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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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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진展 24일부터 서울갤러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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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미술 최초의 행위예술가’로 꼽히는 강국진(1939∼1992). 그의 작품전이 ‘역사의 빛-회화의 장벽을 넘어서’라는 이름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태평로 서울갤러리에서 열린다.
1964년 결성된 ‘논꼴’ 멤버로 화단활동을 시작한 강국진은 입체를 비롯해 설치, 행위예술, 판화, 회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친 멀티플레이 작가.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전방위적인 작품세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02)2000-9736.
-서울신문 7.24

서예가 송정희 '왕과 나' 타이틀 휘호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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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암 송정희 선생이 SBS TV 대하사극 '왕과 나'(극본 유동윤, 연출 김재형)의 타이틀을 썼다.
송정희 선생은 대통령 당선 휘호, 국내 유명 사찰의 현판, 2006년 독일월드컵 당시 태극전사들의 유니폼에 새겨진 '鬪魂(투혼)' 등의 글씨로 유명한 서예가.
'왕과 나'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은 "한 글자당 수백만 원의 가치가 넘는 열암 선생의 글씨는 혼을 담은 것으로 유명하다"며 "선생이 드라마의 타이틀을 직접 써주신 덕분에 연기자와 스태프가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왕과 나'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조선 문종 때부터 연산군에 이르기까지 환관으로서 6명의 임금을 섬긴 내시 처선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50부작 '왕과 나'는 오만석이 주연을 맡았으며 8월20일 첫 방송한다.

-연합뉴스 7.23

[신간] '1960년 이후의 현대미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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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1960년 이후의 현대미술' 등
▲1960년대 이후의 현대미술 = 마이클 아처 지음. 오진경ㆍ이주은 옮김. 1960년대 이후 유럽과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 미술계에서 발생하고 수용된 다양한 변화들을 몇가지 주제로 나눠 연대기순으로 고찰했다.
200여개 이상의 도판, 연표, 다양한 참고 도서들을 사용해 20세기 중반까지만 다루고 끝나는 미술사책들이 주는 갈증을 해소한다.
영국 옥스퍼드대 러스킨예술대학 학장인 저자는 마르셀 뒤샹, 요제프 보이스, 앤디 워홀, 이브 클랭을 시작해 한국의 김수자까지 현대미술의 작가들을 다양한 맥락으로 나눠 소개했다.
시공아트. 320쪽. 1만5천원.

▲치열한 감동의 승부 미술시장 = 사카모토 고로 지음. 박성원 옮김. 고미술전문 딜러였던 일본인 사카모토 고로의 미술품 수집인생을 소개한 책. 일본경제신문에 '나의 이력서'라는 제목으로 연재됐던 글을 묶은 단행본이다.
그는 1972년 런던의 한 경매에서 원나라때의 '청화유리 홍 큰 항아리'를 1억8천만엔이라는 천문학적인 가격에 사들여 세계 미술시장에서 중국 도자기의 가치를 재평가하도록 유도했던 일화가 있다.
그는 큐레이터와 미술품 딜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패와 인연, 도전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고 이병철 삼성회장을 만났던 이야기 등 다양한 활동내용을 소개한다.
북촌미술관 전윤수 관장이 대표로 있는 도서출판 GOHO에서 펴냈다. 302쪽.1만2천원.

-연합뉴스 7.22

산청한의학박물관, 공립박물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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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5월 문을 연 경남 산청군 금서면 특리 전통한방휴양관광지 내에 세워진 '산청한의학박물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 박물관등록분과위원회는 지난달 1일 산청한의학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전시물 등을 확인한데 이어 최근 열린 분과위원회에서 공립박물관 등록을 결정하고 산청군에 등록증을 교부했다.

이에따라 산청한의학박물관은 전기료 30% 감면과 박물관 근무경력 인정기관 및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유물무상 임대전시, 기획전시 등 박물관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연면적 2천447㎡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진 이 박물관은 기획전시실, 입체영상실, 전통의학실, 약초전시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으며 방문객이 직접 자신의 사상체질검사를 비롯해 체질별 이로운 약재와 해로운 약재를 검색해 볼 수 있는 한방체험공간이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한편 산청한의학박물관은 한의학 관련 정부기관인 과학기술처 산하 한국한의학연구원에서 운영자문을 맡고 있는데 올 연말까지는 무료이며 내년부터 입장료를 받는다.

shchi@yna.co.kr

인터아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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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전문출판사 미술문화에서 미술사의 핵심을 정리한 '인터아트 시리즈'2차분 3권을 선보였다. 『키치』(가브리엘레 툴러 지음, 황종민 옮김, 128쪽, 1만 2000원)와 『로마미술』『바우하우스』모두 하나의 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회화 외에 조각,건축, 공예등 미술의 전분야에 걸쳐 양식의 특징을 정확히 소개했다.
-중앙일보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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