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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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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사진, 영화를 캐스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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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선 지음. 효형. 1만3000원
영화를 통해 사진이 탄생한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고, 우리 일상과 내면의 상처를 사진으로 들여다보며, 사진에 얽힌 참과 거짓의 문제까지 풀어본다. 저자와 현대사진연구소의 젊은 작가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이미지가 함께 곁들여져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문화일보 5.25

<문화소식> 운사회 제6회 정기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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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김기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운사회'(회장 이영복)가 제6회 정기전을 종로구 수송동의 송암문화재단미술관에서 열고 있다.
권기옥 김순한 김은경 김혜정 문은희 이민자 이영복 이용휘 이정신 이환영 임옥진 조평휘 등 회원 23명이 작품을 냈다. 31일까지. ☎02-734-0440.

▲통의동 쿤스트독이 홍제천 주변 산책로에 미술품들을 전시하고 지역주민들과 공동으로 작품을 만드는 공공미술프로젝트인 '홍제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홍제천은 종로구에서 시작해 1950년대 말 문화예술인들을 모으기 위해 조성된 '문화촌'을 거쳐 서대문구, 마포구를 돌아 한강에 이른다. 강 한쪽에는 대단위 아파트와 상가단지 등 현대식 건물들이 있고 다른 쪽에는 1970년대식 상가들이 늘어서 있다.
다음달 2일까지. ☎02-722-8897.

▲쌈지스페이스가 헤이리 쌈지미술창고에서 제4회 쌈지 컬렉션전 '스토리 팩토리'전을 열고 있다.
쌈지미술창고의 소장품을 동화형식으로 엮어 관람객이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전시다.
참여작가는 이불 최정화 이수경 박혜성 김인배 김홍석 강영민 김태중 함경아 등 40여 명. ☎031-949-6719.
-연합뉴스 5.25

전주서 다음달 1일 미술품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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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 처음 설립된 미술품 전문 경매회사인 ㈜에이-옥션(Ace Art Auction)은 오는 6월 1일 전주리베라호텔에서 도내 출신뿐 아니라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품을 경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경매에는 서양화 30점과 한국화 40점, 고서화 44점 등 총 114점이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경매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과 경원동 솔화랑에 전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5.25

고양아람누리 "꽃 미술작품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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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아람누리는 오는 31일부터 9월4일까지 아람누리 미술관에서 '꽃,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전시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조선후기 민화부터 서양화가 김환기, 미국의 앤디워홀 등 국내외 유명작가 40여명의 꽃을 주제로 한 근현대 미술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매란국죽(梅蘭菊竹) 그림을 전시하는 '꽃, 가장 빼어난 천지간의 조화관', 조선후기 민화의 소재로 사용된 꽃을 선보이는 '부귀와 복을 부르는 꽃관', 만개한 꽃을 삶의 열정과 욕망의 그림으로 표현한 '생명과 열정관' 등 5개관이 마련돼 꽃을 형상화한 다양한 그림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와인 강좌와 현대 미술작가 10여명의 어린이 미술 수업도 진행된다.
-연합뉴스 5.24

<문화소식> 박훈성 노화랑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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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성은 꽃과 식물을 극사실적으로 그리는 작가다.
진달래와 나팔꽃, 수국 등이 한두 송이 그려진 화면은 배경에 그어진 비현실적인 드로잉과 화면에 새겨진 긴 칼자국, 크고 작게 뚫린 구멍들, 화면 한쪽 구석에 붙인 패널들과 어우러져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일반적인 극사실회화와 다른 자신의 작업에 대해 작가는 "우리의 고정된 시각과 개념에 끼어들어 변화를 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인사동 노화랑에서 30일까지 100호 이상 대작 위주로 사진과 그림 15점이 전시된다. ☎02-732-3558.

▲목탄으로 검은 숲을 그려내는 작가 이재삼이 신작들을 모아 30일부터 인사동 갤러리 아트싸이드에서 전시회를 연다.
뽀얀 무명 위에 검은 목탄으로 배경을 칠하고 남은 하얀 부분이 사물의 이미지를 이루도록 하는 방법으로 대나무 숲을 그리고 달빛 아래 매화나무를 그렸다.
두껍게 칠한 목탄 가루가 날리지 않도록 특수한 재료로 화면에 부착시켜 손으로 만져도 검은 가루가 묻어나지 않는다. 작가는 "목탄은 나무를 태워서 숲의 영혼을 표현하는 사리"라며 "숲과 검은 공간 사이로 부는 바람과 기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02-725-1020.

▲극사실주의 작가 도성욱이 인사아트센터에서 작품전을 연다. 과거 작품들이 숲 밖에서 숲을 바라보고 그린 것이라면 이번에는 숲 안에서 거닐면서 그린 듯 시각이 바뀌었다.
또 이름없는 나무를 그렸던 데서 안개 낀 숲의 소나무로 대상을 구체화했다. 그의 그림은 숲을 그렸지만 실제로는 숲 위로 쏟아지는 빛과 이면의 어둠에 주목한다.
500호 캔버스 위에 그린 소나무 숲을 비롯해 신작 25점이 소개되며 새로 시도한 바다 풍경 2점도 출품된다.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02-736-1020.
-연합뉴스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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