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7

<문화소식> 창동 미술스튜디오 입주작가展 외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이 운영하는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제 교환 입주작가인 알브레히트 빌드(49)의 개인전을 18-25일 스튜디오내 전시실에서 연다.

빌드는 3개월의 입주기간에 한국내 노숙자들을 관찰하면서 만든 설치, 사진 등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제목도 '제가유,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요'다.

빌드는 파리나 뉴욕 등에서도 소외계층에 초점을 맞춰 작업을 벌였는데 한국의 노숙자들이 서양 노숙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완곡한 표현으로 자비를 구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빌드는 2006년 스위스, 독일, 대전에서 동시 개최된 국제환경미술제인 `아트 카날(Fluid Art Canal)'에 참여하기도 했다.

☎02-995-0995.(사진설명 = 노숙자를 표현한 빌드의 설치작품)

▲에르메스 코리아는 신사동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내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23일부터 3월 16일까지 미디어 아트 및 설치 작가 구동희의 개인전을 연다.

구동희는 이번 전시에서 신체와 정신이 분리되는 신비한 순간과 이런 순간에 대한 환상이 깨졌을 때를 표현하는 영상, 사진, 입체 조형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02-3015-3208.

- 연합뉴스 2008. 1.18

국제갤러리 칸디다 회퍼 개인전 개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독일 출신 사진 작가인 칸디다 회퍼(64)의 개인전이 25일부터 2월26일까지 소격동 국제갤러리 신관에서 열린다.

독일의 유명 사진작가 베른트 베허 교수 밑에서 수학한 그는 토마스 루프 등과 함께 '베허 학파' 1세대 작가로 불리며 독일을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꼽혀왔다.

회퍼는 1970년대부터 도서관, 공연장, 박물관, 교회 등 공적인 건축물의 내부공간을 일관된 주제로 작품 활동을 벌여왔다.

그의 작품은 사람이 없는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 공간 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공간과 인간의 관계를 환기시키는게 특징이다.

2003년에는 마틴 키펜베르거와 함께 제50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독일관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2006년 루브르 박물관을 촬영한 작품을 비롯해 포르투갈, 독일 등에서 찍은 신작 20여점이 전시될 예정.

회퍼는 지난 2005년 국제갤러리에서 한국내 첫 개인전을 열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 연합뉴스 2008. 1. 20

"표준 색이름 인터넷서 찾으세요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0일 8천여개에 달하는 우리말과 영문 색 이름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디지털 팔레트'를 개발해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그간 일반 국민들이 '빨강색', '파랑색' 등 우리말 위주의 색 이름을 사용하는 반면, 산업계와 디자인, 색채학계에서는 영문색 이름을 사용하면서도 업종별로 각기 다른 이름을 써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디지털 팔레트에서는 국.영문으로 관용색 이름과 학술적 색 이름을 모두 찾아볼 수 있으며 색채 전문가들이 쓰는 7가지 색좌표값도 모두 수록돼 있다.

기표원측은 "우리말 계통색이름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문 계통색 이름은 물론,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색계 시스템인 먼셀 색값과 연계해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디지털 팔레트는 기표원 홈페이지(www.kats.go.kr)의 메인 화면내에서 연결되는 '색동 코리아' 블로그에서 이용할 수 있다.

jsking@yna.co.kr

- 연합뉴스 2008. 1.20

화가 김만근·사진작가 이응종 2인전 '마음 흐르는 곳'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화가 김만근과 사진작가 이응종의 2인전 '마음 흐르는 곳'(29일까지 인사동 백송화랑·02-730-5824)은 휴머니즘 미술 전시다. 김만근은 석채(石彩)의 독특한 색감과 질감으로 그린 따뜻한 회화를, 이응종은 속이 상해가는 사과의 모습에 사람의 마음을 이입한 아날로그 사진을 보여준다.
25일에는 시각장애인 50명을 전시장에 초청해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해준다. 작품 설명을 점자로 붙인 도록과 함께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점자 작품'들도 전시한다.

- 조선일보 1. 19 (토)

'퀼트지음 비엔날레' 22일까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퀼트작가 12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퀼트지음 비엔날레'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 전관과 지하 나눔 갤러리에서 22일까지 열린다. 퀼트 경력 20년의 작가 조보경의 개인전(3층), 12명 작가가 만든 가방 판매전(2층), '의자'라는 주제로 만든 12명 작가의 단체전(1층),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퀼트마켓'(지하 나눔 갤러리)으로 구성됐다. '퀼트지음'은 전시, 출판, 워크숍 등으로 퀼트를 널리 알리는 종합 브랜드다. (02)543-4828

- 조선일보 1. 19 (토)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