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 특별전 열려요


팝아트의 세계적인 거장 앤디 워홀(1928~1987년)의 특별전이 서울 경운동 미술관가는길에서 열리고 있다.
다음 달 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는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레닌과 옛 소련국기 등 7개 세트로 구성된 작품 '낫과 망치'를 비롯해 '비너스의 탄생''덴마크 여왕''케네디 재키''꽃''케네디' 등 실크스크린 20여점이 출품됐다.
작품가격은 '낫과 망치'가 2억원 정도이고 나머지는 점당 1000만∼8000만원으로 총 20억원에 달한다.
(02)738-9199

- 한국경제 1. 14 (월)

2007년 7월 4일 한국근대미술사학회가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회지명을 『한국근현대미술사학』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12월 『한국근현대미술사학』제18집을 발간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한국 근대 정물화 형성배경과 전개 / 강은아
- 전위의식과 한국의 미술운동 - 1920~30년대를 중심으로 / 서유리
- 만주국 미술전람회의 설치와 그 의의 / 김용철
※ 외 3편의 논문

[국제학술심포지엄-아시아의 디아스포라 미술가들]
- 조양규와 송영옥 : 제일화가의 민족의식과 분단조국 / 윤범모
- 현대 아시아 미술의 혼성성 / 존 클라크
- 초국적 정체성 만들기 : 백남준과 이우환 / 김영나
※ 외 3편의 논문

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은 올해 첫 경매로 23일 오후 6시 '사랑나눔 경매'를 청담동 사옥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경매에 작품을 출품한 위탁자는 낙찰가액의 절반이나 당초 구입가액 수준만 받고 K옥션도 위탁수수료를 받지 않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하기 위한 특별 경매다.
K옥션은 "작가, 화랑주 등 미술계 종사자뿐 아니라 유홍준 문화재청장, 김석동 재정경제부1차관, 탤런트 강부자, 김민자 씨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들이 좋은 뜻에 동참, 소장품을 출품해줬다"며 "대표적인 출품작은 주로 작가 등 미술계 인사들이 내줬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출품작으로는 추정가 7천만-8천만원인 백남준의 설치작품 '꼭두각시'와 김종학, 오치균, 도상봉, 김창열 등의 그림이며 총 100점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프리뷰는 16-22일 K옥션 청담동 사옥에서 진행된다.
☎02-3479-8888.

-연합뉴스 1.14

국립현대미술관 별정직공무원 채용시험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

국립현대미술관 별정직공무원 채용시험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07년 11월 23일
국립현대미술관장


1. 응시분야별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


【 미술관교육담당(5급상당) : 9명 】
01 김동석 09 이승미 13 최윤아 16 조동균 22 김광훈
26 조장은 31 한주연 33 안혜리 37 박영란

【 작품수집관리담당(6급상당) : 7명 】
01 김경진 05 조환채 12 김영덕 20 이선주 27 선진아
31 류원현 33 이정선


2. 면접시험 시행일시 및 장소

ㅇ 응시분야별 면접시험 일시

응시분야(직급)
면접대상인원
면접시험 일시
작품수집관리담당(6급상당)
7명
2007.11.28(수) 10:00

미술관교육담당(5급상당)
9명
2007.11.28(수) 14:00

ㅇ 면접시험 장소 : 국립현대미술관 제1회의실(사무동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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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최종합격자 명단(응시번호/성명)

【 미술관교육담당(5급상당) : 1명 】
09 이승미
【 작품수집관리담당(6급상당) : 1명 】
12 김영덕

2007 아르코미술관 공동기획전 (Arko Plus)

트랜스POP: 한국 베트남 리믹스 심포지엄
transPOP: Korea Vietnam Remix Symposium


일시: 2008년 1월 18-19일
장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
기획: 비엣 레, 민영순

<트랜스POP: 한국 베트남 리믹스> 심포지엄은 2007년 12월 18일부터 아르코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트랜스POP: 한국 베트남 리믹스>전과 연계하여 열리는 행사이다. 본 전시는 한국, 베트남, 미국 출신의 작가 16명(팀)이 참가하여 한국과 베트남간의 역사적인, 또한 동시에 현재 진행중인 관계에 대해서 살펴보는 현대미술 전시로서 2009년 미국에서 순회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전시와 함께,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 현대의 문화, 정치, 사회 및 경제적인 상호작용을 살펴보는 비판적 담론들을 구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 베트남, 미국, 호주, 일본 출신의 학자, 작가, 미디어 프로듀서, 큐레이터, 행동주의자 등 21명이 참석하는 본 심포지엄에서는 ‘한류’와 V-pop(Vietnam Pop)을 포함하는 동시대 대중문화의 교류지점들, 그리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역사적인 트라우마와 디아스포라를 검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