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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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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갤러리 사간` 몽인아트센터로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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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이 운영하는 몽인아트센터(사진)가 11일 서울 삼청동에서 문을 연다. 그룹 장영신(71) 회장의 맏며느리 홍미경(45)대표가 2000년부터 소격동에서 운영해온 갤러리 사간이 이전한 신축 공간이다. 건축가 조병수씨가 설계한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이다. 연면적 460평, 전시장은 1층 70평, 2층 60평 규모다. 미술관측은 "실험성과 대중성의 이상적인 만남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경그룹은 지난해 2월 중구 신당동에 신인작가 육성 스튜디오인 몽인아트스페이스(500평 규모)를 열어 운영 중이다. 02-736-1447.

중앙일보 2007.5.11

대전에 '예술인 동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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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 기념식수
대전시 서구 만년동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주변에 유명 예술인들이 좋아하는 나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예술인 동산'이 조성된다.

대전시는 11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하는 예술인들에게 시의 핵심시책인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를 한 그루씩 기증받아 예술의전당 앞 앞 광장 1만6천500㎡(5천평)에 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저녁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장영주)은 공연에 앞서 60만원 상당의 반송(盤松) 한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라 장에게 이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더니 흔쾌히 동의해 줬다"며 "해마다 10명 안팎의 국내외 유명 예술인들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갖는 만큼 몇 년 뒤면 '예술인 동산'이 일정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5.11

한중옥씨의 작품전 '크레파스와 만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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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옥씨의 작품전 '크레파스와 만난 인연'이 서울 인사동 이형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불상과 불교의 세계관을 표현한 현대적인 불화 작품을 보여준다. 기법은 독특하다. 종이위에 크레파스를 칠하고 그 위를 칼로 깍아서 형태를 나타낸다. 목각이나 석각 같은 느낌이 자연스레 우러나온다. 15일까지 02.736.4806

중앙일보 2007.5.11

건축문화 국제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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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 건설기줄 건축문화 선진화위원회(위원장 김진애)와 대한 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좋은 건축 좋은 도시를 만드는 건축정책'을 주제로 11일까지 서울역 옛 역사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건축정책에 대한 선진 사례와 다양한 실천 프로젝트 발표 및 토론을 한다. 특히 '문화강국 기술강국을 지향하는 강중국(强中國)'들의 선진 건축정책과 도시건축 혁신 프로젝트들이 소개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으를 통해 새로운 건축정책 도입의 필요성과 미래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건축도시공간문화를 통한 21세기 국가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진단하게 될것" 이라고 말했다.


2007.5.10 내일신문

전남대 "'교육지표 사건' 조형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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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는 "교내 인문대 1호관 앞에 '교육지표 사건' 기념 조형물을 조성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대는 최근 디자인 공모를 통해 조형물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다음달 말 제막식을 통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제작에는 9천여만원이 들어가며 당선된 디자인은 책을 쌓은 받침 위에 당시 사건의 중심이 된 교수들을 상징하는 11개의 새싹을 올려 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교육지표 사건은 1978년 6월 당시 국민교육 헌장의 국가주의적 요소 등을 비판하기 위해 송기숙, 명노근, 김두진 등 전남대 교수 11명이 '우리의 교육지표'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발표한 뒤 연행.해직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은 교수들의 석방 설명 발표 등 유신체제에 대한 저항으로 이어져 대학생과 지식인 등 민주화세력을 연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연합뉴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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