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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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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 150만개로 모자이크 완성..기네스북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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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의 조형예술가인 사이미르 스트라티(41)가 이쑤시개 150만개를 이용해 말 모양의 모자이크를 완성, 이 부문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현지 언론들이 5일 전했다.
가로 4m, 세로 2m의 크기에 3차원 입체로 만들어진 이 모자이크는 제작에 40일이 걸렸으며, 공산주의 시절 알바니아의 독재자인 엔베르 호자 박물관에 전시됐다.
스트라티는 기네스북 등재 행사에서 "이 작품을 스페인의 저명한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에게 헌정한다"며 "가우디는 천재이며, 나에게는 신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스트라티가 기네스북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그는 지난해 9월 50만개의 손톱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초상화를 만들어 처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었다.
-연합뉴스 9.5

꿈처럼 떠도는 현대인 이미지… 최선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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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최선주씨의 첫 개인전 ‘꿈꾸는 사물들, 꿈꾸는 이미지들’이 서울 관훈동 관훈갤러리에서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집 소파 가방 거울 향수병 등이 화면 속에 둥둥 떠 있는 ‘디어 헌팅’(사진)처럼 꿈속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그림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 사물들을 직접 사진으로 찍기도 하고 여러 매체들로부터 이미지를 차용하기도 한다. 기억의 편린같은 사물들은 부유하는 현대인의 모습과 같다. 홍익대 판화과를 나온 작가는 17회 한국현대판화가협회공모전, 15회 무등미술대전, 18회 경인미술대전에서 입상했다(02-733-6469).

-국민일보 9.6

전업작가 100명 축제 한마당… 대한민국미술제 김성준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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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일에만 매달리는 작가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전업작가회(KPAM·이사장 석종수)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4회 대한민국미술제를 연다. 종합 개인전 형식으로 마련되는 현대미술제에는 인간과 사물의 유기적인 관계를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보여주는 김성준, 현대인의 고독을 반구상으로 표현하는 김호중, 가마안에서 도자기가 구워지는 과정을 묘사하는 박병철 등 100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김성준씨는 이 전시에 이어 10월4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송죽동 수아아트갤러리(031-258-5652)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미술제는 이와함께 김춘옥 최광선 한창조 등 유명 작가들이 참가하는 특별초대전, 도근미 이수천 등 지난해 행사의 우수작가 초대전, 석종수 윤장렬 이숙호 등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펫마니아전, 신지원 이신호 등 그림을 생활용품 디자인으로 차용한 일상속의 미술전, 신동권 안호범 등 작가들의 소품을 30만원에 판매하는 작은그림 향기전 등이 마련된다. 또 미술대학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에포크전 외에도 관객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주고 작가와 대화를 나누는 미술마당 행사도 준비됐다. 회화 조각 설치 등 현대미술의 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02-732-9820).
-국민일보 9.6

'한국 불상의 원류를 찾아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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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상의 원류를 찾아서 3 = 간송미술관 최완수 연구실장이 신동아에 연재했던 우리 불상에 대한 글을 모아 만든 책의 제3권.
이번 책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등 통일신라 시대 불교 문화재를 주로 다뤘고 '교종미술의 완성과 선종미술의 개화'라는 주제에 맞춰 통일신라 이후 고려초기까지 우리나라 불교사상의 흐름도 소개했다.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은 이야기, 불국사의 구조, 불국사 경내에 있는 다보탑과 석가탑의 아름다움, 석굴암 내 석가세존과 수호존들, 금산사와 법주사, 보림사, 최치원이 지은 비문까지 저자의 날카로운 해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대원사. 336쪽. 3만원.
-연합뉴스 9.5

사진가 조세현씨의 ‘마이 드림 스포츠’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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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조세현씨의 ‘마이 드림 스포츠’전이 경기 고양시 일산 사법연수원에서 문을 연 사진전문갤러리 미네르바에서 20일까지 열린다. 새로운 전시공간의 개관기념전을 통해 조씨는 스포츠 선수로 활동중인 장애인 14명을 모델로 촬영한 작품을 발표한다. 031-920-3421

서예가 이장환 작품전이 5~11일 서울 운현궁 SK HUB 1층 미술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인 이씨의 첫 개인전. 퇴계 이황의 시 ‘독서서유산’등 서예작품외에 박목월 구상 등 시인의 시에 매화 연꽃 수선화 진달래진달래 그림을 더한 시서화도 발표한다. 02-3474-3040

대구화가 전선택씨가 6~22일 서울 갤러리SP에서 개인전을 연다. 서울서의 두번째 개인전을 통해 전씨는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단순한 조형으로 자연과 인물의 이미지를 담아낸다. 평북 오산학교 출신인 전씨는 학교 6년 선배인 이중섭 화백과 가까웠으며 일본 가와바다미술학교서 서양화를 전공했고 1946년 월남 후 대구에 자리를 잡았다. 02-546-3560

제7회 송은미술대상전이 5~11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송은미술대상전은 삼천리그룹이 작고한 창업자 송은 유성연 전 이사장의 유지를 따라 젊은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송은문화재단이 매년 실시하는 기획전. 대상수상작 정상현씨의 ‘펼쳐진 파란 방’을 비롯,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등 46점을 전시한다. 02-527-6282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부강빌딩 3층으로 옮긴 필립강갤러리는 이전개관 장기기획으로 ‘한국의 힘 100’전을 4~17일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고 현존작가 100명을 소개하는 장기기획의 첫 시리즈로 김환기 장욱진 권옥연 김흥수 이만익 이우환의 6인전이다. 02-517-9014

-문화일보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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