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8

[문화단신] 동양화가 양순열 9번째 개인전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 '칠보작가협회 전시회' 17일까지
제25회 한국칠보작가협회 전시회가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칠보공예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장신구, 생활소품, 회화 등 7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칠보작가협회는 1983년 창립됐으며, 회원은 60여 명이다. (02)734-1333

● 동양화가 양순열 9번째 개인전
동양화가 양순열이 18~24일 서울 인사동 학고재에서 아홉 번째 개인전을 한다. 동양화 장르의 폭과 깊이를 과감하게 확장한 실험적인 근작들을, 전통적 동양화의 미덕과 장점을 추구한 작품들과 함께 선보인다.
폭 5m 길이 7m의 대작을 비롯한 40여 점으로 그동안 해온 작업을 정리하는 전시다. 때 맞춰 작품집 <호모 사피엔스>를 냈다. (02)739-4937

● 만화가 최정현 '반쪽이의 고물…' 전
‘반쪽이’ 만화가 최정현이 고철과 고물로 만든 동물 작품을 모은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 박물관 Ⅱ’가 인사아트센터에서 19일 열린다. 빨간 소화기로 만든 펭귄, 키보드로 만든 코브라, 막힌 변기를 뚫을 때 쓰는 흡착기와 볼펜대로 만든 <국회의사당>, 미군 철모로 만든 <미국을 먹여 살리는 장수 거북> 등 재미있고 풍자적인 작품 300여 점을 볼 수 있다.
같은 이름의 지난해 첫 전시는 꼬마 관객들에게 대인기였다. 환경재단 주최. (02)725-4884
-국민일보 7.16

[전시가이드]‘100개의 바람-백선백풍(百扇百風)’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화가이자 ‘미술세계’ 주간인 김상철 씨의 부채 그림 100점이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견지동 동산방화랑에서 20일까지 열리는 ‘100개의 바람-백선백풍(百扇百風·사진)’. 접이부채인 합죽선이 아니라 손에 쥐는 부채에 그린 100점을 보면 그림에선 해학과 낭만이, 함께 써 넣은 제시(題詩)에선 촌철살인의 기지가 번득인다. 02-733-5877

감성과 이성의 만남, 예술적 창의력과 수학적 원리의 만남. ‘미술과 수학의 교감Ⅱ’가 9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입체를 평면으로 환원시킨 작품(사진), 쌓기를 통해 부피와 양감의 원리를 보여 주는 작품, 반복의 원리를 보여 주는 작품 등 수학적 요소를 도입한 미술 40여 점을 전시한다. 02-736-4371, 4410

어린이를 위한 미술 체험과 연극 공연이 있는 ‘상상놀이터’가 9월 5일까지 경기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소전시장에서 열린다. 상상그림놀이, 나뭇잎 요정 만들기, 마술연필 만들기, 마술연필 공연 관람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된다. 031-230-3440∼2

한국과 터키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터키 문화전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이 서울 중구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전시실에서 30일까지 열린다. ‘미니아튀르’라고 불리는 터키의 전통 세밀화, 파피루스 위에 그린 유채화, 물과 기름을 이용해 무늬를 표현한 전통 미술 작품, 터키 관련 사진 등 100여 점을 전시한다. 02-3452-8182

젊은 작가들의 미디어 예술을 선보이는 ‘쿨 비트(COOL BITS)’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선 컨템포러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실크 스크린과 가는 줄을 이용해 인간의 신체와 존재를 성찰해 본 홍성철의 ‘String Mirror Hand’(사진)를 비롯해 과학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젊은 작가 6인의 작품들이다. 02-720-5789
-동아일보 7.16

[인사]예술의 전당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예술의전당 △예술사업국장 전해웅 △홍보출판팀장 직무대리 이준호 △음악사업팀장 정동혁 △공연사업〃 윤미경 △전시사업〃 금영곤 △음악당운영〃 신영균 △공연장운영〃 이용욱 △문화마케팅〃 안진모 △예술기획〃 이철순

동아일보 2007.07.16

김상철씨, 동산방화랑서 개인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미술평론가 겸 미술기획자인 김상철씨(49)의 첫 개인전이 서울 견지동 동산방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100개의 바람(百扁百風)'이란 주제가 붙은 이번 전시에서는 여름날의 풍류를 느끼게 하는 100개의 쥘부채그림을 만날 수 있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공평아트센터 관장으로 있으면서 틈틈이 습작한 그림들을 모았다.

그의 쥘부채그림은 '일가화락(一家和樂)''생여채근(生如菜根)''화(華)' 등의 고전 명구를 취하거나 독음을 이용해 대상을 그리고 내용을 치환한 게 특징.필묵에 대한 향수와 고즈넉한 풍류,촌철의 해학을 미학으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우홍 동산방 대표는 "한국화 분야의 전시 기획 및 평론에 주력해 온 김씨의 부채 그림에서는 사람 냄새가 느껴진다"며 "사람을 향한 애틋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평했다. 20일까지. (02)733-5877
-한국경제 7.16

극사실주의 회화 작가들 모두 모였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 청담동 박영덕 화랑이 박성민(40), 최중섭(39), 장기영(36), 김세중(30)등 극사실주의 회화를 그리는 젊은 작가만을 모은 전시를 19일부터 시작한다.

대상을 실물과 똑같이 그려 사진처럼 보이는 극사실주의 회화는 요즘 미술시장에서 가장 각광받는 화풍이다.

고영훈, 지석철, 주태석 등 이미 입지를 굳힌 극사실주의 회화작가들의 뒤를 잇는 젊은 작가들은 저마다 독창적인 소재를 잡아 자신만의 극사실회화를 만들어나간다.

얼음속에 든 잎이나 딸기 등 극사실적인 정물화를 그리는 박성민은 이미 국내외 아트페어와 경매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작가다. 최중섭은 극사실적인 풍경 위에 작은 공간들을 겹쳐 그리고, 장기영은 화면속에 독특한 구도로 극사실적인 꽃을 배치한다. 김세중은 극사실적인 바탕 위에 낡은 시계, 물병, 나팔 등을 넣어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같은 극사실주의지만 저마다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좋을 전시. 28일까지. ☎02-544-8481.

chaehee@yna.co.kr

- 연합뉴스 2007. 7.14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