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초등 자리에 시립미술관을”

8일 미술관 건립 심포지엄 임영재 울산대 미대학장 주제발표

남·북구·혁신도시 아우르는 환원구조
주변 ‘문화예술의 거리’조성 안성맞춤


울산 시립미술관 건립 위치로 중구 울산초등학교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울산대학교 임영재 미술대학장은 오는11월8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울산 시립미술관 건립에 따른 심포지엄’ 에서 이러한 내용의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 울산매일신문 2007.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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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미술관 기능·장르 특화 바람직”
내일 시립미술관 건립 심포지엄 전담팀 구성·기능프로그램 우선개발 해야

전문 큐레이터 역할 이해·인력 확보 중요

지자체 미술관이 ‘선 분양 후 입주’방식에서 탈피, 전문 인력을 통한 기능 프로그램과 건축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는 8일 ‘울산 시립미술관 건립’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에 나설 부산시립미술관 박천남 학예연구실장은 지자체 미술관이 시대별, 기능별, 장르별, 지역별 등으로 특화되어 건립되고 각 고유의 기능과 디자인, 운영의 측면에서 주특기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특화된 미술관 건립을 위해 건립 전담팀(T/F팀)이 먼저 구성된 후 그들을 통한 종합적 계획과 기능프로그램이 우선 개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울산매일신문 2007. 11.7

[문화단신] 대규모 국제서예전이 7~1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세계 16개국 작가 322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서예전이 7~1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이사장 권창륜·사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여는 ‘국제 서법대전’이다. 7일 오후 3시 열리는 개막식엔 중국서법가 협회, 일본 매일서도회, 대만 중국서법학회, 말레이시아 서예협회, 인도네시아 서예협회 등이 각국 대표로 참가한다. 02-743-7328.

- 중앙일보 11.7 (수)

조각가 심문섭씨가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 슈발리에장을 받는다.

- 수훈식
일시 : 2007.11.12(월) 오후 5시
장소 : 주한 프랑스문화원 (남대문 옆, 대한상공회의소 건너편 우리빌딩 18층)

[‘잠깐’ 갤러리] 김창열 신작 ‘물방울의 향연'

30여년간 올이 굵고 성긴 마포 위에 물방울을 그려온 김창열씨가 갤러리현대(서울 사간동)에서 11일까지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제작된 신작들이 선보인다. (02)734-6111~3

- 경향신문 11.7 9(수)

[‘잠깐’ 갤러리]김하순·송미호·신유미 그룹전


서울 정동 경향갤러리에서 김하순, 송미호, 신유미의 그룹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산책을 하거나 길을 지나다 보았던 편안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들을 순수한 느낌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작가별로 20점씩 선보인다. (02)6731-6751

- 경향신문 11.7(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