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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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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에 고려문화재연구소 설립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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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강화도에 가칭 '국립 고려문화재연구소'를 설립해 줄 것을 문화재청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강화지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려궁지, 선원사지, 고려왕릉 4기, 고려시대 석실분 등 고려 관련 문화재가 집중 분포돼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할 전문기관이 필요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특히 전국 시.도 가운데 인천에만 문화관광부 산하 국립 박물관.미술관.문화재연구소가 없어 인천.경기.강원지역 문화유적을 연구.관리할 국가 전문기관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지역은 참성단과 고인돌 등 선사시대 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문화재와 유적이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라며 "국가기관인 고려문화재연구소 설립이 이뤄질 경우 강화가 국내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로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7.18

22일 가야산에서 문화재관람료 거부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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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은 22일 오전 11시 경남 합천군 가야산 해인사 매표소에서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녹색연합, 문화연대, 환경운동연합 등 4개 시민단체와 문화재관람료 3차 거부운동을 펼친다.
5개 단체 회원들은 이날 "국립공원 내 문화재관람료는 통행세가 아니기 때문에 징수는 부당하다. 정부와 조계종은 지난 6월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할 예정이다.
이 단체들은 지난 8일부터 설악산 신흥사 매표소와 속리산 법주사 매표소에서 두 차례에 걸쳐 문화재관람료 거부 운동을 벌였다.
-연합뉴스 7.18

남한산성 대대적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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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사적 제57호)을 수도권 관광코스로 육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복원 및 정비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는 우선 무분별하게 들어선 남한산성 주변 음식점 399개의 간판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 문화재 안내판을 입체감 있게 바꾸고 성 안에 있는 역사관을 시대 변화에 맞춰 재구성하는 한편 산성에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성곽 주변도 정리하기로 했다. 도는 남한산성 정비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9월까지 마련한 뒤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정비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도는 2000년부터 482억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남한산성 행궁 및 성곽 복원 사업을 내년 말까지 끝낼 계획이다. 지금까지 도는 왕의 침전인 상궐(72칸)을 비롯해 좌전(24칸) 등을 복원했다.
남경현 기자
-동아일보 7.18

“가짜, 자체 검증” 한국큐레이터協 내달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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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35) 동국대 교수의 가짜 학위 파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술 큐레이터의 자질을 검증하고 올바른 큐레이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한국큐레이터협회가 다음 달 창립된다. 국공립 및 사립 미술관의 현직 큐레이터와 개인적으로 활동하는 독립 큐레이터들은 최근 사단법인 형태의 한국큐레이터협회를 8월 18일 출범시키기로 했다. 설립준비위원장은 한국 큐레이터 1세대인 박래경(72)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이며 장동광 윤상진 독립큐레이터, 박천남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김은영 경기도미술관 학예팀장, 임대근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 등이 준비위원을 맡았다.

이 협회는 친목 모임에서 벗어나 큐레이터 자질 검증은 물론 견제와 비판을 통해 제2의 신 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술 문화를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회원 자격은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미술관에서 5년 이상 큐레이터로 근무한 사람.
이광표 기자
- 동아일보 7.18

[전시회 산책] ‘Cool Bits’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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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모인 전시 ‘Cool Bits’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권대훈, 김수정, 이장원, 임상빈, 홍성철, 베른트 할 베허(독일) 등이 참여했다. 어두운 공간에서 영상을 보여주는 기존 미디어아트와는 달리 다양한 실험을 하는 작가들이다. 권대훈의 작품(사진)은 원반이 회전하면서 명암이 반전된 이미지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을 통해 가상의 이미지의 실재성을 보여준다. 29일까지, 02-720-5789

◆서울 청담동 박영덕 화랑은 19~28일 극사실주의 4인전 ‘Reality & unreality’를 연다. 작가는 박성민, 최중섭, 장기영, 김세중 등 30~40대 신진들이다. ‘얼음작가’로 불리는 박씨는 반투명한 얼음 큐브를 기본으로 잎이나 과일이 등장하는 정교한 회화를, 최씨는 두 개의 풍경을 화면 안에서 겹치게 한 독특한 그림을 보여준다. 장씨는 활짝 핀 꽃을 냉정한 시선으로 허공에 띄운 작품을, 김씨는 오래된 시계나 물병 등의 오브제를 이용한 작품(사진)을 내놨다. 02-544-8481
-중앙일보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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