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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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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앤 쉐프 번스타인 지음. 임연철 등 옮김. 문화예술단체의 마케팅 전략 및 기법 등을 소개한 책이다. 공연 프로그램을 이메일로 보내주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패스트 노트',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의 휴대전화 벨소리 판매 등 기술변화에 적응한 최근 문화예술 단체의 마케팅 사례들을 담고 있다.

조앤 쉐프 번스타인은 지난 1997년 필립 코틀러와 함께 '전석 매진'을 썼던 저자다.

커뮤니케이션북스. 331쪽. 2만8천원.

연합뉴스 2007.11.13

한국의 아름다운 문양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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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ㆍ섬유에 녹아든 전통미감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화하는 작업을 펼쳐온 ‘설화클럽’ 작가들이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로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문양전(展)’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한방화장품 ‘설화수’와 뜻을 함께하는 ‘설화클럽’ 멤버 6인이 힘을 합쳐 펼친 전시회. ‘우리 문화 지킴이’를 자임해온 설화클럽은 이들 작가를 포함, 문화계 인사 42명이 모여 결성된 단체다.


16일까지 계속될 전시에는 섬유예술가 김영순, 조각가 김유선, 한복아티스트 김희수, 화가 남궁환, 공간디자인 연출가 이선화, 떡문화 연구가 정연선이 참여했다. 6명의 작가들은 우리 겨레의 삶이 녹아든 문양을 각자 새롭게 해석해 평면작업, 섬유, 가구, 한복, 먹을거리에 담아냈다. 전시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비영리 문화재단에 기부돼 대중에게 한국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쓰인다.


- 헤럴드결제 11. 13 (화)

이성근 ‘빛의 드로잉’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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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화폭 삼은 빛과 그림자


자연, 생명의 근원적 통찰을 현대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명성을 얻고 있는 이성근(홍익대 교수)의 작품전이 서울 신사동 갤러리유로에서 열린다.


‘빛의 드로잉-2007’이라는 타이틀 아래 19일 개막되는 이성근 개인전은 차분하면서도 원숙한 조형미와 생명에 대한 주제의식의 유연한 결합을 음미할 수 있는 자리. 이성근의 신작들은 금속선에 의해 만들어진 구체와 연꽃잎 등 유기적 조각들이 공중에서 빛과 결합되면서 마치 공간에 그림을 그리듯 매혹적인 생명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 또 설명적인 것에서 벗어나 ‘그리면서도 그리지 않는 세계, 표현하면서도 표현되지 않는 세계’를 지향하며 명상적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어둠 속에서 아늑하게 발광하면서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루는 작가의 생명공간은 덤덤함과 자연스러움, 있는 듯 없는 듯한 가운데 관람자를 관조와 성찰의 세계로 이끈다.


이성근은 이탈리아 피렌체와 밀라노를 근간으로 한 또르나 부오니 아르떼 갤러리 전속작가. 이 유서깊은 명문 갤러리를 통해 작가는 이탈리아 미술계로부터 ‘서구적 조형의식에 인간과 자연, 우주에 대해 사고하는 동양적 세계관을 밀도있게 결합하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컬렉터들을 사로잡아왔다. 2006년부터는 베이징의 주중 한국대사관, 힐튼호텔에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2008년에는 중국 상해에서 초대전이 계획돼 있다.

- 헤럴드경제 11.13 (화)

고정수 전 한국구상조각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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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수 전 한국구상조각회장 부친상, 상우 사진작가, 원우 회사원 조부상
12일 9시 30분 연세영동세브란스 병원, 발인 14일 8시 (02-2019-4003)

'파라다이스 상' 승효상씨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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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상' 승효상씨등 3명



파라다이스 그룹 선정

올해 파라다이스상 수상자로 건축가 승효상씨와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산악인 엄홍길씨가 선정됐다.
12일 파라다이스그룹에 따르면 파라다이스상위원회(위원장 정원식)는 ‘2007년 파라다이스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에 건축가 승효상씨를, 사회복지 부문에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을 선정했다. 또 특별공로 부문에는 산악인 엄홍길씨가 상을 받게 됐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4,000만원이 주어진다.

승씨는 국내는 물론 미국ㆍ중국 등 해외에서 한국 건축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홀트 여사는 한국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노력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엄씨는 세계 최초로 해발 8,000m급 16좌에 오른 것을 비롯해 휴먼원정대를 결성해 등반 중 사고를 당한 동료대원의 시신을 수습하는 등 도전정신과 인간애의 사회적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원식 파라다이스상위원회 위원장 “파라다이스상은 앞으로도 사회 발전의 동력이 되고 시대의 귀감이 되는 인사들을 찾아 격려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은 13일 오후2시 서울 삼청동 삼청각의 예푸리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파라다이스상은 지난 2003년 우경문화예술상(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우경복지상(파라다이스복지재단)을 통합해 매년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 서울경제 11.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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