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작가協 봄 정기전
제13회 한국민화작가협회(회장 박찬민) 봄 정기전이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열린다.
박찬민 강덕자 김자경 신동식 이형기 등 대표 민화작가 63명이 화조도, 영모도, 모란도, 봉황도 등 다양한 소재의 근작들을 선보인다.

수채화가 김현숙 개인전
중견 수채화가 김현숙(45)의 7번째 개인전이 서울 관훈동 갤러리 이화에 마련돼 있다.
아시아수채화연맹 사무국장인 작가는 이번에 꽃, 나무를 소재로 한 정물화 및 풍경화 27점을 내놨다. 26일까지.

하정민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
서양화가 하정민이 잡지 표지, 삽화로 선보인 자신의 작품들을 모은 전시를 열고 있다.
24일까지 안양중앙성당 갤러리에서 이어지는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 그림동화책의 삽화나 월간잡지 표지에 실었던 다정다감한 그림들을 묶었다.

- 서울신문 2.19

예술의 전당에서 현재 중국현대미술세대전을 주관한 이엠아트(대표 최은주)는 5월에 중국 베이징 환티에예술구역 과 6월에 청담동에 화랑을 오픈한다. 이엠은 http://www.em-arts.net 아시아미술품직거래센터로 알려졌다.

화랑빌딩으로 유명해진 청담동 네이처포엠빌딩 3층에 있는 한국미술투자(아트펀드)가 운영하는 갤러리C화인아트가 3월에 문을 닫고 2층에 있던 마이클슐츠가 이사를 온다.

3월에 블루닷 아시아를 주관한 핵심중의 이대형씨가 창덕궁 근처에 5월경 아트스페이스 H를 개관한다.

표갤러리가 중국 베이징 지우창 이외 새로 따산즈 798에 화랑을 늦어도4월 개관한다.

갤러리현대가 강남에 대형 면적의 화랑을 준비 중이다.

석남미술이론상 운영위원회(대표 조은정)는 제3회 석남미술이론상 석남 젊은이론가상 -강수미- 시상식을 2월16일 오후3시 포스코미술관에서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부산 수정동 부산아트센터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전혁림(93) 화백의 개인전을 연다.

전 화백의 최신작 23점을 선보일 예정. ☎051-461-4558.

▲훌로라 훵, 에버르 휀세카, 에르난미란다 등 중남미 출신 작가 3명의 작품으로 꾸며지는 '중남미의 정열적 미술세계'전이 서울 경운동 미술관가는길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29일까지. ☎02-738－9199
evan@yna.co.kr

- 연합뉴스 2. 18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이화익갤러리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20-30대 신진작가 5명의 작품으로 꾸미는 '다이나믹 스코프'전을 연다.

TV화면의 이미지를 카메라로 찍어 캔버스에 불특정한 이미지로 옮겨 그리는 박성현(31), 과자를 반복적으로 그려 무늬를 만들어내는 윤이정(25), 플라스틱 호스를 아크릴판 위에 붙이는 작업을 하는 이승희(33), 테이프를 작업 소재로 쓰는 최혜영(27), 자신의 모습 일부분을 크게 그리는 한지혜(22) 등 5명이 참여작가다.


▲오픈옥션은 경매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작가들을 발굴, 작품을 경매에 부치면서 낙찰시점 1년뒤부터 1년간 낙찰가의 80%에서 환매를 보장해주는 '골든아이 미술품 경매'를 위해 한화손해보험과 '한화골든아이아트보험'에 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16-21일 진행되는 '골든아이 미술품 경매'에는 작가 35명의 작품 70점이 출품돼있는데 이들 작품의 전체 가격은 상한가 기준으로 5억4천여만원 수준이다.

21일 청담동 피엔폴루스 2층 오픈옥션 경매장에서 실시되는 '근현대 미술품 경매'에는 이대원의 '북한산'(추정가 2억-2억5천만원), 마르크 샤갈의 12점짜리 판화 '예루살렘 윈도'(9천만-1억원) 등 총 86점이 출품됐으며 이들 작품의 추정가 합계는 15억7천만-18억4천만원 수준이다. ☎02-3443-0137.

evan@yna.co.kr

- 연합뉴스 2008.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