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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씨,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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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씨, 국제미술평론가협회 부회장에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장(51ㆍ호남대 교수)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제41차 국제미술평론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t critics) 총회에서 임기 3년의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1948년 창설된 국제미술평론가협회는 미국 일본 등 63개국 미술관장을 비롯해 평론가,큐레이터 등 미술계 인사 4300명이 참여하고 있는 유네스코의 산하 단체다.

-한국경제. 10.22 (월)

소년의 감수성 간직한 서양화가 정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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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감수성 간직한 서양화가 정일展
서양화가 정 일(49.경인교대 교수)은 자그마한 장식장이 놓인 방, 촛불, 하얀새, 피아노, 바이올린 등 동화적인 소재를 따뜻한 색으로 그려내는 작가다.
사춘기 소년의 감수성을 간직한 그의 그림은 꼼꼼하게 색을 고르고 물감을 여러겹 덧칠해 화면에 오톨도톨한 질감을 주는 등 많은 공이 들어가는 작품이다. 시와 음악을 좋아한다는 작가는 그림마다 '꿈', '추억' 등 낭만적인 글귀와 악보에 사용되는 음표를 그려넣었다.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이 내 작품의 가장 큰 소재가 된다"며 "어머니가 아끼시던 빨간 장식장, 피아노 등이 많인 이야깃거리를 준다"고 말했다.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02-734-0458.
-연합뉴스 10.21

중앙박물관에서 만나는 초대형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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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괘불(掛佛)은 야외 의식에 걸기 위해 제작한 불화를 뜻한다. 대부분 탁 트인 실외에서도 주변을 압도할 수 있는 큰 화폭에 그려졌는데 몇몇은 높이가 10m 이상인 경우도 있다.

1684년 조성된 '부석사 괘불' 역시 펼친 높이가 9.25m, 너비 5.77m에 이르는 초대형 괘불로 70여 명의 인물이 모여 설법회를 갖는 장면을 화폭에 담았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23일부터 내년 4월27일까지 박물관 2층 불교회화실에서 부석사 괘불을 공개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

부석사 괘불은 석가모니부처를 화면 가운데 배치하고 설법을 듣기 위해 영취산에 모여든 청중의 모습을 재현했다. 그 뒤에 다시 3명의 부처를 표현했는데 이는 '부처는 무수히 많으면서도 사실은 하나'라는 부처관을 담고 있다.

괘불의 화기(畵記)에는 1745년 이를 보수해 청풍 신륵사로 보낸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부석사는 이 괘불을 보수하면서 또 다른 괘불 한 점을 조성했는데 이 괘불 역시 높이 8.1m에 달하는 대형으로 현재 부석사에 보관돼 있다.

중앙박물관은 이번 전시에서 1684년 작 부석사 괘불의 안료와 화폭, 채색층과 채색기법 등을 조사한 결과를 안내패널과 도록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kind3@yna.co.kr
- 연합뉴스 2007. 10.21

<학술소식> '서울역사박물관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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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25-26일 박물관 강당에서 '도시역사박물관 조사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제6회 서울역사박물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배기동 한국박물관협회장과 최정필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축사하며 호주 퀸즐랜드대 아마레스워 갈라 교수가 '다문화 간 대화를 위한 공공장소로서의 도시박물관'을 주제로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주제별 발표에서는 '현대 도시역사박물관 조사연구의 새로운 방향(강정원.서울대)', '서울역사박물관의 조사연구업무 성과와 과제(사종민.서울역사박물관)', '런던박물관의 고고학적 조사 및 지역공동체 활동(애덤 코지니.런던박물관)' 등의 논문이 발표된다.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는 26일 충남대 문원강당에서 '항일민족운동과 일제의 한인학살'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신영우 충북대 교수가 '1894년 일본군의 동학농민군 학살'을 발표하며 홍순권 동아대 교수는 '한말 의병운동과 일본군의 학살'을 고찰했다.

이밖에 '경신참변과 일본군의 한인학살(김춘선.연변대)', '3.1운동과 일본군의 한인학살(김승태.민족문제연구소)', '러시아 연해주지역의 4월 참변과 한인학살(반병률.한국외국어대)' 등의 연구성과가 소개된다.

▲사단법인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자 인명.지명 원음표기,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풍신수길(豊臣秀吉)'을 일본어 원음에 따라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표기하는 외래어 표기법에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

kind3@yna.co.kr

- 연합뉴스 2007. 10. 20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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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 아시아 지역 11개국의 국립박물관 협의체가 한국 주도로 만들어져 활동에 들어간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26일 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아시아국립박물관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아시아 국립박물관들의 전시ㆍ학술ㆍ인적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정례화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발의로 출범하게 됐다.

창립대회에는 중국 국가박물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 몽골 국립역사박물관 등 11개국 국립박물관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격년으로 회원국을 돌아가며 열기로 했다.

http://blog.yonhapnews.co.kr/ts1406
taeshik@yna.co.kr

- 연합뉴스 20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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