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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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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물줄기… 이화익갤러리 송필용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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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화가 송필용 씨가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주제로 12번째 전시회를 연다. 상선약수는 노자의 ‘도덕경’에 나온 말로 ‘위대한 선은 물과 같다’는 뜻이다.
송 씨는 지금까지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등을 다니면서 한국의 물 풍경을 그려 왔다. 그는 “물을 그리면 삶의 에너지를 얻는다”며 “산수의 변화는 곧 대기의 변화, 물의 변화”라고 말한다.
전시작은 지리산의 크고 작은 폭포를 비롯해 백두산의 백두폭포, 금강산 외줄폭포와 섬진강 매화 등을 담고 있다. 작업실 인근에 있는 소쇄원(전남 담양군)의 물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그는 “그림에는 영혼이 실려야 하는데 그것이 아직도 쉽지 않다”고 말한다. 장소는 서울 종로구 송현동 이화익갤러리, 전시는 30일∼6월 20일. 02-730-7818
-동아일보 5.28

한국미협 긴급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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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는 최근 문제가 된 대한민국미술대전 관련 보도에 따른 대처방안 모색에 관한 긴급 이사회를 5월23일 오후 2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흥사단 3층 강당에서 갖는다.

경매 낙찰 '톱10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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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시장에서 박수근, 김환기, 이우환, 천경자, 장욱진, 도상봉, 이대원, 유영국, 백남준, 고영훈 등 이른바 ‘톱10 작가’의 경매낙찰액이 총 경매낙찰액의 40.8%를 넘어서며 인기작가에 대한 쏠림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가야 중심 한일교류사 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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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중심 한일교류사 보고서 발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가야를 중심으로 고대 한일교류사를 조명한 연구보고서 '가야와 그 전환기의 고분문화'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야와 그 전환기의 고분문화'는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일본 후쿠오카 교육위원회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한 국제학술대회의 결과물을 엮은 것으로 신경철 부산대 교수 등 국내학자들이 고분과 토기, 마구를 주제로 가야의 전환기 문화를 조명했다.

일본에서는 다케스에 주니치 후쿠오카대 교수가 일본과 가야의 고분문화를 비교했으며 시게우지 데루유키 후쿠오카현 교육위원은 고대 가야와 일본 북부 큐슈의 교류 현황을 조사했다.

창원문화재연구소는 관련기관 및 연구자 외 가야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국민에게도 '가야와 그 전환기의 고분문화'를 배포하기로 하고 28일-6월3일 연구소 홈페이지(http://cch.go.kr)를 통해 선착순 500명까지 보고서 수령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kind3@yna.co.kr

전주시 애니메이터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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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 전주시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전주시는 애니메이션 산업의 활성화와 고용인력 창출을 위해 이달부터 매년 두 차례씩 '애니메이션 작화(作畵) 및 채화(彩畵)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최근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서 제1기 애니메이터 양성 교육에 들어갔다.
3개월 교육과정의 기수별 수강 인원은 작화 20명, 채화 30명 등 총 50명이며, 수강생들은 애니메이션용 그림 그리기와 채색 , 애니메이션 제작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취업 및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영상정보과(☎ 063-281-2170)로 문의하면 된다.

j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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