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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박물관 개인.기관 소장문화재 무료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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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은 각종 해충, 세균 등에 의한 문화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역의 소장 문화재에 대해 무료 소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소독 대상은 개인 및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 회화, 섬유류, 목판 등의 문화재로 경주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해 훈증소독 처리한 뒤 다음달 6일부터 문화재를 개인이나 기관에 되돌려 줄 계획이다.

경주박물관은 소장 문화재의 적정한 보존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수장고에서 무료로 훈증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 054-740-7588

-연합뉴스 4.11

노화랑 '500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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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서세옥, 배병우, 구본창 등 유명 작가의 그림을 500만원 균일가에 파는 '500만원 전(展)'이 인사동 노화랑에서 15-25일 열린다.
미술품 대중화에 기여해온 '100만원 전'의 원조격인 인사동 노화랑은 예년보다 작품의 크기나 완성도를 상향조정해 '500만원으로 명품을 컬렉션할 수 있다'는 주제의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을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작은 그림 큰 마음'전은 노화랑이 1991년부터 시작한 전시로, 최근 2년간은 100만원에 작품을 팔아 이른바 '100만원 전'으로 통하면서 신규 컬렉터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전시작품은 19일까지 1부에서 서세옥, 송수남, 황영성, 전광영, 배병우, 구본창, 김태호, 황주리, 박훈성, 윤병락, 김덕기 등 11명, 이후 2부에서 민경갑, 김종학, 이왈종, 이두식, 김강용, 한만영, 지석철, 주태석, 이석주, 이수동, 이호철 등 역시 11명의 작품으로 각각 구성된다.
노승진 화랑 대표는 "종전 100만원 작품으로는 안목을 충족시키기 힘든 미술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02-732-3558.

-연합뉴스 4.11

<문화소식> 카이스갤러리 민병헌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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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수묵화처럼 명상적인 느낌의 풍경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 민병헌(53)씨가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에서 26번째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필름에 수정을 가하지 않는 흑백 스트레이트 사진 작업을 오랫동안 벌여왔는데 이번 개인전에서는 나무와 꽃을 근거리에서 찍은 'Tree'와 'Flower' 시리즈 작품 30여점을 새로 선보일 예정.
"민병헌의 작품을 대하고 있으면 마치 흰 캔버스 바탕에 흰 사각형을 그린 말레비치의 절대적 공간을 떠올리게 한다."(미술평론가 오광수의 전시서문 중)
☎02-511-0668. (사진설명 = 민병헌의 전시 사진작품)


▲팔판동 한벽원갤러리가 개관 초대전으로 16-25일 한국화가인 팔중(八中山人) 김문식(57)의 개인전을 '폭포'라는 이름으로 연다.
한벽원 갤러리는 이천시립 월전시립미술관 개관으로 문을 닫은 팔판동 월전미술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전시공간이다.
직설적인 붓 놀림이 특징인 화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댐, 폭포, 계곡 등 물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떨어지는 물이 힘찬 필선에 실려 마치 소리를 내는 듯하다.
☎02-732-3777.

▲벽화 특유의 거친 질감을 캔버스에 재현하면서 몽환적인 풍경을 그리는 중견작가 반미령(43)의 개인전이 16-29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00-150호짜리 대형 작품 10여점을 포함한 '꿈꾸는 창'과 '신세계를 꿈꾸며' 시리즈 회화 약 25점과 설치 작품 1점이 전시될 예정.
☎02-736-1020.

▲작년 4월 타계한 미니멀 아트와 개념예술의 거장 솔 르윗(1928-2007)의 1주기 추모전이 청담동 필립강갤러리에서 15-30일 열린다.
솔 르윗은 미국 코네티컷에서 태어나 1960년대 미니멀 아트와 개념예술 운동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1970년대에는 '개념적 미니멀 아트'의 선구자로 자리잡았다.
6.25전 때에는 한국에서 1년간 선무요원으로서 포스터 제작을 맡기도 했다.
이번 추모전에는 그의 과슈(불투명 수채 물감) 회화와 판화 등 32점이 전시된다.
☎02-517-9014.

-연합뉴스 4.11

아이옥션 개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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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의 전통을 이어온 (주) 한국미술품경매가 공명당을 운영해오던 공창규 대표가 맡으면서 (주) 한국미술품경매 아이옥션으로 바뀐다.

개관은 4월1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89-4 SK 허브 102동 206호 T. 730-0500~1

* 전 북촌미술관과 리씨갤러리에서 학예실장으로 근무했던 김주용씨가 문화재청 문화재 감정관으로 남북출입사무소 문화재감정관실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017-244-1024

* 전 이화여대 조소과 최병상교수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입구 부분에 홀로그램, 레이저, LED릉 이용한 설치물을 제작했다.

* 한국미술협회 2008년 제1차 이사회가 4월10일 오후 3시 흥사단 강당에서 개최된다. T. 744-8053

놀토에 민속문화 체험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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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학교가 쉬는 토요일에 맞춰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을 위한 전통 민속 문화 체험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아요’를 마련한다.12일부터 7월12일까지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어린이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버들가지로 피리 호드기 만들기, 한지로 초롱 만들기, 단오 부채 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재료에 따라 1000∼5000원.(02)3704-3105.

- 서울신문 2008. 4. 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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