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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입주 작가 공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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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입주 작가 공모

삼성문화재단은 2008년 4월부터 1년 간 파리국제예술공동체에 입주할 미술 작가를 7월 2~31일까지 공모한다. 파리국제예술공동체는 한불 문화 교류와 한국인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1996~2060년까지 장기 임대해 운영하는 15평의 작업실로, 미술을 중심으로 음악ㆍ무용ㆍ건축ㆍ문학 등 여러 장르 예술가들이 함께 생활하며 창작 하는 공간이다.(02)2014-6555

● 아르코미술관 어린이 워크숍 참가 접수

서울 대학로의 아르코미술관은 어린이 워크숍 ‘아트코‘의 하반기(9~12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를 25일부터 모집한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이 워크숍은 전시를 보고 배우는 것 뿐 아니라 몸으로 또 미술 재료로 자신을 표현하는 놀이 등 입체적인 체험 교육이 특징이다. 홈페이지(www.in2museum.com)에서 선착순 접수. (02)742-2274

● 현천 조달순 서예전

서예가 현천 조달순이 회갑을 맞아 생애 첫 개인전을 27일까지 백악미술관에서 한다. 서단의 거목 최중길, 한학의 대가 신호열을 사사해 서예 뿐 아니라 한문학으로도 일가를 이룬 작가다. 서예 인생 40년을 결산하는 이번 전시에는 2001년 고혈압으로 쓰러져 오른손을 못쓰게 되자 왼손을 단련해서 쓴 글씨도 나왔다.

● 가나아트갤러리 부산점 오픈

국내 최대 화랑 중 한 곳인 가나아트갤러리가 부산에 지점을 냈다.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안에 160평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 전속화가인 사석원의 바다 그림으로 7월 5~29일개관전을 한다. 배병우 개인전, 근현대 명품전이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가나 아트 부산점은 아트숍과 3개동의 작가 아틀리에도 갖췄다. 아트숍의 첫 전시는 무형문화재 김은영의 매듭전이다.

청색에 녹아든 풍경 ‥ 김유준씨 선화랑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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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김유준씨(50)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작품전을 갖고 있다. 김씨는 산새,달과 별,우뚝 솟은 솟대 등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소재에 동양적인 정취를 담아 그려내는 '청색미의 작가'. 모노톤의 푸른 색 배경에 차분한 흰색선을 응축시켜 청초미를 창조해낸다.

2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 주제는 '시간과 기억'.유년기의 추억과 자연의 변화를 중심으로 인간의 내면과 자연 풍경을 품격있는 붓질로 담아낸 작품 30여점을 보여준다.

달 한가운데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산을 이어 그린 '시간과 기억-4'는 두 개의 솟대 사이로 한가로운 한국의 산수를 옮겨놓은 듯한 작품. 어렴풋이 보이는 먼 산의 희미한 실루엣과 사방을 에워싼 고요의 그림자 사이로 쓸쓸하게 부는 바람결까지 느껴진다.

김씨는 "내 작품은 푸른색을 바탕으로 함께 공존하는 산,해와 달,비,소나무 등의 요소를 조화시켜 인간의 염원을 표현했다"며 "하얀 솟대가 솟아 있는 것은 자연과 인간의 상생,신화적인 사유체계의 회복을 갈망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02)734-0458 김경갑 기자
-한국경제 6.25

이천 도예가 김진현씨 서울서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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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서 심천요(深泉窯)를 운영하는 도예가 김진현씨가 27일부터 7월11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기획전시실에서 작품전을 갖는다.
부친인 고(故) 김경종씨의 가업을 이어받은 도예가. ☎031-632-7086.
-연합뉴스 6.22

스누피 캐릭터를 이용한 생활디자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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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팝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가 특유의 화려하고 번질거리는 색감을 살려 제작한 거대한 스누피 조각, 조각가 반 시게루가 만든 스누피의 집, 미국 속옷브랜드 트라이엄프가 스누피 캐릭터를 넣어 만든 속옷세트,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의 샹들리에….
2000년 타계한 미국 만화가 찰스 슐츠가 만들어낸 스누피 캐릭터를 이용한 일상용품과 영상,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스누피 라이프 디자인전 '행복이란…?'이 29일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에서 시작된다.
작품은 예술 부문과 리빙 부문으로 구분되며 주로 일본 작가들의 작품이 많고 한국 작가는 디자인 그룹 '노네임 노샵'이 참여한다. 총 80여점. 9월16일까지. ☎02-464-4266.
-연합뉴스 6.22

노화랑에서 이강욱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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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위에 드로잉을 한 후 반짝이는 비즈를 박아넣는 젊은 작가 이강욱이 인사동 노화랑에서 3년만에 개인전을 갖고 있다.
스페인 아르코 아트페어 등 국제 아트페어와 경매에서 인기를 얻는 작가로,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바탕의 형상이 나팔꽃이나 딸기, 석류, 해바라기 등 구체적인 식물로 달라졌다.
30일까지. ☎02-732-3558.


▲중견작가 김을의 드로잉과 그림을 소개하는 '잡화'전이 종로구 와룡동에 있는 갤러리 눈 창덕궁점에서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열린다. ☎02-747-7277.


▲제도와 권력, 이념, 지식인의 문제를 은유적인 그림으로 그리는 김차섭이 인사동 통인옥션갤러리에서 다음달 9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02-733-4867.


▲헤이리 금산갤러리가 일본 출신 사진작가 오노데라 유키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독학으로 사진을 공부한 작가는 1991년에 일본의 신인 사진작가 등용문인 '뉴 코스모스 오브 포토그래피'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후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해왔다. 2006년에는 프랑스의 권위있는 사진상인 니엡스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의 사진은 아무 조작없이 스트레이트로 인화한 것, 디지털 조작을 가한 것, 네거티브 필름을 모자이크처럼 배열한 것 등 특별한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는다. 30일까지. ☎031-957-6324.
-연합뉴스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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