고 있다.

- 동아일보 2008. 5.16

고궁사랑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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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신문사, 25일 개최

`1일 문화축제로 건강과 문화사랑을 실천하세요.`
포커스신문사는 오는 25일 `제2회 고궁사랑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걷기운동`은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건강법으로 최근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의 고궁들을 잇는 `고궁 도보 네트워크`는 생활건강과 함께 수려한 전통문화의 공간미를 느낄 수 있는 `1일 문화축제`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 `문화재와 고궁`을 주제로 경복궁, 창경궁, 종묘 및 청계천을 잇는 구간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축하 공연에는 인기 가수, 비보이, 밴드 등이 출연해 축제의 계절 5월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미지센터에서는 `고궁 길라잡이`를 운영해 올바른 문화재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일반 1만원, 초ㆍ중ㆍ고생 7000원이며 15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된다.
접수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walk.fnn.co.kr) 또는 전화(02-6730-1462ㆍ1418ㆍ1411ㆍ1387)로 하면 된다.

-매일경제 2008. 5. 16

[새로나온 책] 8인의 현대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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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의 현대 건축가(라파엘 모네오 지음, 이영범 외 옮김) = 저자가 하버드건축대학원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옮겼다. 강연장의 열기가 그대로 전해지도록 대화체를 유지하고 함께 소개되었던 이미지와 설명을 순서대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지기 쉬운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면서 핵심을 꿰뚫는 모네오만의 명쾌한 시선이 살아 있다. 공간, 3만원.

- 문화일보 2008. 5. 16

서용 작품전-삼청동 리씨갤러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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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 작품전-삼청동 리씨갤러리 실크로드의 도시 둔황(敦煌)의 고풍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벽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작가 서용(46.동덕여대 교수)이 삼청동 리씨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중국에서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둔황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작가는 둔황 벽화를 단순히 모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나름대로 독자적인 조형미를 가미해 작업한다. 그의 작품은 해외 경매를 통해서도 거래가 이뤄지는데 이달 24-25일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도 출품될 예정이다. 전시는 27일까지. 02)3210-0467

▶‘이상한 나라의 소품’전-인사동 그라우갤러리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그라우갤러리가 잔잔한 흥미를 주는 전시를 기획했다. 우리가 흔히 목격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사물과 다양한 동물들을 새롭게 보여주는 재기발랄한 작품이 두루 나왔다. 생활 속 소품들은 작가만의 기발한 프리즘으로 포착돼 새롭게 재해석됐다. 사람 얼굴, 꽃, 강아지, 의자, 찻잔, 콜라병, 거실 풍경 등 흔하디 흔한 일상의 모습을 독특한 조형언어로 묘사한 작품들로 관람객은 전시장에 들어서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것 같은 신비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일종의 생활의 재발견인 셈. 참여작가는 새터민 화가인 선무 씨를 비롯해 김민수 김병진 김은기 김태희 노자영 리금홍 문석주 씨등 14명. 전시는 4월 14일까지. 02)720-1117 www.graugallery.co.kr

▶전영근 개인전-팔판동 갤러리진선 화가 전영근이 여행을 테마로 한 작품전을 서울 팔판동 갤러리진선에서 연다. 전영근은 그동안 이야기가 있는 실내를 정물화 형식으로 그려내던 작가. 이번에는 작업실 문을 열고 나와, 자신에게 익숙한 물건들을 싣고 떠나는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그는 어디로, 왜 떠나려는 걸까? 소박하다 못해 하찮아 보이는 짐들을 실은 낡은 자동차의 뒷모습은 우리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듯 남루하지만 그 정경에 진정성이 켜켜이 담겨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파고든다. 25일까지. 02)723-3340

- 헤럴드경제 200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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