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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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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소장 불화 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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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는 28일 "문화재청이 최근 학교 박물관이 소장 중인 조선 전기 불화 영산회상도를 보물 제152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 그림은 가로로 7매를 이어 만든 삼베 바탕에 주(朱)를 전면에 칠하고 선만으로 형상을 그린 이른바 '주지선묘불화(朱地線描佛畵)다.
백색과 황토선에 의한 현존 최고의 작품이며 궁정 관련 인물의 발원에 의해 제작된 그림과는 또 다른 화풍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당시 불화 화풍의 다양성을 짐작하는데 의미있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영산회상도는 일본으로 유출됐다 2005년 9월 동아대가 일본 교토 인근 사찰로부터 기증받았다.
-연합뉴스 8.28

에르메스 미술상 후보작가 3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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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코리아(대표 전형선)가 주관하는 ‘2007 에르메스코리아 미술상’ 후보작가 3명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가 서울 신사동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의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25일 개막됐다.

금년도 수상 후보작가로는 김성환(33), 이주요(37), 사사(36) 등 3명이 선정됐고, 10월19일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1명이 발표된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이 3인의 후보작가에게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제작비를 후원했으며, 10월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에르메스코리아 미술상은 지난 2000년 외국기업으로는 최초로 한국 미술계 지원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첫 회에 장영혜가 수상한데 이어 2001년 김범, 2002년 박이소, 2003년 서도호, 2004년 박찬경, 2005년 구정아, 2006년 임민욱이 선정된 바 있다. 전시는 10월23일까지. 02)3015-3212
-헤럴드 경제 8.28

'사과 화가' 윤병락 노화랑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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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사진처럼 그려내는 극사실회화의 인기 속에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는 윤병락이 인사동 노화랑에서 다음달 1-15일 개인전을 연다.

대구에서 주로 활동해온 작가는 '사과화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사과를 자주 그려왔고, 복숭아, 앵두 등도 자주 소재로 삼았다. 사과 산지인 경북 영천 출신.

그의 극사실회화는 나무 판지 위에 한지를 여러 겹 붙인 위에 유화물감으로 그려 과일의 질감과 색이 잘 살아있고 나무상자나 책 등 과일이 담긴 실제 용기 모양으로 캔버스를 변형해 더 실감난다.
-연합뉴스 8.27

헤이리 마을, 문화지구로 지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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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성 논란을 빚고 있는 경기 파주시 헤이리 마을(본보 7월23일자 12면)이 ‘문화지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27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양주 장흥아트센터 등 뛰어난 자연환경과 문화예술기반을 갖춘 곳을 ‘문화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이라고 밝혔다.

문화지구는 해당 지역의 문화예술적 특성을 유지ㆍ발전시키고 역사문화 자원의 보존을 위해 문화관광부가 2000년 도입한 제도로, 현재는 서울 인사동과 대학로 두 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문화지구로 지정되면 공연장 등 문화ㆍ예술 관련 업소는 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되며 시설 개ㆍ보수 등에 필요한 융자금도 지원된다.

특히 지구 지정 취지에 맞지 않는 위락 시설 등의 신규 영업은 금지된다.

도는 문화지구 지정을 위해 연내 ‘경기도 문화지구 지정 및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 뒤 관련 조례를 제정, 2008년 말까지 문화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문화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산업을 집중 육성,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명소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일보 2007.08.28

서울 인사동 입구에 붓모양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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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10월께 인사동 문화지구 북쪽 입구 교통섬에 전통 붓 모양의 조형물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
'일획(一劃)을 긋다'로 명명될 이 조형물은 조각가인 경원대학교 윤영석 교수가 제작중이며 큰 붓이 설치 지점을 점지하는 듯한 모습을 띠면서 원형의 획을 긋고 있는 형상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 7.0m, 지름 1.4m의 조형물은 제작이 끝나는 10월 중 인사동에 설치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 조형물의 특징은 '문(文), 예(藝), 서(書), 화(畵)'가 어울려 '각(刻)'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문화와 예술적 요소가 어우러진 인사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이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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