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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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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화무` 개인전…꽃으로 그린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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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로키회 회장을 지냈던 서양화가 김인순 씨가 `화무`라는 제목으로 11번째 개인전을 연다. 김씨가 선을 보이는 꽃은 춤을 추듯 넘치는 남성적 활력을 보여준다. 혈기 넘치고 관능적인 몸짓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작가는 실제로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외관만 빌려온 것이고 화면에 표현된 꽃은 사실상 자신의 몸짓"이라고 말한다. 작가의 작품에 표현된 꽃 형태는 갈수록 추상으로 변한다. 작업방식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150호 10개, 100호 20개 등 대작 30개다. 전시는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3층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02)736-1020

매일경제 2007.12.04

이수동 개인전, 평범에서 찾은 애틋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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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리움, 기도 등을 주제로 시를 읽는 듯, 꿈을 꾸는 듯한 그림을 화폭에 담고 있는 이수동 씨(48). 감성을 가득 담은 그의 작품세계 때문인지 그는 유난히 10대 팬이 많다. `봄의왈츠` `여름향기` `가을동화` `겨울연가` 등 TV 드라마 제목을 독특한 감성적 필체로 표현해 주목받기도 했던 그는 지난 봄 서울국제아트페어(KIAF)에서 개막 하루 만에 그림 40점이 팔리는 등 대중의 사랑을 흠뻑 누리고 있다.

개인전 기자간담회에 나온 이씨는 자신의 작품을 말하는 것에 비교한다면 웅변 식보다 속삭이는 스타일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5일부터 20일까지 관훈동 노화랑에서 전시된다. (02)732-3558


매일경제 2007.12.04

이중섭ㆍ박수근 위작수사팀, 미술협회서 공로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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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중섭과 박수근 화백 그림 수천 점의 위작 사실을 밝혀낸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 수사팀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미술문화 공로상을 받는다. 한국미술협회는 5일 개최하는 미술인의 날에 시상할 미술인상 수상자 5명과 공로상을 포함한 기타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본상인 미술인상 수상자로는 송수남(한국화), 김봉태(서양화), 최만린(조각), 권창륜(서예), 이정웅(서양화) 등 5명이 뽑혔으며 이들 중 1명을 대상 수상자로 별도 선정할 계획이다. 미술문화 공로상은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 수사팀(주임검사 김용정)과 함께 이동균 한독산학협동단지 전무, 미술산업공로상은 디자이너 김현, 해외 작가상은 일본에서 활동 중인 화가 곽덕준, 원로작가상은 김흥수(서양화), 윤영자(조각) 등에게 각각 돌아갔다.


매일경제 2007.12.04

[미술단신] 고은 미술관 개관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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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미술관 개관전
○…새로운 미술 벨트가 형성되는 부산 해운대에 자리 잡은 고은사진미술관이 개관기념전으로 구본창전을 마련했다. 세월의 흔적이 담긴 사물, 시간에 따라 사라져가는 것들에 주목해온 중견 사진작가 구본창의 대표작 시리즈들을 보여주는 자리다. ‘백자(vessel)’, ‘비누(soap)’, ‘바다(ocean)’ 등과 최근에 시작한 ‘오브제(objet)’ 등 근작 시리즈들을 볼 수 있다. 내년 1월18일까지.(051)744-3924

배병우 사진전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배병우의 작품을 초기부터 최근작까지 볼 수 있는 전시가 삼청동 리씨갤러리에서 다음달 28일까지 열린다. 영국 팝스타 엘튼 존이 사들인 후 미술시장에서 상한가를 치는 소나무 시리즈는 물론, 제주 원시림을 찍은 ‘모세혈관’ 시리즈, ‘바다’ 시리즈, 제주의 오름을 여체에 비유한 ‘오름’ 시리즈, ‘하늘’ 시리즈, 작가의 고향인 여수의 향일암을 찍은 ‘향일암’ 시리즈, ‘새로운 풍경’ 시리즈 등과 ‘타히티의 바람’ 등 총 44점을 볼 수 있다. (02)3210-0467

‘창과 빛’ 기획전
○…창과 빛을 주제로 한 ‘창과 빛’전(기획위원장 노광)이 5∼11일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출품작가는 곽동효 곽윤정 구자동 구자승 이종구 이호중 노재순 엄윤숙 이윤숙 이원희 노광 등 35명이다. 중국과 일본작가도 참여했다. (02)736-1020


세계일보 2007.12.04

선사∼삼국시대 유물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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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동 일대 사적 지정5세기 나비 모양(호접형)의 금동 관모 등 신석기∼삼국시대 각종 유물이 쏟아진 강원 강릉시 초당동 일대(사진)가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관모 장식과 은제 허리띠 장식, 마구류 철검, 철촉 등이 출토된 신라시대 수혈식 석곽묘를 포함해 신석기, 청동기, 초기 철기, 삼국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고분 유적이 고루 분포한 초당동 84-2 일대 5만8900㎡를 사적 제490호로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일보 20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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