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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소식]변웅필 드로잉전 ‘설레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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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웅필 드로잉전 ‘설레임’

변웅필 드로잉전 ‘설레임’이 8~26일 인사동 두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연필과 수채화로 부부싸움, 나른한 오후 네 시의 풍경 등 평범한 소재를 그렸지만, 사물과 사람의 배치가 독특해 이상 야릇한 분위기가 난다. 작가는 “어울리지 않는 인위적 상황을 그렸다”고 했다. 〈사진·‘오후 네 시’〉(02)738-2522

8일부터 김휘진 개인전

김휘진 개인전이 8~14일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모래 등 재료를 캔버스 위에 붙여 추상화를 만든다. (02)730-5454

김숙경 ‘인물-내러티브’전

김숙경 개인전 ‘인물-내러티브’가 11~17일 서울 삼청동 갤러리 영에서 열린다. 동덕여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자신이 만났던 소중한 사람들의 얼굴을 정성 들여 그리는 사실적인 인물화를 한다. (02)720-3939

신창수 유작전 ‘그가 그리다…’

신창수 유작전 ‘그가 그리다, 그를 그리다’가 14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1964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작가는 부산 경성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개인전을 두 번 가졌으나 작년에 담낭암으로 작고했다. ‘나무’ ‘길’ ‘박스’ 시리즈 등을 했던 작가가 마지막까지 매진했던 미공개작들을 보여준다. (02)734-7555

백인현 부채그림 개인전

백인현 공주교대 미술교육과 교수의 부채그림 개인전이 16일까지 충청남도 공주 금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우리의 산하를 반추상화로 그린 부채로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꾀한다. (041)856-6543
-조선일보 8.7

[전시회 산책] 서양화가 김휘진(54)씨의 5번째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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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휘진(54)씨의 5번째 개인전이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열린다. 반추상화된 꽃잎과 줄기가 양탄자 모자이크처럼 얽혀있는 ‘공존(사진)’시리즈를 내놓는다. 모래와 용암질의 재료가 만들어낸 기공이 많은 독특한 표면이 특징이다. 또한 양탄자의 유연한 모자이크 같은 형상은 음악을 연상케하는 율동적이고 신비한 색감과 어우러진다. 02-730-5454

◆서양화가 유성일(49)씨의 개인전이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 별관 3층에서 열리고 있다. 하루살이나 파리, 모기, 나방같은 벌레의 시체로 만든 작품(사진)을 전시 중이다. 그의 작업방식은 독특하다. 사진이나 벽면에 유인액을 바르고 야간에 빛을 비추면 벌레들이 달라붙어 그 자국이 그림이 된다. 빛을 덫으로 이용하고 시간의 흐름속에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유한한 시간속에서 삶과 죽음의 문제, 자연의 생태적 순환에대한 성찰을 제기하는 작품들이다. 9월 2일까지. 02-737-7650
-중앙일보 8.7

무장괴한들 佛미술관서 모네 작품 등 4점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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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남부 프랑스 니스의 보자르 미술관에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을 포함한 100만 유로 상당의 작품 4점이 무장 괴한들에 의해 강탈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복면을 하고 권총을 소지한 5명의 무장 괴한들은 이날 개장 시간에 미술관에 들이닥쳐 모네의 작품과 동료 인상파 화가 알프레드 시슬리의 작품 등을 빼앗아 승용차와 오토바이를 나눠 타고 달아 났다.

강탈 당한 작품 중 모네의 1897년 작 '디에프 인근의 절벽'과 시슬리의 작품은 이미 1998년 9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도난당했다가 1주일 뒤에 되찾은 것들이어서 주목된다.

당시 도난된 작품 2점은 남동부 항구 도시 생-로랑-뒤-바르의 수리중이던 선박 안에서 손상되지 않은 채 발견됐었다.
-서울경제 8.7

'문화 깜깜' 경기도, 기초예술공연 관람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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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가운데 연간 한 번이라도 공연장이나 전시회를 찾아 기초예술공연을 즐긴 사람은 1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문화재단이 최근 도내 31개 시ㆍ군 주민 1,9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6일 밝힌 ‘경기도민 문화향수 실태’ 보고서에서 따르면 조사대상의 71.5%가 연간 한 차례 이상 예술행사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화나 연예 공연을 뺀 문학, 미술, 클래식, 연극 등 기초예술공연을 관람한 비율은 18.1%에 불과했다.

또한 기초예술관람자(353명) 가운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공연시설을 이용한 경우는 42%밖에 안 됐고 나머지 58%는 서울 등 타 시도의 공연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도서관이나 시군민회관, 박물관, 미술관 등 도내 문화시설을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본 비율도 전체의 30%에 불과했다. 이밖에 고궁, 사적지 관람률은 26.2%, 박물관 18.8%, 민속마을 13.6%로 2002년 조사 때보다 3.8∼12.1%포인트나 하락했다.

경기문화재단 최지연 전문위원은 “연간 전체 예술행사 관람률은 71.5%에 달하지만 영화나 연예 공연이 차지하는 비율이 워낙 높기 때문에 기초예술 관람율이 낮게 나타난 것 같다”며 “시설확충과 함께 좋은 예술작품을 많이 만드는 등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한국일보 8.7

부산 오륙도·해운대 ‘명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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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명물인 오륙도와 해운대가 각각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으로 발돋움한다.
문화재청은 오륙도와 해운대가 역사적 유래가 깊고 경관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부산을 대표하는 명승지로 상징적인 가치가 뛰어나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 오륙도’는 그동안 부산시 기념물 제22호로,‘부산 해운대’는 ‘해운대 동백섬’이라는 이름으로 부산시 기념물 제46호로 보호되어 왔다.

해운대는 신라말 대학자인 최치원이 남쪽 해안 암벽에 새겨 놓았다는 ‘海雲臺(해운대)’라는 석각이 남아 있는 등 최치원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동백과 곰솔로 덮여 있고 파도로 다듬어진 암석 해안과 해운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배후 경관으로 부산팔경의 하나로 꼽혀 왔다.

-서동철 문화전문기자/ 서울신문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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