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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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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거리에 ‘일획을 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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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입구에 대형 붓모양 조형물 세워

전통문화의 거리 인사동 입구에 석봉 한호(1543~1605)의 글씨체가 새겨진 대형 붓모양의 조형물이 들어선다. 서울 종로구는 오는 10월 안국동 로터리 방면 인사동 문화지구 북쪽 입구에 높이 7m, 지름 1.4m의 붓 모양 조형물을 세우기로 했다. ‘일획(一劃)을 긋다’라는 제목의 이 조형물은 윤영석 경원대 교수의 작품으로, 인사동에 전통의 한 획을 긋는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조형물은 청동·대리석 등으로 만들어지며 바닥에는 동그라미 모양의 검정색 돌을 깔기로 했다.


조선일보 2007.08.28

현대미술사학회,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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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사학회
제 35회 추계학술발표회


현대미술사학회(회장 김재원)는 2007년 9월 15일 명지대학교에서 제 35회 추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현대미술의 주요 논점을 다룬 이번 추계학술발표회의 발표자와 논제는 다음과 같다.

현대미술사학회 제 35회 추계학술발표회
일 시 | 2007년 9월 15일(토) 오전10:30-오후16:20
장 소 |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행정동 5층 강당
발 표 | 강인혜 “리 프리들랜더(Lee Friedlander)의 뉴 다큐멘터리 사진과 1960년대 말 의 미국 사회“
홍임실 “로버트 어윈(Robert Irwin)의 건축적 조각 연구”
전진성 “우울에서 애도로: 안젤름 키퍼(Anselm Kiefer)의 작품에
나타나는 역사적 트라우마”
조은영 “스티글리츠 서클의 심리학 이론에 대한 해석과 활용”
현대 미술사가 연구 [2] : 김승호 “곳프리드 뵘(Gottfried Boehm) - 스위스 Basel 대학교”

학회소개
1990년 2월 28일 발족한 본 학회의 창립 취지는 미술사 가운데에서도 특히 현대미술사 및 미술이론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그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 데 있다. 
본 학회의 학술활동은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정기학술발표회와 연1회 개최되는 학술심포지엄, 그리고 연간(2005년부터 연 2회)으로 발행되는 논문집 출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정기학술발표회는 1990년 9월 제1회 정기학술발표회를 시작으로 2007년 4월 제 34회에 이르기까지 연평균 2회에 걸쳐 꾸준히 개최되었으며, 현재까지 7회의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또한 2007년 2월 현재까지 총 20집의 논문집『현대미술사연구』를 발간하였다.
초대회장을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윤난지 교수에 이어 마순자, 김혜주, 오진경, 김미경, 심상용, 강태희, 김정희 회장을 거쳐 2006년 7월부터 김재원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제 9대 회장 직을 맡고 있다.

홈페이지 : www.kahoma.or.kr
연 락 처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 4동 384-1 인천 가톨릭 대학교 종교미술학부
김재원 교수 연구실 (032-438-8133)
문 의 : 총무간사 이민수 soo92@korea.com , 017-339-1440

[전시가이드]‘한국의 행위미술 1967∼2007’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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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행위미술 40년을 회고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10월 28일까지 경기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의 행위미술 1967∼2007’. 1967년 한국 최초의 행위미술이었던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부터 2007년까지의 행위미술 관련 사진과 영상물 100여 점이 전시된다. 02-2188-6000

여체의 조각을 통해 생명의 본질을 탐구해 온 조각가 고정수 씨의 개인전이 29일∼9월 1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린다. 돌과 청동으로 형상화한 고 씨의 여체 조각 45점이 전시된다. 9월 14∼29일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 삼아 찍은 조각 작품 사진을 전시할 예정. 02-734-0458

경기 고양시 마두동 고양문화재단 아람미술관에서 9월 9일까지 계속되는 ‘꽃,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가 인기를 끌고 있다. 꽃을 그린 조선 후기 민화를 비롯해 고영훈 씨, 앤디 워홀 등 현대 국내외 작가들의 꽃 관련 작품 40여 점을 전시 중이다. 031-960-0113

-동아일보 8.27

렌즈에 담은 우아한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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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렌즈가 현실을 비틀고 분해하고 재조립한 우아한 픽션.'

한국과 프랑스 중견 사진작가의 작품을 모은 전시회가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구본창 민병헌과 프랑스 패션사진 작가 사라문 및 프랑스외즈 위기에 등 4명이 참여한 '그림같은 사진'전이다. 한국적 미감이 풍부한 작품과 프랑스의 패션사진을 나란히 전시해 두 나라의 예술사진 양식과 특징을 비교하면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출품작은 모두 40여점.구본창의 '백자'시리즈는 일본 오스트리아 등 세계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다니며 포착한 특유의 정적인 구도가 감흥을 주는 작품이다. 도자기의 하얀 속살까지 잡아내 고요와 정적의 직설적인 맛이 느껴진다.

뉴욕 최초 샤넬모델 출신인 사라문은 사진만이 줄 수 있는 찰나적인 생동감을 찍은 작품(사진)을 내놨다. 패션을 기록하기보다는 한 폭의 회화 같으면서도 초현실주의적 분위기를 발산한다.

풍경사진의 대가 민병헌의 작품은 절제의 미학으로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하며,1999년 월드 프레스 사진상을 수상한 프랑수외즈 위기에의 패션 사진은 유명 모델들의 특징을 생생하게 되살려 낸다. 9월8일까지.(02)730-7818
-한국경제 8.27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 오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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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고양 미술창작스튜디오(사진)는 오는 30일까지 오픈스튜디오 입주기간을 되돌아보며 작가들의 작업 환경과 결과물을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3'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참여 작가별 독립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 스튜디오 화장실을 "나는 들꽃"으로 수놓은 이상선의 <화(花)장실> 프로젝트, 23개의 스튜디오 내부공간의 사진조합으로 지도를 구성한 원성원의 <스튜디오 map 23> 프로젝트, 신도시 건설과 우리 사회의 단면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박용일의 등 그 동안 매진하던 작품과 소재 및 재료, 공간 등을 재구성한 실험성 짙은 작품이 관객들을 기다린다.
- 인천일보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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