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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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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 인민ㆍ공훈예술가 4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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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는 황해북도 사리원에서 운영 중인 금강국수공장 지원금 마련을 위해 오는 16~22일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북한최고 인민·공훈예술가 4인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조화의 대가로 손꼽히는 인민예술가 정창모와 공훈예술가 오영성,인민예술가이자 평양미술대 교수인 선우영,운보 김기창 화백의 동생이자 북한에서 '조선 4대 화가'로 꼽히는 고 김기만 화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를 위해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이 작품을 기증했다.
(02)734-7555

- 한국경제 2008. 4. 10 (목)

[전시] 상상속 미지 세계로의 여행… ‘이희중’ 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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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이희중(용인대 교수)씨가 9∼22일 서울 두 곳의 전시장에서 '자연·우주'라는 타이틀로 개인전을 연다. 2년전 과로로 쓰러진 후 눈물겨운 투병 끝에 완성시킨 작품 60여점을 선보인다. '밀월여행'(사진) 등 민화와 풍류화를 재해석한 작품은 견지동 동산방화랑(02-733-5877), '우주여행' 등 문자와 기호를 추상화한 작품은 관훈동 인사갤러리(02-735-2655)에 각각 걸었다. 친숙한 소재들을 독특한 채색으로 옮겨낸 그림들이 상상 속 미지의 세계로 안내한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윤영화씨는 카메라로 사물 너머의 이미지를 담으려 애쓴다. 원형을 알 수 없는, 빛의 붓질로 만들어진 화면은 한 폭의 추상화이고 한 편의 시이기도 하다. 기존의 '포토 페인팅' 연작이 흔들리는 렌즈에 포착된 다채로운 색면 작업이라면 최근작 '그리드-배'(사진) 등은 과도한 노출로 인해 색감과 형태가 왜곡된 작품이다. 이를 통해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명상의 장소를 제공하는 그의 작품전이 27일까지 서울 평창동 갤러리 세줄에서 열린다(02-391-9171).

가일 프리델, 토머스 휴커, 웬디 마루야마 등 미국 출신 디자이너 14명의 작품으로 구성된 스튜디오 가구 전시회 '더 시트'가 14일까지 서울 서초동 호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의자 등 가구의 구성 요소에 초점을 맞춘 전시로 전통 수공예 기법을 활용한 작품부터 컴퓨터와 기계를 이용한 작품까지, 고풍스런 디자인부터 1950년대 이후 현대미술을 차용한 작품까지 다양하게 나온다. 실용적이면서도 미적 감각을 갖춘 작품들이 편안하게 다가온다(02-588-2987).

- 국민일보 2008. 4 .9 (목)

[문화 단신]‘북악산 서울성곽 음악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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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은 문화재청 후원으로 4월 12, 13, 19, 20일 오후 12시 서울 성곽의 문 가운데 하나인 서울 종로구 청운동 창의문(일명 자하문) 안쪽 마당에서 ‘북악산 서울성곽 음악회’를 연다. 12일에는 ‘한국의 집’ 예술단의 부채춤과 판소리, 대금산조가 어우러진 공연을, 13일에는 ‘키네틱국악그룹 옌’의 국악가요 연주를, 19일에는 사단법인 한국전통민요협회의 방아타령 등 민요를, 20일에는 한벽예술단의 판굿, 설장구 등 타악 공연을 맛볼 수 있다. 02-730-9924∼6

■ 청계천문화관(관장 김영관)은 5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서울역사박물관 청계천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문인과 화가의 만남, 책과 그림’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화기부터 1960년대까지 대표적인 우리 문학 가운데 순한글 가곡집인 ‘남훈태평가(南薰太平歌)’, 최남선이 펴낸 잡지 ‘소년’ 등 희귀 소설, 시집, 잡지 원본 190여 점을 선보인다. 02-2286-3455

■ 국립민속박물관은 9일∼5월 26일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꽃놀이 가자 꽃놀이 가자!! 박물관으로! 내 마음속 꽃놀이 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박물관 경내에 핀 산수유 매화 앵두 등 봄꽃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어 박물관 홈페이지(www.nfm.go.kr)에 올리면 16명의 당첨자에게 5만∼15만 원어치의 문화상품권을 준다. 02-3704-3261

동아일보 2008.04.09

문화소식> 미디어작가 안세권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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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미디어작가 안세권 개인전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계창작 스튜디오에서는 도시의 변화를 사진 등으로 담아온 미디어 작가 안세권의 개인전이 '서울 침묵의 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작가가 2003-2007년 작업한 '청계천과 서울 뉴타운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사진과 미디어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02-2285-3392.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고양미술창작스튜디오의 4기 입주작가들이 11-13일 스튜디오에서 창작 성과를 선보이는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다.

참여작가는 강석호, 김민정, 박용식, 신영미 등 22명이다.

☎031-962-0070.

▲인사동 갤러리아트뱅크는 16일부터 5월 3일까지 중국의 현대미술 작가로 길림예술대 미대 학장을 맡고있는 장미취안(50)의 개인전을 같은 건물내 한갤러리 등 공간에서 연다.

국내에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장미취안의 작품은 중국우표에도 사용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다고 한다.

사물과 자연을 거칠면서도 환상적으로 표현한 '일행천리(一行千里)' 연작 등이 전시될 예정.

☎02-737-0321


▲사간동 아프리카 미술관에서는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수단 출신 작가 아부샤리아의 개인전이 '다르푸르의 봄날을 위하여'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아부샤리아의 작품은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화면을 분할해 많은 얘기를 전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게르니카의 참상을 고발했던 피카소의 작품과는 달리 그의 그림은 역설적으로 평화를 갈구한 탓인지 밝은 색채가 가득하다.

전시는 4월말까지. ☎02-730-2430

- 연합뉴스 4.9

중부대 최영종교수 `2008 아시아미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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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중부대(총장 최희선)는 초등특수교육과 최영종 교수가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협회가 수상하는 `2008 아시아 미술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문화협회는 해마다 4월이면 아시아 20여개 나라 작가들을 초대해 `아시아 미술초대전'을 열고 있는 데 올 해 처음으로 아시아미술상을 제정했다.

최영종 교수는 `구름 빛 환상'이라는 작품을 출품, 자연속에서 발산하는 한국인의 얼과 정서를 소나무, 구름, 여백 등으로 표현해 자유분방한 예술적 혼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국제아트페어 한국대표작가 참여 등 아시아 중진 작가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펴오고 있다.

seokyee@yna.co.kr

- 연합뉴스 2008.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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