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지원국 ▲국장 김희범 ▲홍보정책관 방선규 ▲홍보콘텐츠기획관 서강수 ▲홍보지원총괄과장 이칠화 ▲국정과제홍보과장 강수상 ▲분석과장 이계현 ▲정부발표지원과장 김상술 ▲뉴미디어홍보과장 노점환 ▲홍보자료제작과장 이광이 ▲정책포털운영과장 김효룡

연합뉴스 2008.03.11

春季藝術大展


코리아나 미술관은 2008년 봄을 맞이하여 피어나는 꽃처럼 피어오르는 예술적 욕망을 한자리에 펼칠 수 있는 공적인 장을 마련한다. 주제와 형식을 막론하고 예술이라는 이름하에 모인 수많은 행위와 물질은 행사가 열리는 공간 전체를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 일시 : 2008년 4월 11일- 2008년 6월 7일
☆ 장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코리아나 미술관 전관 및 인근 지역
☆ 주최 : 코리아나 미술관
☆ 주관 : 춘계예술대전 드림팀
☆ 아트디렉터 : 최정화
☆ 후원 : 코리아나 화장품, 스위치 코퍼레이션

제 1회 인터내셔널 영아티스트 춘계예술대전

5인 공동 우수상 수상 (상금 각 200만원씩, 총 1000만원, 대상 없음)
심사위원 특별상 1인
아르코 미술관의 백지숙 관장, 대안공간 풀의 조선령 큐레이터, 아티스트 최정화, 춘계예술대전 기획 이노을, 일반인 대표 천정원이 모인 최종심사에서 수상자 5인이 결정되었다. 다만 작품들이 지닌 힘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균등해 당초 계획대로 대상과 우수작을 구분하지 않고 전부 우수작으로 처리하게 되었다. 상금은 당초 정해진 1000만원을, 우수작 5명이 200만원씩 받게 되는 것이며, 심사위원 특별상의 상금 수여 여부와 액수는 현재 미정이다.

이해성(사진) 한양대 명예총장이 11일 낮 12시4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0세. 고인은 1957년 한양대 건축과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공대 학장, 제7대 총장(89~93년)을 거쳐 명예총장으로 재직해왔다. 건축가로서 남산 서울시립도서관, 건국대 축산대, 한양대 부속병원 등의 작품을 남겼으며 한국건축가협회장을 역임했다. 『근대건축의 흐름』 등 여섯 권의 저서가 있다. 이 같은 공로로 국민훈장·예술문화대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옥선씨와 아들 상훈(재 영국)씨가 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발인은 15일 오전 9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 02- 2290-9442.

중앙일보 2008.03.12

독립운동가인 위암(韋庵) 장지연(張志淵) 선생의 증손녀 장남수(77·사진 오른쪽)씨가 지난 10일 위암 선생이 친필로 쓴 시(詩) 등 유물 145점을 성균관대 박물관에 기증했다고 대학측이 11일 밝혔다. 장씨의 기증품 중에는 장씨의 남편인 서예가 고(故)효남(曉楠) 박병규씨의 유작 40여점도 포함돼 있다. 위암 선생의 시는 1916년 7월 16일 당시 벼슬을 그만둔 뒤 은거해 있던 농은(農隱) 김병언 선생에게 보낸 것으로, 속세에 빌붙어 수전노로 전락해 가는 이들을 질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일보 2008.03.12 김진명 기자

삼성어린이박물관 '꿈의 상자'전

"이소연 누나처럼 우주인이 되겠다"고 했다가 이튿날 자고 일어나면 "박지성 아저씨처럼 멋진 축구선수가 되겠다"고 변덕을 부리는 아이. 우리 아이의 진짜 적성은 무엇일까?

삼성어린이박물관(www.samsungkids.org)은 어린이의 흥미와 재능, 적성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 세계를 알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꿈의 상자'전을 3월 13일부터 개최한다. 미국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이론'에 토대를 둔 전시다.

전시장에서는 우주인, 카피라이터, 컴퓨터 전문가, 건축가, 운동선수, 연주자, 배우, 심리학자 등 8가지 다중지능에 따른 대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운동선수 코너에서는 홍명보 축구 코치가 2002년 한·일월드컵 때 입었던 유니폼,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가 경기 때 착용했던 드레스와 부츠를 구경할 수 있다.

심리학자의 모델로 전시에 소개되는 곽금주 서울대 교수는 "부모가 평소에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해야 강점이 되는 지능과 재능을 파악할 수 있다"면서 "아이가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해 수시로 질문하고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충고했다. 관람료는 3000~6000원. (02)2143-3600

조선일보 2008.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