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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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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엽 개인전 '사색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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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미술관 학예실장 출신인 전준엽 씨(55)가 개인전을 연다. 전씨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남동 신사동 청작화랑에서 17번째 개인전을 한다.
전씨는 80년대 민중미술 작품을 주로 그렸으나 1990년대에는 고분벽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그렸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산수화를 화폭에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빛의 정원에서' 등 그가 그린 산수화 15점을 선보인다.
그의 그림들은 사색적이고 묵언적이다. 금방이라도 대나무 소리가 들릴 것 같은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전씨는 "이번 개인전 출품작들은 보이는 것을 그린 것이 아니다"며 "하나의 그림에 정면에서 본 오두막과 언덕위 오두막에서 내려다본 대나무 숲 등 다양한 시선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2.16

커피 한잔 속에 담긴 예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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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책읽기> 카페를 사랑한 그들 / 르페뷔르 지음, 강주헌 옮김 / 효형

예술가들에게 카페는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었다. 지금도 주말이면 지식인들이 모여 철학을 논하는 파리 생제르맹 가의 ‘카페 드 플로르’는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서재였다. 마네, 드가, 르누아르는 몽마르트르의 카페를 좋아했고, 모딜리아니, 피카소, 밀레 그리고 프랑스를 여행한 헤밍웨이는 몽파르나스에 있는 카페를 자주 드나들었다.
“오늘은 내가 묵고 있는 카페의 내부를 그려볼 생각이다. 불이 밝혀진 저녁의 모습을. 제목은 ‘밤의 카페’가 적당하겠지”라는 반 고흐가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 등장하는 작품 ‘밤의 카페’는 걸작으로 남아있다. ‘카페를 사랑한 그들’은 이렇게 카페를 사랑했던 19세기 예술가와 부르주아, 서민, 농부의 흔적을 기록했고, 오아시스, 휴식, 행복, 여자, 축제, 도박, 민중 등 여덟개의 키워드로 카페의 다양한 모습을 설명한다.
전통 유산과 유적 연구에 특별한 애정을 지니고 프랑스 전역을 돌아다니며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조화를 카메라에 담아내고 있는 저자는 직접 찍은 카페 사진과 함께 프랑스 대문호의 유명 작품들을 끌어들여, 삶과 예술과 사랑이 흐르는 카페의 향기를 전한다.

[인사]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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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본부장 오진이 △문화사업본부장 김혁수 △축제사업본부장 허만 △창의경영담당관 신희팔 △문화교육센터팀장 손혜리 △창의경영팀장 김홍남 △총무팀장 주한식 △홍보마케팅팀장 김보영 △예술지원팀장 최중철 △서울문화팀장 김현자 △축제지원팀장 임미혜 △공간운영팀장 김해보

-한겨레신문 2.15

인천 '한국 이민사 박물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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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민 10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조감도)이 오는 5월 인천 월미공원에서 문을 연다.14일 인천시에 따르면 115억원을 들여 2006년 7월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에 착공한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이달 말 준공돼 전시물 설치를 거쳐 오는 5월 개관할 계획이다. 박물관에는 지난 한 세기 동안의 시대별 이민사와 미국, 중국, 러시아, 중남미 등 해외 한인사회의 성장사에 대한 자료, 유물 4000여점 등이 전시된다. 또 이민 기록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시청할 수 있는 영상실과 이민 관련 도서, 논문 등을 비치한 자료실도 갖출 예정이다.

-서울신문 2.15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 서울예대 ‘삶의 빛’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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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이상봉(사진) 씨가 자신의 모교인 서울예술대가 수여하는 2007년도 ‘삶의 빛’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예술대의 ‘삶의 빛’ 상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예술 활동 경력 20년 이상의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예술대 측은 “이 디자이너는 한글을 패션에 접목해 한글과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22일 경기 안산시 서울예술대에서 열린다.

- 동아일보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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