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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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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속에 담아낸 우주의 생명력 ‥ 안영나씨 선화랑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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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속에 담아낸 우주의 생명력 ‥ 안영나씨 선화랑서 개인전


한국화가 안영나씨(50)의 개인전이 9~20일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안씨는 큼직한 꽃이미지에서 독특한 색깔을 뽑아내는 중견작가.
'꽃인가,꽃이 아닌가'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꽃의 이미지를 통해 우주의 생명력을 묘사한 근작 50여점이 걸린다.
안씨의 '꽃'시리즈에서는 한국화에서 자주 보이는'여백의 미'보다 격랑과 소용돌이로 충만한 '속도의 미학'이 엿보인다.
그림 속의 꽃 색채는 어두운 편이지만 피어날 때의 속도감이 표현돼 있다.
한지의 독특한 질감과 청색 노란색의 은은한 느낌을 살린 작품들에서는 꽃의 율동이 선명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안씨는 최근 꽃의 형상을 철망처럼 묘사한다.
한지를 으깨어 죽처럼 만든 후 이것을 의도적으로 엉성하게 붙여 우연처럼 언듯언듯 드러나게 한 꽃이미지들이다.
이들 꽃 이미지에서는 속이 슬쩍 비치기도 한다.
안씨는 "한지의 특성과 독특한 질감을 살려 품격의 깊이를 작품 속에 녹여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02)734-0458

- 한국경제 1. 7 (월)

동아일보 고미석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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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문화부 미술담당이 이광표기자에서 고미석기자로 교체되었다.

* 중앙일보 문화부 미술담당 조현욱기자가 논설위원으로 승진하고 미술은 권근영기자가 담당한다.

신정희(전 한국여류서예가협회 이사장)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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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희(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 전 한국여류서예가협회 이사장)씨 별세, 이희영(삼성전자)씨 모친상 = 4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 02-3410-6920

-연합뉴스 1.5

[새책]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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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본질상 시대와 함께 변해가고 규정된 상태로 머물 수 없어 항상 유동적이며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므로 작품을 판단할 만큼 충분한 시간적 거리를 둘 수 없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하고 당황하게 된다. ‘고정관념Q’ 시리즈의 하나로 나온 책은 ‘현대미술은 엘리트의 전유물인가’라는 물음에 ‘현대미술과 대중’ ‘현대미술가의 위상’ ‘현대미술의 위기’ ‘현대미술과 제도’ 등의 주제를 살펴보며 답하고자 한다. 이자벨 드 메종 루주 지음·최애리 옮김/웅진지식하우스·8500원.

-한겨레 1.5

대운하 예정지 문화유적 17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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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는 한반도 대운하(경부운하) 예정지에 170곳의 문화유적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유적을 발굴 조사할 수 있는 인력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새 정부가 계획하는 경부운하의 조기착공에 최대 난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한반도 대운하 태스크포스(TF)에 이런 사실을 보고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인수위는 효율적인 문화재 조사를 당부했다.”면서 “인수위가 철저한 문화재 조사의 필요성을 먼저 제기한 데다, 문화재 조사는 법대로 할 것이며, 중요한 유적지를 파괴하면서까지 운하를 지나가게 할 생각은 없다는 메시지 또한 분명히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적 조사에 투입할 발굴 인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놓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추진과정에서 제안한 ‘국책사업발굴단’의 필요성을 제시했지만 인수위는 새 정부가 슬림화를 표방하는 마당에 어렵지 않겠느냐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은 경부운하 구간의 문화유적 조사와 관련한 문제를 전담할 태스크포스를 조만간 출범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신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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