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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세울 부산 상징조형물 디자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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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세울 부산 상징조형물 디자인 선정
부산시는 자매도시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시에 설치할 상징 조형물의 디자인으로 전기수(이오스디자인 대표)씨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씨의 작품 `판타스틱 부산, 웨이브 인 두바이'(Fantastic Busan, Wave in Duvai)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두바이의 지형적 구조를 조화롭게 잘 표현했으며 현대적 단순미와 역동적 조형미가 돋보여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부산의 특징과 두 도시간 우호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조형물은 두바이시 자빌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조형물 제작 및 설치에 드는 모든 비용은 두바이시가 부담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두바이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으며 최근 두바이시로부터 부산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를 제안받아 디자인을 공모했다.

-연합뉴스 11.23

세오갤러리서 장르 실험작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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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세오갤러리가 3년간 소개한 젊은 작가들을 모은 전시 '크로스 오버-평행선'을 22일 시작했다.
회화, 사진, 건축, 디자인, 공예, 영상 등 장르를 섞는 작품을 발표해 우리 미술계에서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작가들을 찾는다는 기획으로 호평을 받아온 전시인 '크로스 오버'전의 결과를 점검하는 전시다.
디자인과 미술을 접목시킨 패턴 작품을 선보이는 이중근, 기억 속 공간을 연상시키는 회화적 조각을 하는 이명진, 건축물인 집을 미니멀한 조각으로 표현하는 고봉수, 건축물의 구획된 표면을 강조한 그림을 그리는 김수영, 실내 건축을 찍는 이진영, 풍자적인 동물조각을 만드는 박용식, 회화와 사진을 오버랩시키는 김상균 등 13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갤러리 측은 "크로스오버 전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성숙해진 작업들을 볼 수 있다"며 "예술이 우리 삶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를 묻는 전시"라고 말했다. 내달 14일까지. ☎02-522-5618.

-연합뉴스 11.22

제3회 한미사진상에 천경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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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미사진상 수상자로 사진작가 천경우(38)가 선정됐다.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활동하는 천경우는 장시간 노출을 통해 인간의 내면을 잡아내는 초상사진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호평받는 작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되고 작가가 희망하면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인전도 열 수 있다.
한미사진미술관을 운영하는 한미문화예술재단이 제정한 한미사진상의 1회 수상자는 이상현, 2회 수상자는 성남훈이었다.

-연합뉴스 11.22

수원화성 행궁길 빈 집에서 미술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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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으로 향하는 길가의 빈 집들이 그림과 조각이 전시되는 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행궁길발전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행궁길 일대에 비어 있는 학원, 옷집, 꽃가게, 미용실, 호프집, 분식집 등 6곳에서 '행궁가는 길 빈집 미술관 전시회'를 갖는다.
행궁길 주민, 대안공간 눈, 수원KYC, 21세기수원만들기협의회로 구성된 행궁길발전위원회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되지 못해 상권이 침체한 행궁길 주변을 서울의 인사동처럼 만들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행궁길이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새로운 모습의 거리로 거듭나라는 염원을 담아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미술작가 10명이 완성한 그림, 조각, 설치미술품이 전시된다.
24일 화성홍보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관람객을 위해 화성깃발그리기와 솟대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관람문의:대안공간 눈 ☎031-244-4519, 21세기수원만들기협회의 ☎031-258-5965)

-연한뉴스 11.22

제주박물관, 서예가 현중화 탄생 100주년 유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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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출신 서예가인 소암(素菴) 현중화(玄中和ㆍ1907-1997)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가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다음해 2월 24일까지 본관 기획전시실 및 중앙정원에서 기증유물특별전 '소암 현중화선생의 삶과 예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암의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나옹선사 시' 등 오문복씨와 서귀포소묵회 회원 등 소암 선생의 지인들이 기증한 109점의 유품이 연도별.서체별로 분류돼 초서-행서-예서-국한문혼용-도자기-복식-현판 순으로 전시된다.
소암은 지방작가로만 알려져왔으나 20세기 한중일 근현대 서예사의 중요한 서풍인 육조해를 가장 먼저 체득, 한국 서예계에서 선구적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국립제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제주 서예사를 한 차원 높은 곳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먹고 자고 쓰며' 자연과 일상, 작품의 경계를 허물었던 소암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명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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