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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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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단신] '모딜리아니와 잔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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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긴, 우수에 젖은 초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1884∼1920)와 그의 반려자 잔느 에뷔테른(1898∼1920)의 작품 전시회가 고양아람누리 미술관에서 27일부터 내년 3월16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은 ‘열정, 천재를 그리다―모딜리아니와 잔느의 행복하고 슬픈 사랑’전이다. 전시는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만남, 잔느가 사랑한 모딜리아니와 그의 작품세계, 그들의 행복하고도 슬픈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춘다.

- 세계일보 12.18 (화)

오종선씨 떡값展 퍼포먼스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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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개인 예술가로서 소기의 목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
현대미술을 전공한 오종선(40)씨는 17일 퍼포먼스 '떡값'전을 펼친뒤 "보람있었다"며 이처럼 말했다.
오씨는 BBK 수사 결과 발표와 삼성 비자금 사건을 계기로 검찰의 권위를 풍자하기 위해 가짜 만원짜리 지폐를 가득 붙여 마치 지폐를 운반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든 냉동탑차 8대를 동원, 이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그가 동원한 8대의 탑차는 오전 10시 태평로 삼성 본관 앞을 출발한뒤 강남북으로 나눠 서울을 순회했으며 최종적으로 오후 5시께 서초동 검찰청사 진입도 시도했으나 진입은 하지 못한채 입구에서 사실상 퍼포먼스를 마쳤다.
오씨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느라 많은 시민들을 접촉하지는 못했지만 '한바퀴 더 돌고 가라'는 반응을 보인 시민도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2.17

현대 사진의 대가 '윌리엄 클라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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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진의 대가중 한 명인 윌리엄 클라인(79)의 사진전이 신문로 갤러리 뤼미에르에서 열리고 있다. 미국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작품 생활을 오래 한 클라인은 1956년 사진집 '뉴욕'을 통해 종전과는 다른 기법과 내용의 사진을 발표, 유명해졌으며 1965년에는 사진분야에서 권위가 높은 나다르 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는 대규모 회고전이 열리기도 했다. 내년 2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그의 1950-1990년대 작품 약 80점이 내걸렸다.

입장료는 학생 5천원, 일반인 7천원. ☎02-517-2134.

연합뉴스 2007.12.17

장흥아트파크 어린이 예술체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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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아트파크는 20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만 5∼12세의 어린이를 위한 겨울방학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품 해설사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본뒤 화려한 색깔로 만들어진 대형 그물 주머니에서 다양한 동작을 따라하고 접시와 투명 아크릴 박스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어린이 2만2천원(동반 어른 1인 입장료 무료). ☎031-877-0500 (사진설명 = 체험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대형 그물주머니)

▲신사동 UM갤러리에서는 설치미술가 안종연의 개인전이 'Light in Space(공간내 빛)'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빛과 공간을 이용한 조명과 스테인리스 미러, 유리 등을 활용한 그의 설치 작품이 다양한 색깔의 빛이 돼 벽면을 비춘다. 전시는 21일까지. ☎02-515-3970.

▲거리 문화인 그라피티(낙서)를 하는 아티스트 10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420㎖'의 작품들이 18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갤러리 온에서 전시된다. 이들은 이미 2005년부터 홍대와 대학로 등에서 전시회를 열어왔다. ☎02-733-8295.

연합뉴스 2007.12.17

장재구 한국일보 회장 사진집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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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구 한국일보사 회장이 사진집 ‘장재구 사진 모음’(한국일보사 출판국)을 냈다. 장 회장은 15세 때 아버지인 백상 장기영 선생으로부터 사진기를 선물 받은 것을 계기로 줄곧 카메라에서 손을 떼지 않으며 작품활동을 해 왔다. 이번 사진집은 그가 촬영한 수천 장의 사진 중 75장을 엄선한 첫 번째 사진집이다.

히말라야의 설산에서 찍은 산 사진들로 시작되는 이 사진집은 티베트 시가체 근교에서 만난 순박한 농부의 아내, 네팔 타망족 여인과 같은 다양한 인물 사진을 비롯해, 여행 중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 및 각 나라의 도시 풍경 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사진집의 감수를 맡은 원로 사진 작가 주명덕씨는 편집후기에서 “마음과 눈이 하나 된 사진이 아름답고 감동을 준다”며 “장 회장의 사진에서 마음과 눈이 일치됨을 보았다”고 했다.

조선일보 200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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