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최초의 은행인 전북 군산시 장미동의 옛 나가사키(長崎)18은행 건물이 국가등록 문화재로 지정됐다. 6일 군산시는 "1907년 건립 당시의 원형이 잘 유지되고 있는 옛 나가사키 18은행 건물을 문화재청이 최근 국가등록 문화재 제37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나가사키 18은행은 본관과 창고, 사무실 등 3개 건물(500여㎡)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7억 원을 들여 소유주인 대한통운㈜으로부터 이 건물을 매입할 계획이며, 문화재청은 보수 등을 맡기로 했다.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이 은행은 일본인의 한국 진출과 쌀 수탈 및 반출, 토지 강매 등의 창구 역할을 해 왔다.

연합뉴스 2008.03.06 홍인철 기자

▶조치원캠퍼스부총장 이기복
▶미술대학장 최병훈
▶산업미술대학원장 변건호
▶건축대학장 김억
▶박물관장 한정희

▶전강호(화가)·준호씨(국제어학개발원 사장)부친상
=5일 오전 1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3010-2264

중앙일보 2008.03.06

청담동 박영덕 화랑과 미술 전문잡지인 '미술시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한국현대미술제(KCAF)가 14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19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서는 작가 57명, 이어 진행되는 2부 전시에서는 작가 59명 등 총 116명이 1천200여점의 작품을 개인전 형식으로 소개하고 판매한다.
참여 작가들은 함섭, 김태호, 정경연, 안병석, 이두식, 김창영 등 원로 및 중견 작가에서 윤병락, 장기영, 김세중, 이호련, 고선경, 이신구 등 30-40대 젊은 작가까지 다양하다.
입장료는 청소년 4천원, 일반 5천원이다. ☎02-544-8481.

-연합뉴스 3.4

이원일씨 MoMA 객원 큐레이터에

○…독립 큐레이터인 이원일(47)씨가 현대미술의 핵심인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병설 뉴욕현대미술센터(P.S.1/MoMA)에서 내년 5∼9월 열리는 전시회의 객원 큐레이터로 임명됐다. 이씨가 맡은 전시회는 MoMA와 병설 뉴욕현대미술센터가 내년 5월17일부터 9월21일까지 열 계획인 ‘스펙터클(Spectacle)’전으로, 아시아의 정신적, 심리적 풍경을 첨단 하이테크 성격의 평면, 입체, 미디어아트로 꾸미는 전시회다.

세계일보 2008.03.04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에서 2008년 2월 28일 <미협소식> 제1호를 발간했다.

미협소식은 한국미술협회의 사업내용과 협회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국 미협회원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창간호 특집으로 2007년 12월 5일에 있었던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의 이모저모를 수록했다.

- 문의 : 02-744-8053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