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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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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미술이 만나는 '화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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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미술이 만나는 이색 연주회가 열린다.
화음쳄버오케스트라는 5월1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미술작가 이재효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임지선이 작곡한 '섀도우 오브 섀도우'(Shadow of Shadow) 등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미술관에 전시될 작품을 작곡가가 미리 본 뒤 그 감성으로 곡을 만들어 들려주는 '화음 프로젝트'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화음 프로젝트는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이를 통해 30여명의 작곡가가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내달 연주회에서 들려줄 신작은 이 프로젝트의 62번 째 작품이다.
임지선은 나무를 소재로 작업해 온 이재효의 조각 작품을 보고 "죽은 나뭇등걸에서 생명의 소리를 들을수 있듯이 맞닿아 있는 삶과 죽음, 고통과 희망 등의 그림자가 품고 있는 소리들을 옮겨 적었다"고 설명했다.
내달 연주회에서는 이재효의 작품을 스크린에 비춘 가운데 화음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신작을 들려준다.
2만-5만원. ☎02-780-5054.

-연합뉴스 2008.4.26

<신간> 김성호 미술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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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미술평론집 1, 2 = 미술 평론가인 김성호 씨의 평론집. 1권인 '창작의 커뮤니케이션과 미술비평'은 난해한 컨템포러리 비주얼 아트의 이해를 창작자의 시각에서 주로 다뤘으며 2권인 '주류와 비주류의 미술현장과 미술비평'은 미술현장을 주류와 비주류로 나눠 접근했다.

다빈치기프트. 1권은 416쪽, 2만5천원. 2권은 510쪽, 2만원.
▲한국 현대미술, 오늘의 얼굴 = 미술 평론가인 김종근 씨가 쓴 한국 현대미술 작가 20명의 작품론. 2003년에 펴낸 책의 개정판으로 , 초판에 포함됐던 20명중 일부 작가를 빼고 김형근, 황창배 등에 대한 작품론을 추가했다.
아트블루. 208쪽. 1만5천원.

▲누가 반 고흐를 죽였나 = 앙리 앙드레 마르땡 지음. 이연행 옮김. 저자가 원저에 쓴 책 제목은 '반 고흐의 병'으로, 고흐의 작품에 대한 예술 비평서라기 보다는 고흐의 인간성과 인격, 질병 등 삶에 초점을 맞춰 고흐를 분석한 책이다.
저자는 기본적으로 고흐가 이성과 창조력을 잃지 않은 진지한 화가라는 입장이며, 권총 자살이 정설로 굳어있는 고흐의 죽음의 이유에 대해서도 의문을 내비쳤다.
아트블루. 241쪽. 9천원.

-연합뉴스 2008.4.25

문화부 정책위원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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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 이명박 정부 5년간의 문화비전 수립과 정책 자문을 위해 한상진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상임 고문, 서병문 단국대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 정갑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조희문 인하대 예술체육학부 교수, 이대영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안경모 경희대 관광대학원 교수, 박주한 서울여대 체육학과 교수 등 7명의 외부 전문가를 정책위원으로 위촉했다.

- 조선일보 2008.4.25

[전시회산책] 일창 유치웅 선생 서예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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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창 유치웅 선생 서예전 外

[중앙일보] ◇일창 유치웅(1901∼1998) 선생 서예전이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3층에서 열린다. 생전에 한 번도 개인전을 하지 않았던 일창의 유묵을 지인들이 모았다. 60대부터 90대까지 그린 족자, 현판, 병풍 등 초서 대표작 70여점과 유품은 물론 위창 오세창, 위당 정인보 등 일창과 교류한 이들의 작품까지 총 150여점이 나온다. 02-580-1300 

◇‘한국의 영원한 아방가르드’ 김구림(72)씨가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사간동 갤러리 반디에서 개인전을 연다. 1950년대말부터 앵포르멜, 대지예술, 퍼포먼스, 영상 작업을 하며 동시대보다 한 발 앞서나갔던 그다. 80년대 중반부터 미국서 작품 활동을 하다 2000년 한국에 돌아왔다. 이번 전시에는 플라스틱, 전자제품 등을 이용한 콜라주 작업(2004년작)과 회화 작업(2008년작·사진)을 선보인다. 02-734-2313 

◇1980년대 미국 뉴페인팅의 기수 줄리안 슈나벨(57)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사간동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고 있다. 그는 지난해 칸영화제서 영화 ‘잠수종과 나비’로 감독상을 받은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작가가 직접 추린 시기별 대표작 30여점을 모아 중국 베이징과 홍콩, 상하이를 거쳐 서울에 도착한 순회전이다. 갤러리 현대는 당초 20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전시를 27일까지 연장했다. 02-734-6111

- 중앙일보 2008. 4. 25

김상수 화백 유작전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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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상수 화백의 유작전이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안산시 고잔동 단원전시관에서 열린다.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상현전, 안산미술협회 고문을 지낸 김 화백은 50년 가까이 서정적인 색채로 한국의 산들을 화폭에 담아왔다. 대한민국 원로작가전과 한국 구상미술 단체연합전, 한국미술 99전,2000움직이는 미술관 등에 초대를 받은 김 화백은 지난 2월 타계했다. 문의 (031)413-5566,011-9006-4727.

- 서울신문 200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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