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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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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강하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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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타계한 서양화가 이강하(56)씨는 ‘가장 전라도 다운 풍경과 한’을 ‘가장 전라도 다운 필선’으로 표현한 작가였다.

그는 화업(畵業) 40년 동안 유난히 전라도 풍경을 소재로 한 수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의 캔버스에 자주 등장하는 무등산과 영산강은 수탈의 역사를 품은, 전라도의 분신이었다.

오래된 절간, 개펄에 버려진 폐선, 어깨에 망태기를 메고 귀가하는 아낙의 모습은 전라도의 척박한 ‘역사’였다. 특히 수공예적 치밀함이 돋보이는 극 사실주의적인 묘사는 그의 장인정신을 잘 나타내준다.

대표작 중 하나인 ‘무등산’ 속 여인의 누드는 전라도의 한에 바치는 일종의 제물(祭物)이었다. ‘영산강’ 등의 작품에 보이는 불탄 흔적은 역사의 상처를 암시한다.

미술평론가 장석원(전남대 교수)씨는 “고인은 무등산, 영산강 등 고향의 풍경 뒤에 감추어진 혼을 표현했다”면서 “‘무등산을 배경으로 ‘이질적인’ 여체와 비단길을 함께 그려 넣은 ‘천·지·인’은 현실에 쫓기는 인간들을 위로하는 샤머니즘적 세계”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아름다움으로 남루한 현실을 위장하거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대상을 그렸다.

1952년 영암에서 태어난 그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한 뒤 전남도 미술대전과 목우회전,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을 통해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03년 직장암으로 병석에 눕기까지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였다.

/오광록기자 kroh@kwangju.co.kr

전북도립미술관 소식지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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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은 3월에 소식지 ' 모악에서' 1호를 발간했다. 총 20쪽 T. 063-222-0097

동화사 대웅전 보물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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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들이 직접 지은 대구 동화사 대웅전이 보물로 지정예고됐다.

문화재청은 대구 동구 도학동 ‘동화사 대웅전’(사진)을 보물로 지정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동화사는 493년 신라 보조화상이 유가사로 창건한 뒤 772년 신라 심지왕사가 재창건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꿨으며, 1727년 화재로 소실된 법당을 중창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돼 있는 동화사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장식성이 강한 조선후기의 건축 기법으로 지어졌다.

문화재청은 “동화사 대웅전은 건물의 중창년대가 조선후기라는 것이 상량문에 명확하게 나와있고, 특히 승려가 기능공으로 참여해 건립한 건물이라는 내력과 창호의 조성 연혁 등으로 볼 때 국가지정문화재로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세계일보 2008.03.08 박종현 기자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코엑스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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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국내 인테리어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200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드림 팰리스`를 주제로 오는 20~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VIP들을 위한 브랜드 살롱과 아트 갤러리를 특별 운영한다.

한국적 모티브를 주제로 세계 리빙 디자인 트렌드를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영국과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론 아라드와 구마 겐코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황후의 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리빙 디자인 작품을 공개한다.

특히 구마 겐코는 20일 오후 코엑스에서 특별 세미나를 갖고 동양의 여러 소재가 현재 유럽 고급 트렌드 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2008.03.08 서진우 기자

근현대디자인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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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제작된 다양한 디자인 자료들을 전시하기 위한 사립박물관이 문을 연다.
최근 동서울대에서 선문대 시각디자인학과로 자리를 옮긴 박암종(52) 교수는 20여 년 동안 수집한 디자인 관련 사료들의 전시공간으로 서울 창전동에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을 마련, 14일 개관한다고 7일 말했다.

박물관은 북두칠성에서 개념을 빌려와 개화기 이후 2000년대 초까지 국내에서 제작된 자료를 7개 섹션으로 구분해 1천600여 점에 이르는 자료를 상설전시하게 된다. 전시품 중에는 태극기와 신문, 라디오, 전화기, 텔레비전, 냉장고, 컴퓨터 등의 초기 제품이 포함돼 있다.
개관을 기념해 '춘풍여향'(春風女香)이란 주제 아래 1920-1930년대 동아시아 3개국에서 제작된 포스터 50여 종을 집중 전시하는 행사를 연다. ☎070-7010-4346.

-연합뉴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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