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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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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리얼리티 & 언리얼리티’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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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 언리얼리티’展
극사실적 회화로 두각을 나타내는 젊은 작가 4명의 ‘리얼리티 & 언리얼리티’전이 28일까지 서울 박영덕화랑에서 열린다. 출품작가는 박성민, 최중섭, 장기영, 김세중씨. 얼음속의 나뭇잎, 만개한 꽃, 노을 진 하늘풍경이나 부유하는 물체 등, 정밀한 묘사의 화풍을 주목한다. 02-544-8481

박형진 ‘정원에서 놀기’ 개인전
‘정원에서 놀기’란 제목의 박형진씨 개인전이 28일까지 서울 노화랑에서 열린다. 거인국의 나무처럼 큰 식물과 상대적으로 작은 사람과 강아지 외에 물줄기에서 뿜어나오는 물고기와 무지개로 이뤄진 화면이 동화 같다. 과수원에서 아이 키우며 사과나무를 가꾸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02-732-3558

류장복 ‘철암 진경 2001∼2007’ 개인전
‘철암 진경 2001~2007’전을 주제로 한 류장복 개인전이 8월20일까지 강원 태백 석탄박물관과 철암역갤러리에서 열린다. 태백 석탄박물관 건립 10주년 기념기획전으로 석탄에너지 시대를 상징하는 작가의 탄광촌그림을 전시한다. 033-552-7730
-문화일보 7.25

‘어둠속의 대화’ 예술의 전당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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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서 일상과 만나기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마음과 느낌으로 만난다. 서울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2층에서 열리는 ‘어둠속의 대화’(12월30일까지)는 시각 대신 청각과 촉각으로 어둠속에서 일상을 체험하는 색다른 전시다.

완전한 어둠속에 관람객을 안내하는 목소리는 시각장애인가이드. 낯선 공간에서 가이드의 목소리를 듣고 따르며 자연, 거리, 공원, 시장, 카페 등을 1시간여 돌아보는 가운데 관람객들 간에도 자연스러운 소통이 이뤄진다. 이 전시는 사전 예약을 통해 8~10명이 팀을 이뤄 관람하게 된다.

어둠속의 일상을 재현한 ‘어둠속의 대화’전은 시각장애인 협회에서 활동하던 독일인 안드레아 하이네케가 1988년 처음 시작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순회전이 열리고 있다. 02-525-4120
-문화일보 7.25

박홍순사진전 성곡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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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풍경 낯설게 만나기

한강변 둔치의 농구장, 수영장이나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강을 타고 유유히 흐르는 유람선…. 서울사람에게 너무도 친숙한 한강변 풍경이 왠지 낯설다.

서울의 풍경으로 한강변을 주목한 박홍순씨의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면 사람이라곤 눈에 띄지 않는다.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9월16일까지 열리는 개인전 ‘파라다이스 인 서울’전을 통해 박씨는 서울 같지 않은 서울풍경을 통해 존재하지 않는 이상향으로서 유토피아를 시각화했다.

크게는 가로 2m 세로 1m인 가로 세로 2대1비율의 파노라마사진. 흰구름이 떠있는 푸른 하늘 아래 아파트단지, 강변 공원의 유채꽃과 버드나무 등 늘 대하던 대상들이 꿈속 풍경처럼 묘하게 다가선다. 10여년째 ‘대동여지도’프로젝트를 통해 백두대간, 한강에 초점을 맞춰온 작가는 서울 주변의 한강에 이어 요즘은 서해안을 집중 촬영하고 있다. 02-737-7650
-문화일보 7.25

장화진교수, 이대 예술대학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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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장화진교수가 예술대학장 겸 조형예술대학장에 선임되었다.

[미술단신] 박성민등 4人 극사실 회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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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실적인 회화를 추구하는 30~40대 작가 4인전이 박영덕 화랑에서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극도로 정밀한 묘사방식인 극사실 회화는 근래 미술시장에서 주목을 끄는 분야. 서늘함이 느껴질 정도의 투명한 얼음과 꽃잎·딸기 등을 수없는 붓질로 표현해 ‘얼음 작가’로 불리는 박성민, 극사실적 풍경 위에 또다른 형태의 화면이나 막대그래프 등을 올려놓아 조화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최중섭, 절정에 이르러 활짝 핀 꽃을 통해 사라져 버릴 생명과 시간까지 화면에 투영시키는 장기영, 주로 노을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시계나 물병·나팔 등의 오브제를 넣는 김세중씨가 참여했다. (02)544-8481
-경향신문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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