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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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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2007>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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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간미술이 만드는 미술연감 <한국미술 2007>이 발간되었다.

2006년 한국미술계를 결산하는 기록으로 개관 / 전시 / 기사색인 / 자료 들로 꾸며졌고 총 416쪽 30,000원이다.

화가 박광성씨 베를린 폰데어방크 갤러리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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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센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서양화가 박광성(45)이 베를린의 폰데어방크 아트갤러리에서 다음달 4일부터 6월19일까지 개인전 '존재와 소유'를 연다.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낼 듯 말 듯한 얼굴을 부각시키고 짙은 구름과 광활한 대지를 그려내는 그의 작품은 색과 형태가 극도로 절제된 채 흑백과 회색으로만 이뤄져 철학적이고 명상적이다.

폰데어방크 아트갤러리는 올해 처음으로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참가해 리히터, 바젤리츠, 임멘도르프, 키퍼, 루페르츠 등 독일 표현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박광성 개인전은 KIAF 참가를 기념해 한독작가 교류 차원에서 기획됐다. -연합뉴스 4.30

<문화소식> 그룹 현대화예조형 이천서 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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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현대 화예조형'이 200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초대를 받아 경기도 이천 설봉공원 내 도자센터 앞 공원에서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를 주제로 환경 화예조형 작품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수원대 미술대학원 화예조형학과 민희자 주임교수가 항아리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한국의 빛Ⅰ' 등이 소개된다. 그룹 현대 화예조형은 1995년께부터 꽃과 식물을 주재료로 다양한 실험을 해온 실용 예술운동 단체다. 5월27일까지. ☎031-275-7115.

▲베이징 지우창의 한국 갤러리 '문'(관장 박철희)에서 펑정지에, 허션, 우밍중 등 중국작가 3명의 작품 15점을 모은 단체전이 열리고 있다. 중국 현대미술계에서 차세대 스타들로 주목받는 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콘을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이름을 각인시켜온 작가들이다. 펑정지에는 초점 잃은 시선의 여인 얼굴로, 허션은 도발적인 자세로 담배를 피우는 여인으로, 우밍중은 깨지기 쉬운 유리로 현대사의 인물을 만들어내는 작가로 알려져있다.

2006년 개관한 갤러리 문은 6월에는 베이징에 작가 스튜디오를 오픈할 예정으로 한국작가를 중국 및 세계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월10일까지. ☎86-10-5202-3910.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주최하는 2007년 제14회 가나가와 세계어린이 비엔날레에서 정인경(서울 홍연초등학교 4학년)양이 대상을 받는 등 한국 어린이 12명이 수상했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미아트센터가 30일 전했다. 가나가와 세계어린이 비엔날레는 1979년이후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어린이 미술행사로 올해는 85개국에서 2만3천889점이 출품됐다. 수상작 전시는 내달 12일부터 가나가와현 기획 플라자.☎02-395-4002. -연합뉴스 4.30

[전시] ‘동예헌 개관 30년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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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예헌 개관 30년전
올해로 개관 30년을 맞은 서울 경운동의 고미술상 동예헌(대표 안백순)이 5월 5일까지 '문화유산 최고의 진수'전을 연다. 도자기, 고서화, 고가구, 민속품, 민화, 금속공예 등 보물급 유물을 포함한 120여점을 선보인다. '청자양각죽절문표형주전자'(12세기), '청화백자진사투각포도문필통'(19세기) 등 도자기와 다산 정약용의 '초서 8곡병풍', 추사 김정희의 '가유첩과 한예첩', 단원 김홍도의 '죽림칠현도' 등 고서화가 눈길을 끈다. 동예헌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박물관 건립과 고미술품 전문 경매사 설립을 추진한다(02-730-5550).

‘오수환 전’… 색과 선, 원시적 아름다움
자유분방하게 그려낸 색과 선으로 동양정신을 표현하는 오수환(61·서울여대 교수)씨의 개인전이 서울 삼청동 리씨갤러리에서 열린다. 최근 3년간 작업한 '변화' 시리즈 40여점이 소개된다. 추상표현주의가 깃든 전시작들은 작가의 표현대로 "세련된 솜씨를 기대하는 사람을 실망시키는 서툰 솜씨"가 매력이다. 거칠게 칠한 바탕 위에 아무렇게나 그려놓은 선과 흩뿌린 물감이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작가는 말한다. "내 그림은 알몸과 같으며 거기에는 장식적이고 과잉적인 요소가 없다." 5월30일까지(02-3210-0467).

‘아프리카 문화 체험 전’… 가족 의미 일깨우는 민예품
'아프리카 문화 체험전-가족의 발견'이 5월 31일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사 내 어린이예술마당에서 펼쳐진다. 아프리카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일상용품과 민예품 등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일깨운다. 갤러리 '아프리카로'의 정해광 대표가 수집한 골동품으로 세계백과사전에 수록된 조각 등 80여점과 유니세프 엽서를 그린 칸킨디, 아프리카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보템베의 회화 20여점이 전시된다. 5월5일 오후 3시 타악연주팀 '쿰바야' 공연과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아프리카 타악기 동호회 시범연주도 열린다(02-466-2606).
-국민일보 4.30




상업화랑도 고암 이응노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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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대전광역시이응노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이응노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는 전시가 서울의 상업화랑에서도 열린다. 다음달 3-24일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이응노가 1989년 1월10일 타계하기 직전에 그린 1989년작 절필 작품 5점을 포함해 전시기 작품들이 소품 위주로 전시되고 도자 작품 10여점, 나무 조각 1점도 소개된다.

전시작 80여점 중에는 1986년에 한지에 수묵으로 그린 166×273㎝크기 대형 '군상'도 한 점도 있다. 대부분 유족 박인경 여사 소장품과 개인 컬렉터 소장품들이다. ☎02-720-1020. -연합뉴스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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