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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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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세계 유일 ‘예술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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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를 ‘디지털아트 브리지’로 만듭시다.”
서울대 미대 학장 출신으로 서울시가 지난 1일자로 영입한 권영걸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부시장급)이 8일 시 간부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특강을 했다.

서울시가 낙후된 도시 디자인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디자인총괄본부를 만든 데다가 총괄 지휘자인 권 본부장의 인기까지 더해져 이날 강의에는 많은 관심이 쏠렸다.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은 어떤 공간에 끌리는가’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권 본부장은 성수대교를 ‘디지털아트 브리지’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성수대교 트러스(교량 상부와 교각 사이의 철골 구조물)의 옆면 전체에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을 설치해 미디어아트 작품 등 다양한 영상물을 상영하는 ‘예술다리’로 만들자는 것이다.

권 본부장은 “성수대교에 아트 브리지가 만들어지면 세계 유일의 ‘예술다리’가 된다.”면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수시로 상영할 수도 있고, 계절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상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제안은 서울시 역시 한강 교량의 조명을 바꾸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채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권 본부장은 “시민들이 사진 찍고 싶어 하는 포인트가 많으면 그 공간은 디자인이 잘됐다고 한다.”며 “앞으로 시내에 이런 장소를 많이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권 본부장은 다음달에는 서울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자인 특강을 할 계획이다.




서울신문 2007.5.9

이응종 흑백사진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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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이응종의 개인전 ‘네번째 사과’가 서울 인사동 가나 아트스페이스 3층에서 9∼16일 열린다. 은염인화 방식으로 제작된 정통 아날로그의 흑백사진은 사과를 주된 피사체로 삼았다.(02)734-1333.

서울신문 2007.5.8

<인사>서울대 미술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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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 미술대학장에 조각가 崔仁壽

한국미술사교육학회 제18회 전국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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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사와 공예

■ 일시 : 2007. 5. 12(토), 9:50~17:30
■ 장소 :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소극장
■ 발표내용 :

- 09:50 개회 사회 이지은(명지대)
회장 인사말 윤용이(명지대)

- 10:00 미술과 공예 : 그 경계와 위상
정무정(덕성여대) / 질의: 김정락(서울여대)

- 10:40 금속공예 연구의 현황과 전망
이영희(이화여대) / 질의: 이송란(인천공항문화재감정관실)

- 11:20 도자사 연구에서 수용의 문제
장남원(이화여대) / 질의: 김윤정(용인대박물관)

- 12:00 점심식사

- 13:20 오후발표 사회 이완우(한국학중앙연구원)

- 13:30 조선시대 백자 연구에서 인식과 서술의 문제
이종민(충북대) / 질의: 한성욱(송광사성보박물관)

- 14:10 한국 공예사 연구의 미학예술학적 문제
이인범(상명대) / 질의: 목수현(직지사성보박물관)

- 14:50 한국 공예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
최공호(한국전통문화학교) / 질의: 주경미(부경대)

- 15:30 다과
- 15:50 종합토론 사회 윤용이
- 17:20 폐회
- 17:30 정기총회

■ 문의 : art2005@ewhain.net, http://www.kaahe.or.kr, 011-342-2504

<문화소식> 여동헌 삼청동 아트파크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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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처럼 단순하고 코믹하게 그린 동물과 과일을 화면에 북적북적하게 배치하는 젊은 작가 여동헌의 개인전 '웰컴 투 파라다이스'가 삼청동 갤러리 아트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원근법이나 명암법을 무시하고 여러가지 동식물을 마구 섞고 메시지를 집어넣어 '숨은그림찾기'처럼 읽히기도 한다. 평면이나 입체 판화로 화단에 처음 알려진 작가는 프랑스 유학에서 귀국한 후에는 평면 회화를 선보이면서 작품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20일까지. ☎02-733-8500.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재기발랄한 젊은 작가 3명의 단체전 '유쾌한 상상' 전이 열린다.자신만의 동물 캐릭터 조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조각가 노준, 일상 오브제를 조합해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서양화가 최병진, 일상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후 흑백을 바꾸고 유채색은 보색으로 바꿔 낯선 풍경을 만들어내는 박주욱의 작품이 소개된다.

화랑측은 지나치게 가볍지도, 지나치게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의 농담과 진지함을 갖춘 작가들이라고 해석했다. 10-23일. ☎02-730-7818.

▲미국 사막의 선인장들을 찍은 류호의 사진들이 관훈동 학고재에서 전시되고 있다. 선인장 둥지 부분에서 올려다본 앵글로 선인장의 작은 가시하나까지 정교하게 찍어내 작가의 인내가 느껴지는 작품들이다. 8일까지. ☎02-739-4937.

-연합뉴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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