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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무역센터점 “청주비엔날레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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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충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0일까지 현대백화점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먼저 만나는 꿈의 비엔날레’라는 테마로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기원 특별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2일 개막하는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역대 공예비엔날레 수상작품과 역대 대통령 식기 전시, 공예체험프로그램 운영,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직지 특별전을 겸한 문화상품 판매도 이뤄진다.

18일에는 조직위원장인 남상우 청주시장 등이 참석,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기원 솟대 만들기 퍼포먼스가 열리며 탤런트 안재환과 개그우먼 정선희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배종호 판매기획팀장은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공예비엔날레를 미리 선보여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축제를 널리 알리는 문화적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공예를 느끼도록 하고 전통 공예와 현대 공예를 조화시켜 미래 공예가 나아갈 바를 제시한다는 취지로 지난 99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고 있다. 세계 50여 개국의 6000여 작품이 참여해 역대 최고 공예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파이넨셜 9.17

[전시 가이드]‘울프 칸의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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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상표현주의 1세대 작가인 울프 칸의 개인전(사진)이 11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얼에서 열린다. 탁월한 색감과 서정적 분위기를 바탕으로 추상적인 아름다움이 서정적인 아름다움으로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02-516-7573

경북 경주 신라 고분의 매력에 빠져 볼 수 있는 기회.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 진선에서 열리는 이원철 사진전 ‘The Starlight-경주’(사진). 고분 풍경이 빛과 만나면서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이미지를 통해 과거와 현재, 삶과 죽음을 생각하게 한다. 02-724-3440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 온 나무들, 더는 사용할 수 없어 폐기 처분된 나무들이 미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리는 조숙진 씨의 개인전 ‘버려진 나무와의 만남’(사진). 죽은 나무에서 새 생명을 찾아 내는 작가의 작업이 경건해 보인다. 02-760-4726

로봇을 주제로 다양한 실험을 펼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열리는 ‘i Robot’전. 백남준의 비디오 로봇 작품을 비롯해 고근호 낸시랭 이서준 씨 등 9인의 다양한 로봇 미술품이 전시된다. 02-733-8500

-동아일보 9.17

양심수 후원 서화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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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양심수후원회(회장 권오헌)는 14일 ‘양심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서화전’을 종로구 사간동 법련사 안 불일미술관(02-733-5322)에서 시작했다.
16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성공회대 신영복 석좌교수, 신 교수와 함께 옥고를 치른 오병철 선생, 비전향 장기수인 서예가 고 류락진 선생, 국가보안법으로 20년 옥살이를 한 고 이구영 선생, 옥중에서도 작품활동을 한 유병호 선생 등의 작품과 민족미술인협의회 소속 화백들의 작품이 출품돼 판매된다.
권오헌 양심수후원회 회장은 “19년 동안 회원들의 회비만으로 후원회를 운영해왔지만, 지원대상은 늘고 비용이 늘어나면서 2005년, 2006년에는 적지 않은 빚을 져 기금 마련을 위해 시화전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겨레 9.15

분당 율동공원 야외 조각 전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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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율동공원 야외조각전시장이 개장됐다. 성남시와 성남조각협회는 13일 율동공원내 책 테마파크 앞 잔디광장에서 '야외조각 전시장' 개장식을 갖고 이날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전시장에는 조각품 '바라보다'등 영구전시작품 8점과 '자연으로'등 1년간 전시작품 17점, '어여쁜 여인' 등 초대작가 전시 6점 등 모두 31점의 자연친화적인 조각품이 설치됐다.

성남시와 성남조각협회는 지역 내 공원을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가꿔나가기 위해 2013년까지 6개년 계획으로 '조각공원 조성사업'울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서울신문 9.14
- 윤상돈 기자

‘한국 현대사진의 풍경’ 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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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진의 풍경’ 展 外

▶서울시립미술관이 우리나라 현대사진의 모습을 시대순으로 조망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사당사거리 남서울분관에서 12일 개막된 ‘한국 현대사진의 풍경’전에는 국내에 현대사진을 개척한 1세대 사진가들에서부터 외국서 수학하고 돌아온 신세대 사진가까지 망라됐다. 참여작가는 구본창, 구성수, 김아타, 김장섭, 김옥선, 민병헌, 박진영, 방병상, 배병우, 백승우, 오형근, 육명심, 이갑철, 이선민, 이윤진, 이정진, 주명덕, 천경우, 최광호, 한정식, 홍순태, 황규태 등 총 22명.

유명 사진작가들의 초기작을 만나는 즐거움도 있다. 넉넉한 정감을 느끼게 하는 주명덕의 ‘한국의 가족’ 시리즈와 구본창이 독일 유학 후 돌아와 처음 선보였던 1980년대 후반 작품 ‘긴 오후의 미행’ 등 한국 현대사진계 주요 사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총 80점. 10월 28일까지.(02)2124-8934

▶백남준이 TV 모니터를 잔뜩 쌓아올려 만든 로봇 작품에서부터 낸시랭이 그린 터부 요기니 시리즈까지 다양한 로봇이 미술팬을 찾아왔다.

장난감이나 만화영화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인 로봇은 미술가들도 세대를 뛰어넘으며 즐겨 도전하는 친근한 소재.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열리는 ‘i Robot’전에는 백남준의 1997년작 ‘라디오 가이’를 필두로 건축물 평면도를 이용해 로봇 형상을 컴퓨터 드로잉으로 만들어낸 이해민선, 로봇 장난감의 초상화를 유화로 그린 백지훈, 장난감 자판기에서 살 수 있는 동그란 구체 안에 소형 로봇을 만들어 넣은 박형규의 작품이 나왔다. 또 콘돔을 부풀려 익살맞으면서도 에로틱한 조각을 만든 이서준, 잡지 이미지를 찢어붙이고 그림을 그린 낸시랭의 ‘터부 요기니’ 시리즈 등도 소개되고 있다. 22일까지.(02)733-8500


헤럴드 경제 200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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