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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색조 회화' 원로작가 윤형근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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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 문화('단색조 회화' 원로작가…)
'단색조 회화' 원로작가 윤형근씨 별세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 단색조 회화의 대표적인 원로 작가중 한 명인 윤형근 씨가 28일 오후 3시 40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윤 화백은 충북 청원에서 태어나 홍익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뒤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여 박서보 화백 등과 함께 해방후 한국 현대미술을 이끈 원로 작가다.

특히 그는 젊은 시절부터 추상화를 집중적으로 탐구했으며, 단색조 회화로 이름을 떨쳤다.

최근까지도 작품 활동을 계속해 올해 3월에도 '침묵의 시'라는 제목의 개인전을 청담동 샘터화랑에서 열었다.

청담동 네이처 포엠빌딩으로 이전한 박여숙 화랑이 27일부터 이전 기념전으로 열고있는 '오늘을 대표하는 한국작가 17인전'에도 백남준, 김종학, 이우환 등과 함께 그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영숙 씨와 화가인 아들 성렬(42)씨가 있다.

빈소는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0일 오전 7시. ☎02-3410-6903.

evan@yna.co.kr

- 연합뉴스 2007. 12. 28

전시 ‘오노레 도미에―파리의 풍자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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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노레 도미에―파리의 풍자꾼’

쿠르베와 더불어 19세기 프랑스 사실주의 미술의 대표적 화가인 도미에의 탄생 200주년 기념 전시. 당대 정치 현실과 법조계를 풍자하고 근대화하는 파리의 모습을 담은 석판화 146점을 ‘모던 파리’ ‘부부와 가족’ ‘여행과 여가’ ‘정치풍자’의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시한다. 서울대미술관에서 1월 31일까지. 〈사진·1864년 석판화 ‘철도열차 안에서’〉 (02)880-9504

- 조선일보 12. 29 (토)

[손에 잡히는 책] 미술시장 투자 유망작품 소개… ‘열정의 컬렉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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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가와 그림에 투자해야 성공적인 재테크로 연결할 수 있을까. 미술 투자를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고민이다. 작가의 명성을 보고 투자하자니 값이 문제고, 값이 낮으면 작가는 물론 그림에 대한 신뢰가 문제다. 경제지 미술담당 기자인 저자 박현주씨는 미술 시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미술에 대한 애정과 교양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눈에 보이는 가치로 작가를 평가하지 말고 작가의 그림에 대한 열정을 이해할 수 있어야 미래의 가치를 가늠할 수 있다는 것. 이 책은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는 젊은 작가 40명을 심층 인터뷰해 미술 시장의 유망한 투자 종목을 소개했다. 여기에 소개된 도성욱 변웅필 박성민 이정웅 세오 등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작가들로 국내보다 해외 아트 페어에서 먼저 유명세를 탄 미술시장의 블루칩. 작품과 함께 구체적인 가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살림Biz·1만6000원).

-국민일보 12.29



양만기·첸주펜·이현진 그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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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기·첸주펜·이현진 그룹전

양만기, 첸주펜, 이현진 세 작가로 하는 그룹전 ‘러브&판타지(Love & Fantasy)’가 예화랑의 기획으로 1월 31일까지 서울 소공동 에비뉴엘 전관에 걸쳐 전시된다. 팝아트적 요소가 들어간 평면과 설치 작품으로 연말의 백화점 매장에 잘 어울리는 화려하고 예쁜 작품들이다. 양만기는 사이버공간의 공존과 혼합 등 주제를 다룬다.<사진> 이현진은 그래픽 요소를 활용한 경쾌한 팝아트 작가로, 이야기가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을 보여준다. 타이완 작가 첸주펜은 복제된 인형 여럿이 늘어서 있으나 그 속에서 다양성을 보여주는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 조선일보 12. 29 (토)

서울시 문화재 12점 신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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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재 12점 신규지정

서울시는 28일 성북구 정릉동 경국사에 있는 ‘경국사 목 관음보살좌상’ 등 12점을 시 문화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문화재는 경국사 목 관음보살좌상, 수국사 아미타후불화 등 유형 문화재 10점과 영취사 5층 석탑, 고산구곡도 판화 등 문화재 자료 2점이다.
나무로 만들어진 불상인 경국사 목 관음보살좌상은 당대 최고의 조각승인 색난(色難) 스님의 작품으로,17세기 말과 18세기 초에 유행한 색난파(派) 불상의 특징을 잘 표현한다. 원형이 잘 보존돼 있고, 이 시기를 대표할 만한 작품으로 평가를 받는다.
또 은평구 갈현동 수국사의 ‘아미타후불화’ 등 불화 6점은 1907년 강재희를 비롯한 조선 말기 고관이 시주에 참여해 황제를 비롯한 왕실 제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조성한 작품이다. 서울·경기 지역 불화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문화재 지정으로 서울시의 문화재는 유형문화재 231점, 기념물 26점, 민속자료 32점, 문화재자료 41점, 무형문화재 37점 등 총 367점으로 늘어났다.

- 서울신문 12. 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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