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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농악' 20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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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의 작품이 미술품 경매에서 고가 낙찰행진을 이어갔다. 서울옥션이 9일 오후 평창동 경매장에서 실시한 105회 경매에서 박수근의 1960년대 유화 '농악'(54×31.5㎝)이 20억원에 낙찰됐다.
이 작품은 농악대 4명의 움직임을 간결하고 소박한 선으로 그려낸 10호 크기 작품으로 시장이나 시골 풍경 등을 주로 그린 박수근의 다른 작품과 달리 소재가 특이한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 가격은 7일 K옥션 경매에서 국내 미술품 경매 최고가인 25억원에 팔린 1961년 작품 '시장의 사람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두번째로 비싼 가격이다.

이날 경매에서는 김환기의 1972년작 파란색 점화 '15-XⅡ-72 #305'가 10억1천만원의 높은 가격에 팔렸고, 이대원의 '농원' 연작 한 점이 추정가를 훨씬 웃도는 2억8천만원에 낙찰됐다. -연합뉴스 3.9

한국미술사교육학회,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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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7. 3. 17 (토) 14:00-17:30
*장소: 명지대 서울캠퍼스 행정동 5층 강당
*발표내용
-김영남(고려대 박물관): 기무라켄카도(1736-1802)의 회화연구
-이한순(홍익대): 17세기 네덜란드의 초상화에 나타난 직업의식:렘브란트의 그룹초상화를 중심으로
-박정민(명지대 박물관): 14세기 전반 상감청자의 새로운 변화
-신지영(홍익대): 19세기 유토피아 사상과 영국의 예술과 도시
*문의: 011-342-2504 , www.kaahe.or.kr

[문화단신] 한국고미술협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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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고미술협회가 제2기 고미술 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14일 개강해 12월 26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32회에 걸쳐 고미술품 감정 이론과 실제를 강의한다. 고미술품 실물을 통해 감정 실습을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강 대상은 일반 애호가와 미술사가, 미술관 학예사, 미술시장 관계자 등이다. 장소는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내 한국고미술협회 강당. 1학기에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문화유산을 보는 눈'을 시작으로 금속문화재.석물문화재.발굴.분청.백자의 순으로 16회 동안 진행된다. 모집 인원 80명, 강의료 무료. 신청 마감은 12일. 02-732-2240. www.hkoms.or.kr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9일부터 12월 말까지 금요일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무형문화재 상설공연을 연다.
9일 첫 공연에선 서울.경기 일대에서 가정의 안녕과 복을 기원했던 '서울 새남굿'(중요무형문화재 제104호)이 선보인다. 이후 봉산탈춤(16일), 남사당놀이(23일), 판소리 심청가(30일) 등이 소개된다. 무료 입장. 예약은 전화(02-3011-2178)나 인터넷(www.fpcp.or.kr)으로 가능하다.

◆김백기, 이광호씨의 '가구+조명' 전이 10~14일 서울 서교동 BMH 갤러리에서 열린다. 금속 조형 디자이너 이광호씨는 수를 놓듯이 원하는 그림으로 이어갈 수 있는 '카바', 직선이던 전선을 뜨개질 형태의 조형미로 바꾸어놓은 '뜨개질', 추수가 끝난 논에 짚을 쌓아놓은 분위기를 연출한 소파 등을 보여준다. 제품 디자이너 김백기씨는 명상적이고 소통적인 분위기를 한꺼번에 내주는 테이블과 조명'성聖'등을 내놨다. 02-322-4212

◆사진가 한성필의 개인전 'face-cade'가 서울 서교동 잔다리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실재와 이미지 사이에 시각적 혼동을 일으키는 건물 풍경이 눈길을 끈다. 작가가 2004~2006년 런던.파리.베를린.마드리드.로마.베니스.이스탄불.서울에서 촬영한 건물 사진들이다. 4월 11일까지. 02-323-4155

중앙일보/ 2007.03.09

국립현대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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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2007년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14일 국립경주박물관을 시작으로 진행한다.

국내 유명작가들의 작품 106점이 소개되는 올해 '찾아가는 미술관'은 국립경주박물관-경기도 가일미술관-전남 보성군립 백민미술관-전북 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거쳐 11월 경북 봉화 새마을금고 전시까지 총 17개 지역에서 131일간 열린다. ☎02-2188-6064. -연합뉴스 3.8

청주 첫 기독미술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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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최초의 기독미술 전시회 'Jesus! Jesus! Jesus!'가 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청주시 사직1동 신미술관 신관 1, 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신미술관이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청주지역 기독인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는 김병호, 신규인, 최상현씨 등 모두 11명으로 신관 1전시실에는 조각작품, 신관 3전시실에는 평면작품이 작가별로 각각 3-5점씩 전시되고 있다.

또 8일 오후 4시부터 열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에는 청주시내 교회 목사 및 기독교인, 기독미술협회 회원, 미술대학생 및 교수, 일반시민 등이 참가, 미술에 대한 이해와 지적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됐다.
-연합뉴스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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