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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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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김복동 일본 순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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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가 김복동이 일본 순회전에 나섰다. 작가는 유럽중세의 성등 옛 건축물과 한적한 시골과 유유자적 흐르는강 등 인간이 동경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세상을 화폭에 담는다.
김복동씨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수채화작가협회, 목우회 등을 통해 작품활동을 하고있다. 미술평론가 김이천씨는 "김복동의 풍경화는 풋풋하고 촉촉한 온기가 살아있다"며 "풍경화를 통해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상큼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첫 전시는 25일까지 와카야마킨텐츠 백화점갤러리에서마치고, 7월19일부터25일까지나라킨테츠백화점갤러리,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오사카킨테츠 백화점갤러리로 옮겨 전시를 계속한다.

-서울경제.4.24

‘인사동 티셔츠 할아버지’환경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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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23일 ‘인사동 티셔츠 할아버지’로 알려진 국민대 시각디자인학과 윤호섭(63) 교수, 생태교육연구소 ‘터’, 설악산 산양 지킴이로 불리는 박그림(59) 씨 등이 제 9회 올해의 환경문화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윤 교수는 매년 인사동에서 진행하는 녹색티셔츠 퍼포먼스를 통해 ‘인사동 티셔츠 할아버지’로 통하는 생태주의 예술가이자 교육자이고, 생태교육연구소 터(소장 신재인)은 청주 산남3지구 두꺼비 생태공원 조성으로 화제를 모은 ‘원흥이’ 마을 보전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설악산 산양 지킴이 박그림 씨는 설악녹색연합 대표로 거의 일생을 환경 운동 현장에 투신한 헌신적 자세가 높이 평가됐다. 박씨는 1992년부터 설악산 야생동물 지킴이로서 산양의 친구로 활동해온 운동가이자 국내 유일의 산양 전문가로도 통한다.

시상식은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상금은 각 3000만원이다.

-국민일보.4.24


발해의 역사와 문화- 동북아역사재단 편|동북아역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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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는 당나라의 지방정권이었다.’ 동북공정에 따라 변강지역의 이민족사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중국 학계의 주장이다. 그러나 당시 동아시아의 질서는 당나라 중심이긴 했으나 발해는 독자연호와 시호를 사용하고 스스로를 ‘황제국’이라 불렀다. 또한 발해는 당시 선박 규모가 300t에 이르는 해상무역의 강국으로 당과 일본에 공식 외교사절단을 파견하곤 했으며 외교무대에서는 고구려어를 사용했다. 이 책은 최신 학술 성과를 바탕으로 발해가 자주적인 왕조였음을 밝힌다. 발해사를 건국, 변천과 융성, 멸망과 부흥운동 등 세 시기로 나눠 서술하고 발해의 정치경제 제도와 외교관계, 사회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발해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집필진에는 동북아역사재단 소속 연구원을 비롯해 22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와 중국, 일본, 러시아의 학자들도 참여했다. 비매품

-경향신문.4.24

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출판’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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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출판’ 展-

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시대 출판의 역사를 훑어볼 수 있는 작은 전시를 24일부터 역사관 인쇄실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조선시대 책은 어디서 출판했을까’. 조선시대 책을 출판한 곳과 연도 등을 기록한 간기(刊記)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민간의 출판방식을 이해하도록 돕는 전시다. 영조가 직접 쓴 ‘수덕전편’, 정조의 명령으로 교서관에서 펴낸 ‘명의록’ 등이 출품됐다. 10월21일까지. (02)2077-9000

-경기 박물관 ‘金石 영원한 기억’ 展-

우리나라 금석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가 경기도박물관에서 개최 중이다. ‘금(金) 석(石)… 영원한 기억’전은 서울 풍납토성에서 발굴된 토기, 경기 하남 이성산성에서 나온 신라시대 목간, 조선 고종이 정조를 안장한 건릉에 세운 표지석 등 삼국시대에서부터 대한제국에 이르는 금석문 자료가 선보이고 있다. 전시기간 중 유아를 대상으로 한 탁본 찍어보기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우리 집 문패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6월17일까지. (031)288-5300


-경향신문.4.24

강소영 개인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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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과 회화 작업을 선보여온 작가 강소영이 중앙아시아 사막과 남극의 세종기지를 다녀와서 그린 신작들을 보여주는 전시 '풍경-멈춰진 시간'전을 부암동 '갤러리 호기심에 대한 책임감'에서 연다.

일상이 정지된 고요한 공간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생명체와 대자연의 섭리를 접한 작가가 존경과 감탄의 시선으로 그린 그림들이다. 작가의 세번째 개인전이다. 다음달 7-26일. ☎010-8440-2277.

▲신사동의 예화랑이 젊은 현대미술 작가 5명의 작품을 보여주는 전시 '소 탤런티드(So Talented)'전을 열고 있다.

건물을 기하학적으로 그리는 서양화가 김수영, 독특한 기법으로 현대인을 그려내는 한국화가 임태규, 연예인 조각으로 알려진 조정화, 조립형 플라스틱 장난감으로 입체조각을 만들어내는 최성록, 유리병과 보석의 환영을 그리는 허유진 등 5명이 소개된다. 다음달 15일까지. ☎02-542-5543.

▲사진작가 윤정미의 '핑크&블루 프로젝트' 사진이 미국 사진잡지 '라이프 매거진(LIFE magazine)'의 4월13일자 커버와 내지에 소개됐다.

사회가 규정하는 성 역할에 순응해 분홍색 물건들에 둘러싸인 여자 아이와 파란색 물건 속에서 자라는 남자 아이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작가 윤정미는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홍익대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했고 부산, 광주 비엔날레 등 국내외에서 60여차례 전시에 참여했다.

한편 71년 역사의 라이프지는 20일자를 끝으로 폐간됐다.


-연합뉴스.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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