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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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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영 아티스트 춘계 예술대전 공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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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영 아티스트 춘계 예술대전 공모

서울 신사동 코리아나미술관은 '제1회 인터내셔널 영 아티스트 춘계예술대전' 공모작품을 오는 25~29일 접수한다. 신청 자격에 제한이 없고 장르도 회화에서 퍼포먼스까지 모든 시각예술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상 1명 500만원,우수작 1명 200만원,입선작 3명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은 4월10일~6월7일 신사동 스페이스C에서 열리는 춘계예술대전에서 전시된다. (02)547-9177

▶ 삼성어린이박물관, 다양한 설날 프로그램 마련

삼성어린이박물관은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설날 프로그램을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 전문 공예강사와 함께 전통 풀과 한지로 닥종이 인형을 직접 만들어보고 과자로 쥐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오는 10일까지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는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월요일 및 설 연휴 휴관. (02)2143-3600


한국경제 2008.02.04

미술사논단 제25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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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논단 제25호
한국미술연구소편 | 시공사 | 342쪽 | 15,000원

한국미술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반년간 학회지 미술사논단이 2007년 하반기 제25호가 발간됐다.

- 중국 산수화의 안과 밖 | 미야자기 노리코
- 首雲 金龍洙와 한국 근대 신남화풍 도입 | 金素廷
- <최후의 심판>에 나타난 카페왕조 왕권강화 이미지 연구 : 13세기 초 일드프랑스를 중심으로 | 朴性垠

위 논문을 포함해 논문 10편이 수록되었다.

※ 미술사논단 제25호의 목차는 달진닷컴 미술자료실>색인자료에서 검색할 수 있다.

신정아 박사학위 확인 실수 유감… 예일대, 동국대에 공식사과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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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학력위조 혐의로 구속수감된 신정아(36ㆍ여) 전 동국대 교수의 허위학력 조회와 관련, 미국 예일대 리차드 레빈 총장이 공식 사과 서한을 보내왔다고 1일 밝혔다.

레빈 총장은 지난달 31일자로 된 이 서한문에서 “2005년 행정적 착오로 신씨가 예일대 박사학위를 받은 게 맞다고 잘못 확인해 준 데 대해 개인적으로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앞으로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새로운 학위 검증 시스템의 구축을 지시했다”며 “예일대의 실수로 신씨의 사기 혐의 입증이 늦어진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2.2

울산시립박물관 7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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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내 부지에 460억 투입, 2010년 완공
울산시립박물관이 오는 7월 착공돼 2010년 8월 완공된다.
울산시는 총 4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7월에 울산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내 부지 3만3천여㎡, 연면적 1만4천300여㎡ 규모의 시립박물관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제1차 시립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착공시기 등에 대해 결정했다.
시는 지난해 7월 500억원에 달하는 공사비 부담 때문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사업자를 선정한 상태이며, 상반기 중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시립박물관이 완공되면 타지 박물관에 보관중인 5만여점의 지역출토 유물이 고향의 품으로 되돌아 와 울산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2

광각으로 포착한 대칭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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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굵직한 전시 두개

칸디다 회퍼 사진전=작가는 30여년 동안 건축물 내부를 찍어왔다. 전세계의 도서관, 박물관, 오페라극장, 궁전, 은행, 동물원 등 인간활동이 쌓인 공간이 대상이다. 건축물의 공간은 사람이 만들고 반대로 사람은 공간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믿음에서다. 인간이 배제된 공간만으로 두 가지 측면을 함께 보여준다. 광각렌즈를 사용해 넓은 공간을 특징적으로 잡아낸다.
예컨대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마프라궁전 도서관. 높은 천장 아래 둥근 창을 가진 2층 높이의 공간 좌우에 2층으로 된 서가가 둘러있다. 카메라는 2층 서가 바닥에 눈높이를, 한 가운데 소실점을 둠으로써 완전대칭을 이루는 공간의 아름다움과 함께 도서관의 깊이와 넓이, 축적된 도서의 양감을 측정해 냈다. 왼쪽 문과 창을 통해 들어온 직사광과 반사광을 잡아 서가, 천장, 난간이 빚어내는 요철과 색깔을 도드라지게 표현한다. 국제갤러리 신관에서 2월 26일까지.

- 한겨레신문 2. 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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