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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로 만나는 예수의 십자가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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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5일까지 김지니 부활절 작품전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여정을 금속공예로 표현한 작품전이 열린다.
금속공예 디자이너인 김지니(26)씨가 19∼25일 서울 관훈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 2층에서 개최하는 '십자가의 길' 전시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까지의 상황을 금속공예 작품으로 제작, 선보인다.
김씨는 "십자가의 길은 예수님의 지상생활 중 마지막 고난의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히고 무덤에 묻히시기까지의 과정으로 여기에 예수님의 부활을 넣어 총 15작품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예수의 사형선고를 첫 작품으로 해 십자가를 지심, 첫번째 넘어지심, 모친 마리아와의 만남,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짐, 부인들을 위로하심, 못박힘, 죽으심, 무덤에 묻히심, 예수의 부활 등을 주제로 한 내용이 순서대로 전시된다.
김씨는 서울산업대 금속공예디자인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금속공예교실 강사를 지냈다. 2005년에는 국제귀금속공예대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 국민일보 3. 19 (수)

조선왕실 굿당 ‘금성당’ 중요민속자료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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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8일 서울 은평뉴타운 터에 있는 ‘금성당’과 경북 영덕에 있는 ‘화수루 및 초가까치구멍집’의 중요민속자료 지정을 예고했다.
금성당은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죽은 금성대군의 혼을 모신 굿당으로 민속 신앙과 관련된 건축물로는 수도권에서 드물게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화수루 및 초가까치구멍집’은 경북 유형문화재 제82호 ‘화수루’와 경북 민속자료 제2호 ‘갈천동 초가까치구멍집’을 묶은 것이다.

- 서울신문 3. 19 (수)


(사) 한국미술사학회 제159회 월례연구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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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3.22 (토) 오후 2시
-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

- 발표주제
: ‘槎路勝區圖卷槎’의 作者와 畵風에 관한 연구 / 권혜은(홍익대학교)
: 고려시대 大藏殿과 회전식 書架 윤장 / 이경미(서울시 문화재위원)
: 고종년간 宮中 書畵 收藏의 전개와 변모양상 / 황정연(국립문화재연구소)
: 朝鮮後期 彫刻僧의 활동과 佛像樣式의 변천 / 최선일(인천공항 문화재감정관실)

※ 문의 : 02-884-0271

[미술소식] 우산 송하경 서예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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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자이자 서예가인 우산 송하경 전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장이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우산 송하경 서예전'<사진>을 연다. 그는 우리 시대 서예가 갖춰야 할 미학으로 전통적이면서도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신속미주의'(新俗美主義)를 내세웠다. (02)730-5454

■ '2008 서울옥션 미술강좌'가 20일~6월12일(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청담동 서울옥션 강남점에서 열린다. 오지호,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문신 등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거장 13명에 대한 상세한 작가론을 들을 수 있다. 수강료 70만원, 선착순 35명. (02)395-1143

■ 미디어 아트 작가 이이남씨가 18~31일 서울 청담동 박여숙 화랑에서 개인전을 연다. '인왕제색도', '초충도', '금강전도' 등 한국 미술의 걸작을 현대적인 맥락에서 재해석한 비디오 설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02)549-7574

■ 서양화가 이덕희씨가 19~25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인전을 열고 화사한 색채, 시원스런 필치로 산과 들과 말과 닭과 여자 등을 그린 유화 37점을 건다. (02)730-5454

■ 사진작가 조진수씨가 19~24일 서울 정동 조선일보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고 히말라야의 삼엄한 장관을 찍은 사진 100점을 선보인다. 푸른 하늘 아래 치솟은 설산은 눈이 시리도록 흰 빛을 띠고 있다. (02)724-6328

■ 서양화가 전지현씨가 19~25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기억 그리고 환상'을 주제로 실크스크린 판화와 설치 작업 등 30여 점을 발표한다. (02)736-1020

■ 시인 황명걸(73)씨가 19~25일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시화전을 연다. 한용운, 김광섭, 서정주, 김춘수 등 우리 문학사에 별처럼 빛나는 시인들의 시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곁들였다. (02)735-9938

- 조선일보 3.18

세계 디자인상 휩쓴 한국 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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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들이 올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디자인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7일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세계 조경가 대회'에서도 2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GS건설도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한 큐브 벤치(CUBE bench)와 이노 큐브(INNO CUBE) 등 2개 작품이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큐브 벤치'는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의자로 환경에 맞게 길이와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이노 큐브'는 욕실 수납 용품의 크기와 용도를 고려해 기능성을 살린 게 특징이다.

- 조선일보 3.18 홍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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