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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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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 합죽선 기증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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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역사박물관은 내달 5일부터 10월12일까지 '장인의 숨결, 이기동 합죽선(合竹扇)' 기증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400년 전통의 전주 합죽선을 60년째 만들고 있는 무형문화재 이기동(77)옹이 전주시에 기증한 합죽선 47점(시가 5억원 상당)이 선보인다. 박물관은 개막일 당일 금복현 청곡부채연구소장을 초청해 '전통부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연합뉴스 2007.08.31

고창 판소리박물관에 전용 자료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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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있는 전국 유일의 판소리박물관 내에 판소리 전용자료실을 마련돼 오는 9월 4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45㎡ 규모의 자료실은 판소리 연구.전시.자료보존.콘텐츠 개발 공간으로 활용되며 판소리 관련 도서와 학술자료, 음원.음반, 화상자료 등 총 2천619점이 전시된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판소리박물관은 조선말기 판소리 여섯마당을 집대성한 고창 출신의 동리 신재효 선생을 기리기 위해 고택 자리에 1998년 개관, 선생 유품과 판소리.명창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7.08.31

샘터화랑 중국 상하이에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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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샘터화랑이 중국 상하이 모간샨루(莫干山路)에 상하이 지점인 '웰사이드갤러리(Wellside Galleryㆍ泉水邊畵廊)'를 내달 4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화랑 측은 모간샨루는 뉴욕의 첼시지역처럼 화랑들이 밀집한 지역이라고 전했다.

상하이 웰사이드갤러리는 전시공간이 100여평 규모인 지상 2층, 지하 1층짜리 건물로 10월4일까지 중국 현대미술작가 9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개관전이 열린다. ☎02-514-5122.

연합뉴스 2007.08.30

미술협회 12월에 '미술인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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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이사장 노재순)는 12월5일 KBS홀에서 '미술인의 날' 행사를 열고 미술계의 추천을 받아 올해의 작가상을 시상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협회는 또 지난 7월까지 끝난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 봄 전시(서예,문인화,비구상)의 운영 결과를 평가하는 공청회를 내달 6일 연다고 밝혔다.

노재순 이사장은 "미술대전 비리 사건으로 실추된 미술인의 사기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7.08.30

세 작가의 美 국립공원여행기 ‘작품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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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까지 예나르화랑서 작품展

서울대 미대에서 동문수학하며 50년째 우정을 쌓아온 김종학 송영방 한용진 작가는 미국 국립공원을 탐방하며 그린 그림 등을 모아 전시를 마련했다. 서울 소격동 예나르화랑에서 28일 개막된 전시의 이름은 ‘지우지예(知友知藝)-지난 여름 이야기’.

설악산을 즐겨 그리던 김종학은 미국 국립공원의 야생화 들판을, 송영방과 한용진은 2000m, 3000m 높이에서 조망한 대자연의 절경을 특유의 필치로 스케치했다. 2001년 첫 3인전을 열었던 이들 ‘우정의 3인방’은 ‘매년 전시를 열기로 했지만 그 사이 한용진의 부인이자 화가였던 문미애 씨가 별세하는 등 사정이 여의치못해 6년 만에야 두번째 전시를 꾸몄다.

고미술화랑인 예나르에서 전시를 여는 것은 세 작가 모두 고미술애호가라는 인연 때문. 특히 김종학의 목기나 보자기, 자수 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을 정도로 수준급이며 송영방의 문방구나 고석(古石)에 대한 조예도 유명하다.

세 작가의 여행을 주선하고, 함께 여행했던 김형국 교수는 여행 중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글로 참여했다. 김 교수는 첫번째 지우지예전에 이어 이번에도 숨은 산파이자 세 작가의 ‘지음(知音)’이다. 전시는 9월 4일까지. 02)739-4200
-헤럴드 경제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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