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29

이우환 화백 佛 레종 도뇌르 훈장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이우환 화백(72)이 프랑스 최고의 영예인 레종 도뇌르 훈장을 받았다. 이화백은 지난 18일 현대미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자크 시라크 대통령을 대신해 장 프랑수아 자리쥐 기메 아시아 박물관장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일본과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그는 프랑스 현대미술사전에 수록될 만큼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가이다. 1978년 작품 '점으로부터'는 국내 생존 작가로는 처음으로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8억원대에 낙찰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앙박물관 페카릭박사 초청 워크숍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정책분석 전문가인 앤드루 페카릭 박사를 새달 초청한다.
2-5일은 박물관 직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람객 연구 방법론 소개' 등 워크숍을 열고, 6일 오후 4시에는 대강당에서 '한국문화의 국제화를 위한 박물관의 역할'을 주제로 일반인을 위한 강연회를 갖는다. 02.2077.9341

서울신문 2007.6.28

[잠깐 갤러리]박수룡 역사유적 소재 근작전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박수룡 역사유적 소재 근작전-

부조가 떠오를 만큼 화면에서 독특하고 깊은 맛의 마티에르를 펼쳐온 박수룡 작가(53)가 근작전을 갖는다.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박영덕 화랑에서다. 2003년 큰 수술 이후 갖는 작품전에 앞서 만난 작가는 죽음을 눈앞에 둔 경험은 “화가로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은 계기가 됐다”고 회고했다. 근작들은 “내용적으로 훨씬 자유로워졌다”고 말한다. 과거엔 작가 내면의 실존적 고뇌 등을 주로 담았다면 근작은 전국 방방곡곡, 특히 역사적 유적지 등을 여행하며 소재를 얻었다. 작업과정에서도 “정신이 맑아졌다”고 한다. 이전의 정교한 계산에 따른 화면보다는 칠할 때 칠하고, 쓰고 싶은 색을 과감히 활용했다. 화면에는 말과 소, 새 등 동물과 집, 산 등 다양한 형상이 다채로운 색감으로 자리한다. 평론가 김은영씨는 “정신적 초월이 느껴지는 동양화 속 산수화, 때론 작가의 감정이 이입되면서 본연의 서양 풍경화의 모습으로 다가온다”고 평했다. 캔버스 위에 두꺼운 유화 물감층을 입히고, 화면을 칼로 긁거나 불로 태우고, 하드보드지로 요철을 만드는 등의 작업은 여전히 특색있다. 근작에는 역사적 숨결을 담은 작품들이 많으며, 고구려 유적지인 아차산의 흙을 활용한 작품도 내놓았다. 그는 “맑은 정신으로 더 정성을 들이는 작업을 하고 싶다”고 향후 작업을 소개했다. (02)544-8481

-‘신낭만주의’ 세오 개인전-

유럽 화단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유수의 미술관들이 작품을 소장한 젊은 작가 세오(30·서수경). 7년 전 독일로 유학, 베를린예술대에서 신표현주의의 거장 바젤리츠로부터 수학한 세오는 ‘신낭만주의 화풍의 작가’란 평을 받으며 독일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오가 국내에서의 첫 개인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독일 수학부터 신작까지 작품세계를 총망라하는 작품전이다. 현대갤러리에서 7월8일까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동양적 시각 아래 명상적으로 풀어낸다는 그녀의 작품은 한 그림 속에 동서양 회화의 이질적인 전통이 함께 녹아있다는 분석이다.

그의 작업 과정은 특별하다. 전주에서 공수된 한지와 아크릴 물감만을 사용한다. 유화물감은 종이의 켜를 막기 때문이다.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 뒤 잘게 자른 종이조각을 일일이 하나씩 붙여 그림을 만들어간다. 종이를 붙이고, 물감을 칠하는 작업이 반복된다. 적어도 5겹의 층이 캔버스 위에 형성되고 수만장 조각의 종이들이 또 다른 화면을 이룬다. 한지와 한지 사이의 절묘한 빛으로 색채감은 한층 풍성해지고, 화면은 정교한 구조적 깊이까지 느껴진다. 조선대에서 공부한 한국화가 바탕이 돼 동양과 서양의 기법과 그 정신이 하나로 융합되는 것이다. 그곳에서 관객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되묻게 된다. (02)2287-3563
-경향신문 6.27

<인사>국립박물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립박물관◇중앙박물관▷고고부장 송의정▷아시아부장 최응천▷전시팀장 곽동석▷보존과학팀장 강형태▷교육팀장 김성명◇지방박물관장▷부여박물관장 권상열▷청주〃 민병훈▷진주〃 강대규

-조선일보 6.27

삼성문화재단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입주작가 모집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삼성문화재단은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내년 4월부터 1년간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e des Arts)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파리국제예술공동체’는 한불 문화교류와 한국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부터 2060년까지 장기 임대해 운영하는 15평 규모의 아틀리에다. 02)2014-6555.
-매일신문 6.25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