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4

故 김영규 교수 ‘유작전’ 개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지난해 10월 강릉시 주문진읍 삼교리 화실에서 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한 고 김영규 전 강원대삼척캠퍼스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유작전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삼교리 작업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3월26일부터 4월1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바다여, 바다여!’를 주제로 열렸던 유작전에서 전시된 작품 중 23점을 엄선해 보여준다.
전시회를 준비한 김 교수의 홍익대 미대 동기동창인 부인 이영애(강릉영동대 패션디자인과 교수)씨는 “요즘 작업실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마을 사람들, 지인들을 초청하기 위해 전시회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 화백의 고향 강릉 바다는 어릴 때 놀이터였으며, 바다는 그에게 작품세계를 형성하는 바탕이 됐다.
10여년 전 ‘명상의 바다’를 주제로 시작한 극사실 묘사 작품들은 독자적 화풍으로 평가받으며, 이후 자연과 대화를 통한 완성도 높은 ‘들꽃’과 ‘마음의 창’ 연작이 제작됐다.
서울 초대전시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 가족의 사랑을 담은 ‘마음의 창, 2007’과 미완성 연작으로 ‘은둔자의 일기, 2007’ 등을 남겼다.

- 강원일보 2008.5.10

오늘부터 포은서예대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고려의 우국충신이며 대학자였던 포은(圃隱) 정몽주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제1회 대한민국포은서예대전'이 9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 행정타운 전시실에서 열린다.
포은추모기념사업회는 지난 3월에 한글, 한문, 사군자·문인화 등으로 나누어 전시에 출품할 작품을 접수받았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접수된 470여점의 작품 중 수상작 270여점이 공개된다. 대상은 한문부문의 김인규씨가 수상했으며 한글과 사군자·문인화 부문에서 권오수, 성원환, 정희수, 이현옥, 추교태씨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문의:(031)223-3111

- 경인일보 2008.5.10

박시찬 사진전…15일까지 렉서스갤러리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젊은 감성이 전하는 독일의 평화로운 풍경과 그 속에 담긴 작가의 날카로운 시각이 공존하는 박시찬 사진전이 15일까지 렉서스갤러리에서 열린다.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갖는 전시다.
작품에 등장하는 독일 현대 건축물, 시외 풍경은 장소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철저히 객관적인 사물로 존재한다. 작가는 의도적으로 사진 속 피사체를 불특정 공간으로 만드는 작업을 통해 현장의 재현이 아니라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053)770-7551.

- 매일신문 2008.5.10




[새로 나온 책] 영혼의 순례자 반 고흐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고흐의 편지 통한 영적 순례 추적…

영혼의 순례자 반 고흐/캐슬린 에릭슨 지음, 안진이 옮김/청림출판

신앙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세계를 기술했다. 종교적 갈등이 묻어나는 고흐의 편지들을 통해 그의 영적 순례를 빈틈없이 추적한다. 고흐가 주고받은 수많은 편지들 속에는 성경 구절과 기도문, 전도사 시절 이야기, 전통적 종교 사상과 근대적 사상을 두고 갈등했던 내용, 그리고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종교적 개념들이 자주 등장했음을 밝힌다. 고흐는 마지막까지 신앙이라는 심오한 주제와 씨름했으며,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다룬 고전주의 회화로 돌아가 새로운 표현 방식을 시도했다는 주장도 담았다. 종교적 성찰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본 고흐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 국민일보 2008.5.10

[신간] 日日是好日 (일일시호일) / 정기웅 / 글을읽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日日是好日 (일일시호일) / 정기웅 지음 / 글을읽다 / 222쪽 / 11,000원

건국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정기웅 교수가 신간 『日日是好日 』을 펴냈다. 日日是好日은 날마다 좋은 날이라는 의미이다.
저자는 미술과 불교 분야의 법적인 문제에 대한 저술과 자문을 통해 미술인들과 불교 수행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공로로 한국미술협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미술인'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