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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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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갤러리 A스토리 부산점 개관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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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갤러리 A스토리가 부산 중구 중앙동에 부산점을 새로 열면서 개관 기념전으로 중국의 젊은 여성 작가인 리슈루에이(27) 초대전을 연다.
리슈루에이는 아크릴 물감으로 색과 빛을 독특하면서도 화려하게 추상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는 작가로, 최근작인 '라이트(Light)' 연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점에서는 3월 6-29일, 새로 문을 연 부산점에서는 8-29일 거의 동시에 전시가 진행된다.
☎02-512-5257(서울점)/051-245-5259(부산점).

▲국립현대미술관은 정기 음악회인 '클래식 데이트'를 23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연다.
한국페스티벌앙상블이 참여해 차이코프스키의 '현악4중주 1번 D장조' 등을 연주할 예정.
당일 오후 2시부터 대강당 입구에서 입장권을 무료 배부한다.
☎02-2188-6114.

-연합뉴스 2.20

시각예술비평 계간지「볼 Bol」7호 '베트남과 우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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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사미술공간에서 「볼」7호 (2007년 겨울호)를 발간했다.

베트남과 우리
「볼」7호는 베트남을 중심에 두고, 한정된 누군가가 아닌 “우리”의 관점에서 다양한 담론을 전개하고자 하였다. 그간 베트남의 역사는 흔히 베트남 전쟁이라 불리는, 베트남에서 벌어진 미국 전쟁을 중심으로 연구되었다. 미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최근 활발히 행해진 연구에 의해 한국과 베트남의 비교 연구나 두 국가의 중첩된 분단의 역사, 전쟁 전후 문화 경제적 교류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깊이 있게 다루어졌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베트남인이나 베트남 디아스포라들의 글은 논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볼」7호는 베트남, 미국, 한국의 삼각 관계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그 동안의 조사 연구 영역에서 무시되거나 간과되어왔던 부분들을 다루고자 하였다. 또한 매우 복합적이며 다변적인 정체성의 문제를 겪으며 혼성적인 집단을 형성한 베트남 디아스포라의 문제 또한 논의되었다. 아티스트 페이지에는 다국적 작가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조사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문화사, 역사, 아시아 연구, 동남아시아 연구, 아시아 아메리카 연구 등 다양한 연구 영역에서 활동하는 학자, 필진, 문화생산자들과 함께 「볼」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역사 문화 정치 경제의 다국적 장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

※ 가격은 15,000원(USD 15). 각 권 280-360페이지. 국문/영문 병기. 컬러&흑백. www.insaartspace.or.kr

목차

[거부와 수용]
- 47번 골목에 쑤셔박혀진 세계 시민들 / 응웬 꾸옥 짠
- 베트남 디아스포라의 베트남전 기억하기 / 옌 레 에스피리투
- 미시-감시 프로젝트 / 나임 모하이에멘, 미치카즈 마츠네
- 민족 정체성, 디아스포라의 불안 그리고 베트남 뮤직비디오 문화 / 애슐리 카루터스
- 음란한 유머 <그네 타는 영혼들>의 성, 그로테스크, 육체 전환 / 란 즈엉

[낭비와 결핍]
- 손을 들다 / 레 티 탐 번
- 무상한 기억 : 종이작업 / 샤오제 시에
- 한국의 베트남 전쟁 : 침묵을 넘어 / 찰스 암스트롱
- 귀환 / 임흥순
- 한국의 '베트남 문제' : 아시아에서의 전쟁 잔혹행위, 국가 정체성, 그리고 화해 / 김현숙
- 기술자 수출합니다 : 베트남전쟁과 파월(派越) 기술자 / 윤충로

[한 없이 펼쳐지는 기나긴 꿈]
- 나는 그를 "ArtBoy"라 부른다 / 제니 짱 레
- 미국의 차기 대통령 / 마누엘 오캄포
- 후일담과 전쟁을 뛰어넘어 : 남한과 베트남 문학의 오늘과 내일 / 유재현
- 부시에게 건네는 우리의 인사 / 턴 니엔
- 베트남 하노이의 식민지 도시적 변화 / 우동선
- 난해한 단어 / 린 딘
- The 5W's / 수전 실튼

[케이 웨아 아히아?]
- 액티베이팅 코리아 / 존 바이워터

<아트레이드> 4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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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잡지 격주간 <아트레이드> 4호가 발매되었다.

이번 4호에서는

[핫이슈] 아트레이드 vs 서울옥션 '빨래터' 진위공방
[Power Interview] KT 표현명 & MC 박정숙
[아트마켓] 카운터 컬쳐
[special feature] 미술품 가격 책정 그것이 궁금하다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5,000원에 판매. T 02-325-6047
현재 www.artrade.co.kr 에서 볼 수 있다.

목포시 "청사안에서 미술품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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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청을 방문하면 '예향의 도시' 목포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목포시는 "일상 생활 주변에서부터 예술과 함께 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청 청사를 작은 전시실(?)로 만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수장고에 보관돼 있던 미술 작품 50여 점을 직원은 물론 시청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청사 본관 지하 1층에서부터 4층까지 복도 외벽에 전시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청사 공간을 전시실로 활용해 보자는 아이디어가 직원, 시민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어 최근 조명, 레일, 작품 설명서 등을 설치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끝냈다"면서 "청사 내 전시실 설치를 계기로 예술단체는 물론 작가들에게도 전시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19

아주미술관서 율란다 컬렉션 유럽회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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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미술관은 내달 20일까지 이탈리아 율란다 가문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율란다 컬렉션-유럽회화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네덜란드 화가 제라드 빌더의 `소에 기대 쉬고 있는 소년'과 `마을 풍경'을 비롯해 프랑스 자연주의 풍경화가 카미유 코로의 `풍경', 프랑스 사실주의 화가 애나 그루즈의 `젊은이의 초상' 등 율란다 가문이 소장한 풍경화 68점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17-20세기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을 사실적으로 그린 풍경화와 초상화 등이 선보여 당시 유럽사회의 철학과 사상, 예술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아주미술관은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2월16-3월15일 매주 토요일마다 7-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술교실 '우리 모두 다 함께 그림을 입체로 만들어 봐요'를 운영한다. ☎042-863-0055.

-연합뉴스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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