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제8회 이인성 미술상'에 군산대 이건용(65.서양화) 교수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출신의 이 교수는 한국현대미술을 주지적이고 논리적으로 전개해 실험미술의 설득력을 높이는 등 실험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1979년부터 프랑스 파리 비엔날레와 브라질 상파울루 비엔날레 등에 출품하는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10.15

국립대전현충원은 `제1회 국립대전현충원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 현충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열리며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다른 사진전에 입선되지 않은 미 발표작품으로 대전현충원의 이미지가 담겨 있으면 된다.
작품은 사진 뒷면에 출품신청서를 붙여 원본 필름이나 파일 CD와 함께 봉투에 넣어 접수처(대전시 유성구 계룡로 1558 문화행사 담당자 앞)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당선작은 11월27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12월4일 열리며 1등상인 국가보훈처 장관상에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www.dnc.go.kr)를 참조하거나 대전현충원 선양팀(☎042-820-7061)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10.16

주제 : “미술관, 여전히 기능하는가?” (White Cube: Is it still working?)
주관 : 현대미술사학회
일시 : 2007년 10월 27일 10:30-17:00
장소 :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 강의동(83동) 505호

- 기조발제
: 미술관, 여전히 기능하는가? / 전영백 (홍익대학교)

- 발표
: 기억, 욕망 그리고 스펙터클: 국립현대미술관 만들기 / 양은희 (홍익대학교 강사)
: 변화하는 문화환경과 미술관의 공공성 문제 - 전시기획을 중심으로 / 조선령 (전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사)
: The history and culture idea of Chinese art museum / Shang Hui (중국미협미술잡지 총 편집장)
: Designing the Space of World Art History / Noriko Murai (Temple Univ. Japan 교수)
: Museum as power house, new mission in the 21st century / LAI Ying-Ying (National Taiwan University of Arts 교수)

※ 문의
현대미술사학회 총무간사 이민수 017-339-1440

아라리오 갤러리 김창일씨, 세계 예술계‘파워 100인 ’

아트리뷰 매거진, 87위로 선정


김창일(56·사진) 천안 아라리오 갤러리 회장이 ‘세계 예술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100인’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예술전문지 아트리뷰 매거진이 선정한 ‘파워 100’ 명단에 처음 포함되면서 87위에 올랐다. 아트리뷰 매거진은 김회장에 대해 “2002년 아라리오 갤러리를 개관한 이후 신진 작가 지원에 힘써온 르네상스적 인사”라고 평가했다.

　1위는 프랑스 부호이며 세계적인 경매업체 크리스티를 소유하고 있는 프랑수아 피노가 2년 연속 차지했다. 2, 3위에는 뉴욕 맨해튼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래리 가고시언과 영국 테이트미술관장인 니컬러스 세로타가 올랐다. 1949년 창간된 아트리뷰 매거진은 매년 세계 예술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 ‘파워 100’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중앙일보. 10. 15

아트인컬처 고문, 미술사랑방의 이규일 선생님이 소장하고 계시던 미술자료를 지난 10월9일 김달진미술연구소에 기증했다.

기증 자료는
- 단행본 182권
- 전집 5종 153권
- 대형화집 155권
- 정기간행물 34종 139권
- 팸플릿 외 1,539부
총 2,168 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