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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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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씨“내 창작욕은 아직도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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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오전 5시만 되면 어김없이 일어나 작업을 시작합니다. 어떤 작업을 할까 항상 고민하지요. 목표가 없는 삶은 의미가 없어요.”

11일 미국 뉴욕 맨해튼 스튜디오에서 만난 재미 원로 화가 김보현(91·미국 이름 포 김·사진) 화백. 90세가 넘었지만 여전히 정력적이었고 ‘청년’이었다. 김 화백은 올해 10월 덕수궁미술관에서 대규모 회고전을 계획하고 있다. 지금도 젊은 사람과 탁구를 칠 정도로 정정한 김 화백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회고전이 될 것 같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작품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경남 창녕 출신인 김 화백은 일본에서 공부한 뒤 조선대 미술과를 설립했으며 1957년부터 뉴욕에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의 작품은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 구겐하임미술관 등 미국 주요 미술관은 물론 프랑스와 독일의 유명 미술관에도 소장돼 있다. 김 화백 곁에는 1969년 뉴욕의 한 파티장에서 만나 결혼한 부인 실비아 월드(92) 씨가 항상 자리를 지켰다. 월드 씨도 유명한 미술가.

뉴욕=공종식 특파원 kong@donga.com
동아일보/ 5.14

김순희씨 등 4명 ‘박물관인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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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희(76) 초전섬유퀼트박물관장이 한국박물관협회(회장 배기동) 선정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제10회 수상자로 11일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는 매년 국내 박물관·미술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선정, 시상해왔다. 김순희 관장은 1998년 국내 최초의 섬유예술박물관을 설립해 한국 전통섬유예술품을 보존하는 한편, 해외교류전 등을 통해 국제 문화교류를 추진해왔다.

이밖에 중진부문에서는 김태자(65) 숙명여대 정영양자수박물관 부관장과 이연수(64) 모란미술관장이, ‘젊은 박물관인’ 부문에서는 박미정(46) 환기미술관 관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1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문화일보 5.12

민속박물관 주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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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이 매월 둘째ㆍ넷째 토요일과 매주 일요일에 어린이와 가족 대상 `토요일이 좋아요`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일이 좋아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온 가족이 사전 접수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배우기`는 무료이며, `만들기`는 1인당 재료비 3000원을 내야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면 누구나 매월 25일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선착순 접수(5가족)도 받는다. 교육 재료비는 5000원. (02)3704-3133~4
-매일경제 5.12

안국동별궁 이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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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를 떠난 안국동별궁의 현광루와 경연당이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학교로 옮겨져 복원된다.
안국동별궁은 고종 17년(1880년) 세자의 혼례를 위해 지금의 풍문여고 자리에 건립됐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왕실의 재정난으로 부분 매각됨에 따라 제 모습을 잃었다. 안국동별궁은 일부가 학교 건물로 쓰이면서 명맥을 유지했으나 1965년 경연당과 현광루가 경기 고양시 한양컨트리클럽으로, 정화당이 강북구 우이동 현 메리츠화재연수원 자리로 옮겨지면서 흔적이 거의 사라졌다.

문화재청은 한양컨트리클럽(대표 이승호)으로부터 무상기증받은 현광루와 경연당을 2009년까지 30억원을 들여 복원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신문 5.12

‘찾아가는 미술 감상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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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11일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옮겨가 미술 강좌를 여는 ‘찾아가는 어린이 미술 감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어린이를 위한 예술지원정책의 하나로, 아이들이 그림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흥미를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관악·은평·강서·강북·중랑·노원구 등 6개구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감상수업인 명화교실과 실기수업인 표현교실로 구성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

서울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받는다. 신청 기간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 교육홍보과(02)2124-8924. -서울신문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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