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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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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지사 공관 전시관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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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전남지사 공관 전시관으로 거듭난다


옛 전남도지사의 공관이 다목적 전시관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광주시는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옛 전남지사 공관을 다목적 전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리모델링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공관 본관과 부속건물 등 건축 전체면적 1천830㎡인 2개 동에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미술품과 공예품, 수석 등 장르별 전시 용도에 맞게 개조해 내년 4월 개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 4월부터 공관 부지 내에 추진 중인 산책로와 쉼터, 잔디광장 등 상록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다목적 전시관이 완성되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작가들의 전시 창작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옛 전남지사 공관은 문민정부 출범 이후 전남도립국극단 공연장으로 이용되다 아파트 부지로 연금관리공단에 매각됐으나 광주시가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2004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으로부터 191억 원에 매입했다.
-광주일보 10.5

서예가 하남호 선생 발인날 아들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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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하남호 선생 발인날 아들도 숨져
지난 4일 타계한 서예가 장전(長田) 하남호 선생의 발인 날 아들인 화가 영술씨도 숨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8일 장전의 유족에 따르면 아들 영술씨는 7일 오전 9시께 전남대 병원에서 지병인 신장염이 악화해 47세를 일기로 숨졌다.
더욱이 영술씨의 사망소식은 장전의 발인이 치러진 직후 전해져 가족과 지역 미술계의 슬픔은 배가됐다.
장전의 3남4녀 중 차남인 영술씨는 중앙대 예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뒤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와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장전이 후학양성을 위해 고향 진도에 세운 남진미술관장을 지내기도 했다.
영술씨는 지난달 의식을 잃고 쓰러져 아버지의 타계 사실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술씨의 누나는 "미술을 하던 동생이 아버지의 뒤를 따라가기 위해 발인 날에 숨을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빈소는 광주 무등장례식장(☎ 062-515-4488)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이다.

오르세미술관 모네 그림 괴한에 의해 심각히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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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리의 괴한들이 7일 오전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침입,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초기 주요작 한 점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프랑스 문화부가 이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문화부 관리는 이날 이들의 침입 이후 세느강의 풍경을 그린 모네의 가로 60cm, 세로 80cm짜리 초기 회화 작품 `아르장퇴유 다리(1874)'가 10cm 정도 찢어졌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그림의 훼손은 `주먹질'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침입자들은 감시 카메라에 의해 포착됐으며, 경보음이 울린 뒤 곧 도주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모네(1840~1926)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로, '인상.일출', '루앙대성당'과 '수련' 시리즈 등 작품을 남겼다.
-연합뉴스 10.8

신상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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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장 특별전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이 도예작가인 신상호(60) 관장의 특별 회고전을 개최한다.

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 따르면 198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끊임없이 흙을 연구하고 흙의 가능성을 믿어 온 신 관장의 작품활동을 회고전 형태로 보여주는 '신상호 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미술관 전관 전시실에서 연다.

미술관은 흙이라는 원초적 재료가 그릇과 조각작품, 공공미술, 현대건축에 이르기까지 항상 흙의 역사속에 있었던 신 관장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이 작품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구운 그림(Fired Painting.그림이 있는 타일)'을 완성한 과정을 고찰하기 위해 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Dream of Africa(아프리카의 꿈)', 'Structure & Force(구조와 에너지)', 'Fired Painting' 등 3가지 테마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신 관장이 1980년대 후반부터 흙을 구워 만든 다양한 작품 100여점이 회고전 형태로 전시된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회는 현대도예에서 강력한 리더로 묘사되는 작가 신상호의 다양한 작품 소개를 통해 흙이라는 소재와 건축도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고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의 비전을 읽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07. 10. 7

Asian Ceramic Delta-Korea, Taiwan and Japan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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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후현의 岐阜県現代陶芸美術館 에서 'Asian Ceramic Delta-Korea, Taiwan and Japan'이 개최된다.

'가위ㆍ바위ㆍ보의 개념-승패없는 공존'을 주제로 한국, 대만, 일본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한국작가로는 방철주, 신상호, 이인진, 이기조, 김진경, 최지만, 김익영, 장진, 이윤신, 김상만, 손민영 등 11명이 참여한다.

- 일시 : 2007.10.13-12.16
- 장소 : 岐阜県現代陶芸美術館 (기후현현대도예미술관, Museum of Modern Ceramic Art, Gifu)
- 홈페이지 : http://www.cpm-gifu.jp/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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