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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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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가 여름 비수기 컬렉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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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수기에 들어간 화랑가가 컬렉터들을 위한 상설전을 열고 있다. 적은 금액으로 작품을 구입해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전들이 눈에 띈다.

가회동의 갤러리 스케이프는 개관 3주년을 기념해 1일부터 '페스티벌'전을 시작했다. 강익중, 김남표, 김정욱, 김준, 김태헌, 박용식, 배준성, 유정현, 이유진, 홍성도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9월15일까지. ☎02-747-4675.

인사동 선화랑은 '그림과 시의 만남'을 주제로 6일부터 프랑스 미술계 원로작가인 클로드 아바, 드라귀탱 데딕, 모레노 팽카 등과 한국작가 구자승, 이숙자, 한풍렬, 강석진 등의 작품을 함께 건다.
그림과 함께 프랑스와 한국의 시(詩)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18일까지. ☎02-734-0458.

인사동의 갤러리 각은 박영근, 석철주, 이영박, 이호중, 정우범, 정일랑, 조의현 등 중견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컬렉션을 노크한다'전을 1일 개막했다. 초보컬렉터들에게 한국 미술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작품을 파는 전시로 14일까지 35-40점이 소개될 예정. ☎02-737-9963.

쌈지스페이스는 헤이리의 쌈지미술창고에서 소장품들을 동화 형식으로 배치해 관람객이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스토리 팩토리'전을 열고 있다. 이불, 최정화, 이수경, 박혜성, 김인배, 김홍석, 강영민, 김태중, 함경아 등 40여명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02-3142-1693.
-연합뉴스 8.1

목인박물관 '표정이 있는 나무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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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상여장식에 쓰였던 목조각을 전문적으로 컬렉션하고 있는 인사동의 목인(木人) 박물관이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표정이 있는 나무들'전을 열고 있다.
상여를 장식하는데 사용됐지만 익살스럽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목인들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해학을 맛볼 수 있다. 입장료 5천원. 음료 무료 제공. 8월15일까지.
한편 지난해 3월22일 개관한 목인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회원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원이 되면 방문횟수에 따라 무료 입장 혜택을 얻고 박물관 정보도 제공받는다. ☎02-722-5066.
-연합뉴스 8.1

대구서 노근리 특별기획 '영혼의 노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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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주노아트갤러리는 내달 30일까지 노근리 사건 특별기획전 '영혼의 노래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가 데이드림(본명 연세영)이 6.25 전쟁 57주년을 맞아 미군에 의해 저질러진 대표적인 양민학살인 노근리 사건의 희생자들이 4박5일간 겪은 극한의 경험들을 추상을 통해 재현한다.
작가는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충북 영동읍 노근리 쌍굴다리에서의 사투와 살아남은 자들의 피끓는 울림을 30, 50호, 100호 등 다양한 화폭 40여점에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다.
주노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미 관계가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면서도 분열과 대립보다는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7.31

김용옥씨 딸 사진작가 미루씨 NYT서 작품세계 집중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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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가 지난달 29일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사진작가 김미루(사진) 씨의 활동을 조명하는 기사를 내보냈다. 김 씨는 철학자 도올 김용옥 씨의 막내딸로 컬럼비아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플랫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뉴욕타임스가 이날 집중 소개한 김 씨의 사진은 뉴욕 일대의 터널, 버려진 공장 등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을 카메라로 포착한 작품. 신문은 김 씨가 브루클린의 버려진 설탕공장을 배경으로 찍은 누드사진을 크게 싣기도 했다.
이 신문은 사진작가 김 씨를 포함해 웹디자이너 조 아나스타시아오 씨 등 ‘도시 탐험가’들의 특이한 열정을 소개했다. 특히 김 씨는 이들 사이에서 ‘전설’로 통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동아일보 8.1

문화재청, 관아·향교 6곳 사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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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나주목 관아와 향교’를 비롯해 ▲홍산현 관아 ▲김제군 관아와 향교 ▲거제현 관아 ▲무장현 관아와 읍성 ▲제주목 관아 등 각각 충남·경남·전남·전북을 대표하는 관아·향교 6곳을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선시대 관아 건물은 수령이 집무를 보던 동헌과 수령이 살던 내아, 사신이나 중앙관리가 숙소로 사용한 객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고을에는 공립학교격인 향교가 존재했다. 현재 전국에는 관아 102곳, 향교 208곳이 남아 있다.
-세계일보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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