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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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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계 원로 이은창씨 보물 이덕성 초상화등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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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창씨 한국 고고학계의 원로로 대구가톨릭대와 대전보건대 박물관장을 지낸 이은창(85·사진)씨가 21일 보물 1501호 ‘이덕성(1655~1704) 초상화와 관련 유물’을 부산박물관에 기증한다. 기증되는 유물은 초상화와 고문서 121점, 책 5종 등이다. 이 유물에는 동래부사, 황해도 관찰사, 충청감사 등을 지낸 이덕성이 관직을 받았을 때의 관련 교지, 그의 글씨와 문장 등이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그와 교유했던 김창협·강현·홍만용 등 당대 명사들의 글씨와 문장을 엿볼 수 있는 책들도 있다. 이씨는 이덕성의 9대손으로, 초상화는 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것이다.
-조선일보 2.21

“문화예술 정부지원 없애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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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예술연대 2차례 심포지엄

문화예술위원회에 대한 정부 지원을 없애고 문예진흥기금을 민간자금화하려는 움직임을 비판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기초예술연대(공동위원장 김지숙 방현석)가 22일 오후 1시~6시 서울 대학로 중앙대 공연영상예술원에서 여는 ‘한국 사회와 문화예술의 미래’ 심포지엄이 그것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시인 김지하씨는 기조강연을 통해 18세기 추사 김정희를 비롯한 전통 미학에 눈을 돌릴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문학평론가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장)씨는 문화예술 전반과 사회 여러 분야의 기초인 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한편, 거대담론을 회피하며 스스로 위축과 타락의 길을 가는 문학계 내부의 자성을 촉구한다.
정준모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은 신자유주의 정책에 따라 돈이 되지 않는 예술은 거리로 내쫓기는 현실을 개탄하며, 김영민 전주한일대 교수(철학)는 세계화의 조류 속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생존 방안을 모색한다. 기초예술연대는 이날 심포지엄에 이어 28일에는 대학로 아르코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문화재정 운용 개선 및 안정화’를 주제로 두 번째 심포지엄을 마련한다.

최재봉 문학전문기자 bong@hani.co.kr
한겨레-2007.02.22

일민미술관 독립 다큐멘터리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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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주목받았던 국내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상영회 '모두들 안녕하십니까'가 세종로 일민미술관에서 다음달 9일부터 열린다.

상영작품은 '192-399: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감독 이현정)', '동백아가씨(감독 박정숙)', '어느날 그 길에서(감독 황윤)', '쇼킹 패밀리(감독 경순)', '택시 블루스(감독 최하동하)', '파산의 기술(감독 이강현)', '대추리 전쟁(감독 정일건)', '백두산 호랑이를 찾아서(감독 구본환)',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감독 이마리오 외)', '빅파이, 한국영화산업 나눠먹기(감독 이훈규)' 등이다.
4월1일까지 매일 2-4편이 상영된다. 월요일은 휴관. ☎02-2020-2061. -연합뉴스 2.20

서예가 박원규씨 회갑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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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씨가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회갑 기념전시회인 '하석묵연전'을 갖는다. 박원규씨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과 '취화선'의 글씨를 쓴 서예가로 이번에는 제자들로 구성된 겸수회(兼修會)가 전시를 주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자들이 23년간 발행해온 작품집에서 각자 작품 한 편씩을 선택해 박원규씨에게 헌정하고 박원규씨도 이에 답례하는 작품을 낼 예정이다.

전시에는 박씨와 가깝게 지내온 학정 이돈흥과 제자들로 구성된 연우회, 소헌 정도준과 제자들로 구성된 근묵서학회, 대만 서예가인 연농 두충고와 제자들로 구성된 일지서학회 등도 참여한다. ☎02-544-8394. -연합뉴스 2.20

정준모씨, 고양문화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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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정준모씨가 고양문화재단 전시감독으로 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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