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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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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강미영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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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강미영씨의 개인전-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러시아의 추상화가 말레비치에 영감을 받아 색색의 사각형을 캔버스에 그린 추상회화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흑백을 주조로 한 말레비치와 달리 청록색, 분홍색, 보라색 등 파스텔톤의 아크릴물감을 여러 번 겹쳐 발라 색깔들이 서로 부드럽게 스며들어 따뜻한 느낌을 준다. 또 물감을 계속 덧발라서 눈꽃의 결정처럼 생긴 도톰한 기하학적인 무늬를 화면 곳곳에 배치해 마티에르를 강조했다. 전시에는 ‘이상, 길을 찾다’ ‘의미를 채우는 미래의 꿈’ 등의 아크릴화 연작이 선보인다. (02)736-1020

-이홍기 가(家) 한국누드화展-

이홍기 성현언론기금 이사장(전 KBS보도제작국장)은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일 화랑에서 ‘이홍기 가(家) 한국 누드화 컬렉션’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20여년간 국내외 누드화를 수집해온 이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고 작가 6인의 작품을 포함해 모두 42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1950년대에서부터 200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모두 53점이 소개된다. (02)548-0683

-6월항쟁 20돌 기념 최민화展-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 20주년을 조명하는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는 가운데 20년전 ‘그날들’을 화폭에 담아온 작가 최민화씨가 개인전을 열고 있다.
‘민중의 꽃’이라는 뜻의 예명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87년 당시 시위현장에서 걸개그림을 다수 제작하며 민중미술 진영에서 활동했다. 이후 작가는 6월항쟁의 순간을 기록한 보도사진들을 분홍빛 회화로 그려냈다. 24일까지 서울 충정로 문화일보 갤러리. (02)3701-5755
-경향신문 6.13

예술의전당 예술감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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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12일 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에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교수(서울대), 공연예술감독에 홍승찬 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전시예술감독에 김미진 홍익대 미술대학원 부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조선일보 6.13

‘처음으로 민속을 찍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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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이 한국 민속학계의 선구자인 석남 송석하 선생이 수집한 사진 1761장을 DVD에 담은 전자책 ‘처음으로 민속을 찍다’를 발간했다. 20세기 초 우리 민족의 민간신앙 무속 세시풍속을 살필 수 있다. 02-735-6630
-동아일보 6.13

한국불상의 원류를 찾아서2(최완수 지음/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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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져 우리에게 전해져 왔는가를 탐구한 간송미술관 최완수 실장의 두번째 저서. 삼국이 영토분쟁으로 불안한 생활을 계속할 때에는 미륵이 출현해 현세의 고통을 제거해주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미륵보살을 조성한다. 그러나 나라를 통일한 통일신라는 이 미륵보살상 대신 아미타 불상을 조성해 그 공덕으로 극락국토로 왕생하려 한다. 이때 조성된 불상은 팽팽한 비만감과 함께 차원높은 관응미를 드러낸다. 3만원
-파이넨셜 6.14

故이휘소박사 유품 高大박물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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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의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로 타계한 한국 출신의 저명한 물리학자 이휘소(李輝昭) 박사의 연구노트 200여권과 편지 80건, 사진 35장 등 관련 유품 320여점이 14일 고려대 박물관에 기증된다. 기증품 중 연구노트는 미국 스토니브룩대학 유학시절 이 박사에게서 박사학위 논문을 지도받았으며 최근 그의 평전을 낸 강주상 고려대 물리학과 명예교수가 내놓았고, 편지 등은 이휘소 박사의 동생인 이철웅 씨 소장품이다.

이 박사는 한국전쟁 직후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해 30세에 펜실베이니아대학 정교수가 되었으며, 이후 프린스턴 고등연구원과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를 거쳐 페르미 국립가속기연구소 등지에서 참(charm) 입자의 탐색, 게이지 이론 등으로 소립자 물리학 발전에 공헌했다.

헤럴드경제 20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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