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7

[미술신간] 한국미술의 탄생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미술의 탄생
강우방 지음 | 솔출판사 | 592쪽 | 90,000원
<한국미술의 탄생>은 고구려 고분벽화를 분석하면서 영기 靈氣라는 독자적인 개념을 통해 비밀에 붙여졌던 한국미술사의 정곡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그 핵심적 양식과 도상들의 아름답고도 무한한 변주를 탁월하게 해명, 밝혀내고 있다.


어느 미술사가의 편지
강우방 지음 | 솔출판사 | 496쪽 | 40,000원
강우방의 네 번째 에술론집으로 <한국미술의 탄생>이 만들어지기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저자의 예술론의 형성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骨氣어린 대자연의 향연 .. 이정근 화백 개인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骨氣어린 대자연의 향연 .. 이정근 화백 개인전



한국화가 관송 이정근 화백의 개인전이 서울(다보성갤러리ㆍ19일까지)과 부산(국제신문갤러리ㆍ21~25일)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 화백은 전통적인 문인화의 화법을 바탕으로 산수의 형태 뿐만 아니라 내용과 정신을 세련된 먹선으로 표현하는 작가.

'산수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자연의 생동감을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필선으로 묘사하면서 인간의 내면까지 담아낸 작품 50여점이 걸렸다.

화업 30년간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문인화 작업에 매달린 이 화백의 미학세계를 엿 볼 수 있는 자리다.

그의 작품 '우후(雨後)'는 활달한 필획으로 산수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포착해내는 서정성 높은 수묵담채화.'북화풍의 골기(骨氣)'와 '남화풍의 색감'을 절충해 여백의 미를 한껏 살렸다.

대범한 대각선 구도,화면 밖으로 걸쳐 있는 사물들의 생략된 위치,선명하고 투명한 청색조의 사용 등에선 현대적인 구상성도 엿보인다.

그의 운필은 인내와 사유,우연이 결합해 만들어내는 이미지들이다.

이 화백은 "기운생동하는 필선을 따라 움직이는 자연과 인간의 마음을 함께 포착해 화면에 배치하려했다"고 말했다.

(02)730-5601

- 한국경제 11. 16 (금)

별처럼 빛나는 도자추상 .. 도예가 신광석씨 초대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별처럼 빛나는 도자추상 .. 도예가 신광석씨 초대전



'벌집 같은 청색 면들이 수직과 수평으로 교차하며 아름다운 질서를 만들어 냈다.

화면 아래에 숨어 있던 갖가지 면들은 밤하늘의 별빛처럼 숨을 쉰다.'

도예가 신광석씨의 초대전이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신씨는 2~3년 전 중국 도예예술의 현대적인 변화를 체험한 후 도예작업에서 '추상도자' 쪽으로 방향을 튼 작가다.

평면회화처럼 보이는 그의 추상도자 작업은 '흙과 종이 미학'의 실천 과정이다.

우선 흙판을 만들고 그 위에 닥종이를 씌운 뒤 즉흥적인 영감으로 화면을 만들어간다.

흙과 닥종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농도와 번짐의 기하학적인 형태를 얻고 이를 불가마에 넣어 구우면 최종 작품으로 완성된다.

2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청화추상'.도예의 기법을 활용해 추상회화의 은근한 맛을 살려낸 근작 20여점을 내놓았다.

그의 작품들은 리듬감과 신비감을 한꺼번에 자아낸다.

'자연-지리'시리즈는 동양적인 운치를 지니면서도 절제와 반복의 미감을 드러낸다.

농도와 번짐에서 우러나는 청색의 여백효과가 탁월하다.

(02)783-1234

- 한국경제 11. 16 (금)

청주서 17-25일 토석조각회 전시회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로 구성된 토석조각회(회장 이기수)의 25회 정기전시회가 17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 사직동 신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각과 설치작품 등 회원 28명이 역작을 선 보이는데 기존의 석조, 목조, 철조, 테라코타 작품은 물론 새로운 재료와 형식으로 현대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세대를 초월, 원로작가와 중견작가, 새롭게 시작하는 젊은 작가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을 선 보인다.
토석조각회는 지역문화의 균형있는 발전과 신인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회원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워 조각의 대중화에 일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11.16

김준기씨,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경희대 겸임교수 김준기씨가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로 근무를 시작했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40 부산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홈 사이트 : art.busan.or.kr

개인 블로그 : www.gimjungi.net
이메일 : artpd68@naver.com
휴대전화 011 9500 9000
전화 051) 731 0749
팩스 051) 740 4281

학력
2006 홍익대 대학원 예술학 전공 박사과정 수료
2002 홍익대 대학원 예술학과 졸업
1995 홍익대 예술학과 졸업

경력
2007- 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2007 석남미술상 젊은이론가상 수상
2006 공공미술위원회 사무국 팀장
200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다원예술위원회 위원
2006- 경희대학교 미술대학 겸임교수
2005-2006 부산비엔날레 부산조각프로젝트 전시팀장
2003-2005 사비나미술관 학예실장
2003-2006 미술인회의 운영위원, 이사
1997-2003 가나아트 기자, 가나아트센터 전시기획자, 공공미술팀장

논문 및 번역
김준기·이미옥 공역, 《제2미디어 시대》, 민음사, 1998
1980년대 이후 한국 리얼리즘 미술에 나타난 현장성과 공공성의 문제, 홍대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1.12
공론장과 예술가 주체의 문제, 인물미술사학회, 2005

주요기획전
아트 인 대구 2007 : 분지의 바람 (우리들병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복합문화공간댓, 삼덕맨션, 2007.102-10.19)
아시아의 지금 : 세계화와 지역성, (쌈지스페이스, 대안공간루프, 갤러리숲 2006.12. / 아라리오베이징 2007.1)
구본주, 별이되다 (사비나미술관, 인사아트센터, 덕원갤러리, 2004.12.8-12.28)
리얼링 15년 (사비나미술관 2004.6.18-8.6)
작업실 리포트 (사비나미술관 2004.1.7-2.25)
A4反戰 (까페시월 2003.3.29-4.30)
로컬컵 (쌈지스페이스 2002.8.6-8.20)
건너간다 (성곡미술관 2001.7.24-8.16)
동강별곡(東江別曲) (가나아트센터 99.7.27-8.8)
거장의 향기 : 장욱진, 박생광, 권진규 (가나아트센터, 98. 9.1-20)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