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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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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 어린이미술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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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시가 가능한 고양 아람누리 미술관과 어린이미술관이 30일 문을 연다. 국내 최고 수준의 대형 예술공연장인 고양 아람누리 지하 1층 440평에 위치한 미술관은 높이 4.5m로 50여개의 이동식 파티션이 가능해 국제전 및 대형 전시를 개최할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은 개관 기념 전시회로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조선후기 민화, 근현대 미술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세계일보/ 5.29

제4회 정헌메세나 재유럽 청년작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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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소재 정헌메세나(Association Jung-Hun Mecenat , 회장 오천룡 화백) 는 정헌재단(서울 소재)의 후원 하에 유럽 각국에서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고 있는 우수한 청년작가의 미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제 4회째 “정헌메세나 재유럽 청년작가상(약칭, 정헌 청년작가상)”을 공모하였던 바, 아래의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하여 제4회 개인전 개최 작가로 황종명씨가 선정되었다.

▶ 선정 작가 내역 (작가이력서 : 별첨 참조)

- 성명 : 황종명(1975년생)
- 작품 활동국 : 프랑스
- 도불년도 : 2001년

▶ 제4회 “정헌 청년작가상” 개인전 전시회 장소 및 일정

- 장 소 : 아들레르 화랑(GALERIE ADLER)
75 RUE DU FAUBOURG SAINT-HONORE
75008 PARIS FRANCE
- 전시기간 : 2007.12.4.(화) ~ 12.18.(화) 2주간

한국 (1975년 강원 태백 출생)

2000 경기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 전공 졸업
2004-2006 디죵 국립미술학교 학사 및 석사

- 개인전
2004 디죵 미술학교 전시장
2005 디죵 Lib de Privat Galerie
2006 디죵 문화원
2006 디죵 미술학교 전시장
2006 디죵 Caixa 현대미술 재단
2007 독일 Haus Rheinland-Platz문화원
2007 리용 Genas 전시장(예정)

- 단체전
2005 스페인 Valencia 비엔날 참가
2006 서울 국립미술관-청년작가전 2006
2007 디죵 Societe Generale 은행 전시장
2007 파리 국제 미술가 촌 전시장

재유럽한국신세대 작가전 파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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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자들 : 재유럽한국신세대 작가전(particules libres)이 프랑스 파리 시테데자르에서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고 있다.

참여작가는
조소희, 최성훈, 최경화, 천영미, 홍영인, 황은옥, 황종명, 김기라, 이누리, 이슬기, 이소연, 민지숙, 류호열, 세오(서수경), 신미경, 심반야, 성지연, 양해규, 유정현.


고고학과 예술의 만남… 모락산성 기상도 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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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성 기상도 전

화가 임근우(강원대 미술학부 교수)씨는 고고학자의 풍모를 지녔다. 텁수룩한 수염과 벙거지 모자를 눌러쓴 모습이 문화재 현장을 누비는 발굴단 같다. 20년 가까이 ‘고고학적 기상도’를 통해 예술과 고고학의 접목을 시도해온 그가 ‘그림으로 보는 모락산성 기상도’를 주제로 25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모락산성(慕洛山城)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소재 모락산(385m) 정상에 위치한 한성기 백제시대의 산성. 2005년부터 이 유적지를 알리는 데 힘써온 작가는 시시각각 변하는 모락산성의 하루와 사계절 풍경을 그림으로 묘사했다. 이곳에서 출토된 토기를 사실적인 회화로 재현한 작품도 선보인다.

화면에 떠있는 뭉게구름과 고고학자의 캐릭터인 중절모자 등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상징하는오브제다. 배기동 한국박물관협회장은 “박물관에 있어야 할 유물이 그의 그림 속에 있는 것을 발견하곤 놀랐다. 작품에 속았다”고 했다. 29일∼6월10일까지 롯데백화점 안양점 롯데화랑(031-463-2715).

이경호 전

2004년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에 뻥튀기 기계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작품 감상과 함께 먹는 즐거움을 선사한 설치작가 이경호씨. 삶의 순간 순간을 감각적인 영상과 유머러스한 설치작품으로 표현하는 그가 개인전 ‘No Signal(HELP)’을 서울 평창동 세줄갤러리에서 6월5일까지 열고 있다.

힘겹게 끌어올려지는 구슬과 덜그럭거리는 장난감 동력장치, 그리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굉음으로 순환하는 놀이동산의 오브제들은 현대문명의 공허함을 드러낸다. 그림자, 어둠, 빛, 희망을 반복하는 작품 ‘No-Signal’은 아이러니하게도 ‘Signal on’(재생)을 끊임없이 꿈꾸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작품을 통해 바다, 사막, 공장, 발전소, 천둥소리, 나그네, 마이크, 카메라, 어머니, 기도 등 각종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가는 이런 가운데서 생명의 빛을 발견하는 작업에 매달린다. 다음달 독일 ZKM(예술·매체기술센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시립미술관 전시를 미리 만나보는 자리다(02-391-9171).

-국민일보/ 5.28

<문화소식> 호세 레르마 아라리오서울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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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 화가 호세 레르마(36)가 소격동 아라리오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캔버스 위에 물감을 덩어리째 발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인물화는 스페인에서 태어나 푸에르토리코에서 성장한 뒤 미국에서 살고 있는 작가의 복잡한 성장 환경을 암시하기도 한다.
과거 미국의 액션페인팅을 닮은 기법이지만 하얀색 물감 덩어리가 풍성하게 내려앉은 화면은 포근하고 따스하다. 6월17일까지. ☎02-723-6191.

▲폭포에서 강물까지 물풍경을 시원스러운 붓질로 그리는 송필용이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30일부터 12번째 개인전 '상선약수(上善若水)'전을 시작한다.
'상선약수'는 "가장 위대한 선(善)은 물과 같다"는 의미. 작품의 절반은 지리산 폭포와 백두폭포, 금강산 폭포 등을 그린 것이고 나머지 절반은 섬진강 매화나 해남 땅끝마을 등의 흐르는 물을 그렸다.
☎02-730-7818.

▲종로구 화동 PKM 갤러리에서 갤러리 전속작가 문범이 개인전을 열고 있다.
화면 위에 손가락이나 펜을 사용해 기암절벽이나 종유석들이 형성된 동굴, 이름모를 동물을 닮은 형체를 그려놓은 몽롱한 풍경 연작에는 '가능한 세상'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서양화 재료를 사용했지만 상당수 작품은 안견의 몽유도원도 같은 동양화의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음달 25일까지. ☎02-734-9467.

▲롯데백화점 안양점 내 롯데화랑에서 서양화가 임근우 초대전이 28일 시작된다. 안양 인근 유적지인 모락산성을 한국화풍으로 그린 그림 등이 소개된다. 6월10일까지. ☎031-463-2715.

▲금속공예와 장신구 전문점인 명보랑(대표 남기숙)이 창립 33년을 기념해 '금속공예와의 아름다운 동행'전을 장충동 호텔신라 아케이드 특별전시실에서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연다.
명보랑의 역대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던 금속공예가 11명이 작품을 낸다. ☎02-2230-1150.
-연합뉴스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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